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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석조문화 그 아름다움의 절정

한국의 석조문화 그 아름다움의 절정

(문화의 향기 5)

손영식, 은광준, 김종대, 곽동석, 소재구, 박정근, 박방룡, 송의정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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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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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석조문화 그 아름다움의 절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의 석조문화 그 아름다움의 절정 (문화의 향기 5)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문화유산
· ISBN : 9788977660588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04-12-28

책 소개

한국 석조문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밝힌다. 지은이는 한국의 석조문화를 구성하는 대표주제들을 소개하며, 거기에 담긴 근원적인 정신 및 21세기 현시점에서 한국 석조문화가 갖는 의미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대부분의 작품 및 관련 작품의 사진을 글과 나란히 실어, 조상들의 생명 미학의 정신을 직접 확인해보게 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암각화, 태양빛으로 살아나는 생명

1. 바위그림 속에 담긴 인간의 간절한 꿈
2. 신새벽을 뚫고 울려 퍼지는 고래 울음소리
3. 생명의 부활을 꿈꾸는 바위그림들
4. 암각화 유적지를 찾아가는 길
울산 천전리 암각화│울산 대곡리 암각화│경주 석장동 암각화│경주 상신리 암각화│고령 양전리 암각화│고령 안화리 암각화│포항 칠포리 암각화│포항 인비리 암각화│영천 보성리 암각화│함안 도항리 암각화│영주 가흥동 암각화│안동 수곡리 암각화│남원 대곡리 암각화│여수 오림동 암각화│고령 지산동 암각화│남해 양아리 암각화
5. 암각화, 수천 년을 건너온 인간의 역사


남근석,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성

1. 자연과 함께 살고자 한 인간의 갈망
2. 풍요로운 삶에 대한 희원과 갈구
3. 너무나 인간적인 원초적 상상력
4. 열린 공간과 닫힌 공간
5. 남근석을 찾아볼 수 있는 곳
서울 봉원사 위의 남근석│경기도 안양 삼막사의 남녀근석│경기도 가평군 승안리 용추폭포의 미륵바위│경상남도 남해군 가천마을의 숫미륵과 암미륵│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의 남근석│전라북도 순창군 산동리와 창덕리의 남근석│전라남도 함평군 덕산리 아차동의 미륵할머니
6. 남근석, 가장 오래된 믿음의 틀


돌장승, 신이 상상한 인간의 미소

1. 오랜 인생의 경험이 묻어나는 미소와 여유
2. 사람 얼굴을 한 장승은 언제부터 세워졌을까
3. 그곳에 왜 돌장승을 세웠을까
4. 마을의 기복을 비는 열린 공간, 장승제
5. 장승, 희망을 담은 우리의 얼굴


석불, 우리의 숨결과 정서가 담긴 바위의 혼

1. 남산, 이상적인 부처의 세계
2. 우리가 창안한 화강암 석불
3. 삼국시대 불상의 인간적인 조형미
파격적으로 불상을 배치한 태안 마애삼존불│인간의 얼굴을 한 서산 마애삼존불│아름다운 미소를 띤 신라의 경주 배동 삼존석불│한국적인 정서가 느껴지는 남산 장창골 돌미륵삼존불
4. 이상화된 사실미, 통일신라의 석불
자신감 넘치는 아름다움, 감산사 석불│이상적인 부처의 세계, 석굴암
5. 우리 석불이 걸어온 토착화의 길
6. 석불, 영원한 생명력을 지닌 절대적인 존재양식


석탑, 인간의 염원이 담긴 초월적 미학

1. 인간의 고통이 빚어낸 초월의 미학
2. 시간이 사라져 버린 우주의 중심
3. 불탑을 세운 석공의 마음
4. 우리 석탑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팔각다층탑을 주로 세운 고구려의 불탑│목탑을 석탑으로 바꾸어 낸 백제의 불탑│벽돌탑을 만들기도 한 신라의 불탑│완숙한 균형미와 조형미를 갖춘 통일신라의 불탑│조형 양식이 다양해진 고려의 불탑│숭유억불 사회에서도 명맥을 이어 간 조선의 불탑
5. 석탑, 예술혼이 빚어낸 황홀한 조형미


석축, 숭배의 마음을 담은 돌덩어리

1. 높직이 올라가고픈 열망의 디딤돌
2. 초월적 세계를 재창조하고 떠받드는 석축
율동감이 전해지는 대석단, 불국사 축대│그랭이법을 사용한, 분황사 삼층석탑의 기단부 축대│자연과 인공의 절묘한 조화, 부석사 축대│조각보자기 같은 멋을 지닌 청량사 축대│선경 속의 단아함, 청평사 축대
3. 사라진 옛 절터를 소생시키는 석축
통일신라의 힘찬 기운을 품은 감은사지 축대│수백 개에 이르는 경주 남산의 절터 축대│자연대석으로 쌓은 합천 영암사지 축대│큰 절이 있었음을 가늠케 하는 대견사지 축대│옛 영화를 기록하는 돌, 숭복사지 축대│절의 존재를 알린 만덕사지 축대
4. 더 단단한 성을 이루는 석축
처음으로 돌못을 사용한 남산신성 장창지 축대│숭고미를 지닌 북한산성 유영터 축대
5. 정적이며 동적인 물에 둘러싸인 석축
거칠거칠함을 미로 승화시킨 월정교지 축대│궁궐의 연못, 경주 안압지 호안 석축│물을 공급하던, 공주 공산성의 지당 석축
6. 세월의 무상함을 이기는 석축의 영원성


석성, 자연으로 빚어낸 인공의 공간

1. 한겨레의 운명을 지키는 울타리
2. 춤추는 곡선의 자연미 속에 감추어진 방어력
3. 생활터전이자 중앙집권 체제의 밑바탕인 도성과 읍성
포근한 백제의 미가 담긴 부소산성│조선시대 읍성의 멋을 그대로 지닌 해미읍성│옛 마을의 정취가 흐르는 낙안읍성│원대한 계획의 실행, 서울성곽│지극한 효심이 어린, 성곽의 꽃 수원성
4. 가파른 기암절벽과 하나가 된 막강한 산성
온달장군의 슬픔이 서린 고구려 산성, 온달산성│수도의 방어시설로 이용한 부여 성흥산성│돌과 흙과 나무로 쌓은 월평동산성│산세에 따라 성벽을 달리 쌓은 계족산성│단아한 아름다움을 지닌 견훤산성│경주의 동쪽을 감싸는 명활산성│신라 산성의 결정체, 삼년산성│돌못의 기원을 볼 수 있는 남산신성│일본군의 침입로를 차단한 관문성│치밀한 전략으로 구축된 북한산성
5. 아련한 기억 속에서 소생하는 시간의 건축물


돌다리, 만남과 소통의 염원을 담은 반석

1.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는 교두보
2. 정교함과 멋스러움을 결합한 건축미학
길 위의 길, 디딤판│디딤판을 지탱하는 다리발│다리의 미감을 살리는 난간│거꾸로 매달린 이무기돌-벽사시설│세운 이의 공덕을 비는 교비│수위를 측정하는 수표
3. 친근하고 소박한 멋을 지닌 보다리
세계 최초의 수표를 지닌 수표교│조선에서 가장 긴 살곶이다리│강감찬 장군이 모기를 없애 주었다는 옥천 청석교│국난이 닥치면 울음을 터뜨리는 진천 농교│도술에 걸린 함평 고막천 석교│서민적인 옛 다리의 전형, 남해 석교리 석교
4. 다리 미학의 절정, 구름다리
석수 네 마리가 수호하는 경복궁 영제교│궁중 다리의 걸작품, 창경궁 옥천교│석조각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창덕궁 금천교│점토로 디딤판을 다진 병영성 홍교│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흥국사 홍교│정교한 홍예의 미, 선암사 승선교│애틋한 사랑을 이어 주는 남원 오작교│60년에 한 번씩 제사를 드리는 벌교 홍교│소박한 멋을 풍기는 영산 만년교
5. 다양한 형태의 특수다리
성곽에 만들어진 수원 화홍문│성벽의 기능을 갖춘 홍지수문│불국의 세계로 오르는 불국사 청운교·백운교│누각을 받치는 누다리, 송광사 삼청교
6. 과학과 미학이 어우러진 길


고인돌, 빛을 흠모하며 부활을 꿈꾸는 집

1. 아득한 옛날의 기운이 느껴지는 친숙한 돌
2. 공동노동이 가능한 사회의 탄생을 알리는 고인돌
3. 역학적으로 정교하게 축조된 고인돌의 다양함
4. 대표적인 고인돌 찾아가는 길
남과 북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강화도의 고인돌│움집터를 볼 수 있는 파주 옥석리 고인돌│가장 많은 고인돌 수를 자랑하는 전북 고창군 고인돌│제단시설을 볼 수 있는 경남 창원시 덕천리 고인돌
5. 우리 겨레의 원형질이자 정신예술의 결과물


석물, 영혼을 위로하고 진리를 밝히는 돌

1. 시공을 초월한 석조물 감상의 자리
2. 영혼을 위로하고 지키는 다양한 석물들
3. 살아 생전의 영화를 기리는 문인석
조선 태조를 보좌하는 문인석의 전형│불후의 석조예술품, 영릉의 문인석│시름과 슬픔에 잠긴 장릉의 문인석│섬세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유릉의 문인석│불균형한 신체비례, 의릉의 문인석
4. 만물을 탄생시키는 용을 움켜쥔 무인석
600년 전 무관의 전형, 건원릉의 무인석│용의 형상을 닮은 의릉의 무인석│무인의 기골이 생생한 유릉의 무인석
5. 산 자와 죽은 자의 소통을 돕는 상징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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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손영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공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현재 문화재 전문위원이자 전통건축연구소 소장이다. 명지대 등에서 건축을 강의하고 있으며 <옛 다리> 등 십여 권의 책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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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4년 현재 세종대학교박물관 과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고고학발굴회 회장, 조선왕릉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문화유적 지표조사 등에 참여했으며, 여러 시굴 조사에도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는 <조선왕릉식물지>, <서울 600년사 - 문화사적편, 건축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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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수원의 사대문四大門 안 출신이다.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립민속박물관에 들어가 연구직으로 청장년의 시절을 보냈다. 이때부터 도깨비에 대해 조사하고 논문을 쓰기도 하였으며, 이런 결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도깨비담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기도 하였다. 이후 한국의 전통문화, 특히 마을신앙에 관심을 갖고 조사와 연구를 하여 이와 관련한 책도 발간한 바 있다. 현재는 중앙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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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석사,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전주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을 거쳐 현재 동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의 불교미술을 주요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다. 저서로는 『금동불』, 『한국의 미-불교 조각 1, 2』(공저)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금동제 일광삼존불의 계보」, 「고구려 조각의 대일교섭에 관한 연구」, 「연기지방의 불비상」, 「고려 경상鏡像의 도상적 고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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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민대학교 국사학과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2004년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원각사지 10층석탑의 연구>, <동문선의 불탑자료>, <우리나라의 불탑>, <고달원지 승탑편년이 재고> 등 여러 편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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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사학을 공부하셨고, 충북대학교에서 사학과 박사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중앙대학교, 충북대학교, 방송통신대학교, 명지대학교 등에서 고고학과 한국문화사를 가르쳤고, 세종대학교박물관 특별연구원을 역임하였습니다. (전)천안전문대학 교수를 거쳐 지금은 한국선사예술연구소 소장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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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룡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 경주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역사고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동국대학교, 경주대학교 등에서 고고미술사 및 문화재학을 강의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국립공주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장과 고고역사부장, 국립부여박물관장을 맡았고 현재 부산시립박물관장으로 있습니다. 논문으로 「신라 왕도의 교통로」「신라도성의 교통로에 대한 연구」「육세기 신라왕경의 제양상」「신라왕경과 유통」「신라왕경의 사찰 조영」「남산신성 연구」「신라 정궁 월성의 구조」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징검다리 건너 석성에 오르다』(공저)『경주 남산신성』(공저)『신라 도성』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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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의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현재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일하고 있으며, 한.몽 공동학술발굴조사 참여 및 한국고고학회의 임원을 역임했다. 일본에서 출간된 <동아시아의 고고학>(공저) 등 여러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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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찍이 인간은 바위 속에 혼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하였다. 바위는 다름 아닌 신의 현현이었다. 바위라는 초월적 존재에 신상을 조각한다는 것, 그것은 얼마나 감동적이며 또 얼마나 야심적인 것인가! 갖가지 모습의, 장엄하면서도 오만하게 우뚝 선 화강암 덩어리인 남산에서 신라인들은 절대적인 존재를 보았다. - 본문 132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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