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정신분석 입문

정신분석 입문

(무의식 속에 숨은 기억을 찾아 인간의 정신을 치유한다)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우리글발전소 (옮긴이)
  |  
오늘의책
2022-11-14
  |  
1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7,100원 -10% 0원 950원 16,1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정신분석 입문

책 정보

· 제목 : 정신분석 입문 (무의식 속에 숨은 기억을 찾아 인간의 정신을 치유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프로이트
· ISBN : 9788977183872
· 쪽수 : 621쪽

책 소개

프로이트의 이론이 집대성된 후년의 역작으로 무의식의 존재, 꿈의 의미, 유아기의 성, 억압과 저항, 노이로제 증상의 의미와 치료 등 당시에는 격심한 논란을 일으켰던 혁명적인 지식으로 채워져 있다.

목차

서문

제1부 실수 행위
첫 번째 강의_ 첫머리에
두 번째 강의_ 실수 행위
세 번째 강의_ 실수 행위─계속
네 번째 강의_ 실수 행위─끝

제2부 꿈
다섯 번째 강의_ 여러 어려움과 첫 만남여섯 번째 강의_ 꿈 해석의 전제와 해석의 방법
일곱 번째 강의_ 꿈의 현재내용과 잠재사상
여덟 번째 강의_ 어린이의 꿈
아홉 번째 강의_ 꿈의 검열
열 번째 강의_ 꿈의 상징적 표현
열한 번째 강의_ 꿈의 작업
열두 번째 강의_ 꿈 분석의 실례
열세 번째 강의_ 꿈의 태고성과 유아성
열네 번째 강의_ 소망 충족
열다섯 번째 강의_ 불확실한 것과 비판

제3부 노이로제 총론
열여섯 번째 강의_ 정신분석과 정신의학
열일곱 번째 강의_ 증상의 의미
열여덟 번째 강의_ 외상에의 고착, 무의식
열아홉 번째 강의_ 저항과 억압
스무 번째 강의_ 인간의 성생활
스물한 번째 강의_ 리비도의 발달과 성의 체제
스물두 번째 강의_ 발달과 퇴행의 관점─병인론
스물세 번째 강의_ 증상 형성의 길
스물네 번째 강의_ 일상적인 신경질
스물다섯 번째 강의_ 불안
스물여섯 번째 강의_ 리비도 이론과 나르시시즘
스물일곱 번째 강의_ 감정전이
스물여덟 번째 강의_ 정신분석 요법

• 해제
• 프로이트 연보

저자소개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르크스, 니체와 함께 현대 3대 혁명 사상가다. 프로이트는 의식 일변도의 심리학을 해체하고 종래에는 은폐되었던 무의식의 세계를 들추어냄으로써 의식과 무의식의 균형을 추구하고 건강한 정신 상태를 되찾으려고 노력했다. 1856년 5월 6일 모라비아의 프라이베르크에서 유대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김나지움과 빈 대학 의학부에서 학업성적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출중한 학생이었다. 대학에서 브뤼케 교수의 지도를 받으면서 해부학과 생리학에 심취했다. 1885년 파리 살페트리에르 병원장 샤르코 밑에서 장학생으로 약 5개월간 연구하면서 히스테리와 최면술에 특히 관심을 가졌는데, 이것은 장차 정신분석학을 창안하는 데 매우 중요한 동기가 된다. 1886년 프로이트는 마르타 베르나이스와 결혼했으며, 개인 병원을 개원하고 신경증 환자들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프로이트는 치료와 동시에 정신 신경증에 관한 많은 자료들을 수집하고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꿈의 해석≫과 ≪정신분석학 입문 강의≫ 등 두 권의 방대한 저서를 출판하면서 심리학을 넘어서 메타심리학으로서의 정신분석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독자적으로 창안하게 되었다. 1906년에는 카를 구스타프 융이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신봉자가 되었으나 1914년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 이론이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론에 반대해 프로이트와의 결별을 선언한다. 그러나 프로이트는 자신의 정신분석학을 계속해서 연구하면서 ≪쾌락 원리의 저편≫(1920), ≪자아와 이드≫(1923), ≪환상의 미래≫(1927), ≪문화에서의 불안≫(1930) 등을 출판했다. 1938년 프로이트는 딸 아나 프로이트와 함께 히틀러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런던으로 망명했다. 1923년부터 1939년 죽을 때까지 16년 동안 서른세 번에 걸친 구강암 수술을 받으면서도 끊임없이 연구와 저술에 온 생애를 바쳤다.
펼치기
우리글발전소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각국의 언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자들의 모임이다. 전 세계의 좋은 책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글로 국내에 소개하며, 아름다운 번역문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는 인간의 천성 속에 있는 고상한 성향을 부정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 또 그 가치를 과소평가한 일도 없다. 아니, 그 정반대다. 나는 검열을 받는 꿈의 악한 소망을 여러분에게 보여주었지만, 그 악을 억제하여 구별할 수 없게 만들고 있는 검열도 보여주지 않았는가? 인간의 내면에 있는 악에 관해 이렇게 길게 역설하는 까닭은 사람들이 그것을 부인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부인한다면 인간의 정신생활은 물론 개선될 리 없으며 이해할 수도 없게 된다. 우리가 일방적인 윤리 평가를 버릴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인간성의 선과 악의 관계에 대한 올바른 공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홉 번째 강의 <꿈의 검열> 중에서)


“정신생활에서 이처럼 무의식을 강조하다 보면 결국 정신분석에 대한 비판의 악령을 깨워놓는 결과가 된다. 그에 대해 여러분은 놀라지 않기 바란다. 그리고 정신분석에 대한 저항의 원인이 단지 무의식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의식을 입증해줄 체험에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면이 있어서라고 여겨서는 안 된다. 그러한 저항은 더 깊은 데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과학의 발전 과정에서 자신들의 소박한 자만심에 두 번이나 커다란 모욕을 당했다. 그 첫 번째 모욕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며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우주계의 아주 작은 조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였다. 물론 알렉산드리아 학문에서도 이미 그와 같은 언급이 있었지만 이 같은 모욕적 체험과 관련하여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은 코페르니쿠스이다.
두 번째 모욕은 생물학 연구로 인해 그동안 인간이 자기 것이라 여겨왔던 창조의 특권이 무너져 내리고, 인간은 단지 동물계에서 진화한 존재이며 그 동물적 본성을 제거하기 어렵다는 것을 지적받았을 때였다. 인간에 대한 이와 같은 평가 전환은 현대에서는 다윈과 월리스, 그리고 그에 앞선 선구자들의 영향력에 의한 것이었다. 이는 동시대인들의 격렬한 저항을 받았다.
그리고 인간의 과대망상은 지금의 심리학 연구에 의해 세 번째의 가장 민감한 모욕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현대 심리학은 자아(自我)가 결코 자기 집에서조차 주인이 아니며, 자기의 정신생활 중에서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극히 적은 정보밖에 제공받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려 하고 있다.” (열여덟 번째 강의 <외상에의 고착, 무의식>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