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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쓴다

나는 이렇게 쓴다

(장르문학의 대가 기시 유스케의 엔터테인먼트 글쓰기)

기시 유스케 (지은이), 이선희 (옮긴이)
창해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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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이렇게 쓴다 (장르문학의 대가 기시 유스케의 엔터테인먼트 글쓰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88979190137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7-09-05

책 소개

호러, 미스터리, SF 장르 분야에서 여러 가지 문예상을 수상하고, <검은 집> <푸른 불꽃> <악의 교전> 등 숱한 밀리언셀러를 발표해온 기시 유스케. 그는 보험회사에 다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아이디어

아이디어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는다 / “만약 OO이 XX라면?” 하고 가정하는 습관 / 아이디어의 숙성기간과 유통기한 / 상식을 의심하면 사고가 자유로워진다 / 방범탐정 에노모토 케이의 모델은 열쇠가게 주인 / 아이디어를 갈고닦는 법 / 나를 소설 세계로 끌어들인 유년시절의 첫 번째 경험 / 초등학생 때 처음으로 소설을 쓰다 / 데뷔작 『13번째 인격』의 탄생 비화 / 『검은 집』의 탄생 비화 / 직장은 다양한 소재가 존재하는 최고의 정보원

2장 플롯
처음부터 결말을 정하고 서두와 클라이맥스를 고민한다 / 스토리에 필요한 몇 가지 엔진 / 반전은 위험한 유혹 / 판단기준은 오직 한 가지, 재미가 있느냐 없느냐 / 스토리에 적합한 최선의 무대를 선택하라 / 실재 지명을 사용하느냐, 가공 지명을 사용하느냐 / 『신세계에서』의 무대가 1천 년 후 일본인 이유 / 이야기 주제를 지나치게 의식하지 마라 / 소설의 소재에 금기는 없는가 / 제목은 어떻게 붙일까 / 본격 미스터리 창작의 독특한 이론 / 원고지 120장에 이르렀던 『천사의 속삭임』 플롯 / 때로는 준비한 플롯을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 픽션에도 논리가 필요하다 / 플롯이 완성되면 철저히 검증하라 / 현장의 공기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라 / 정보의 생명은 정밀함이다 / 트릭에는 저작권이 없지만, 표절 위험성을 경계하라 / 취재로 얻은 정보의 적당한 취사선택

3장 캐릭터
캐릭터의 이름은 의외로 중요하다 / 캐릭터의 목소리를 이미지화한다 / 뺄셈 기법으로 만들어낸 『악의 교전』 하스미 세이지 / 캐릭터의 약점이 오히려 감정이입을 돕는다 / 작품 속에서 주인공을 어떻게 부를 것인가 / 악역이라서 허용되는 것 / 남성 작가가 여성 캐릭터를 그리기는 쉽지 않다 / 명작에서 배우는 캐릭터 설정 / 왓슨 역할을 정할 때의 규칙

4장 문장 작법
자기 문장의 습관을 파악하라 / 첫 줄을 어떻게 써야 할까 / 엔터테인먼트의 생명은 편하게 읽히는 것 / 줄바꿈의 적절한 타이밍 / 소설의 기본은 3인칭 1시점 / 단숨에 읽게 하는 가독성의 정체 / 가독성을 염두에 둔 『악의 교전』/ 문장의 완급을 조절하는 법 / 소설의 본질은 대사가 아니라 지문이다 / 장르에 따라 문체를 바꿔야 하나 / 독특하고 멋진 표현에 목숨걸지 마라 / 장편소설 완성을 위해 필요한 것 / 장편용 소재와 단편용 소재 / 원고를 원활하게 써가는 비결

5장 퇴고
소설 쓰기는 수묵화가 아니라 유화에 가깝다 / 퇴고할 때의 체크 포인트 / 문장의 군살을 과감히 정리하는 용기 / 편의주의적 전개에 빠지지 않으려면 / 출산의 고통, 죽음의 고통

6장 기교
독자의 감정이입을 유도하는 장치 / 효과적인 장면전환 / 작중작의 효과와 활용법 /
대화를 쓸 때 조심해야 할 것들 / 리얼리티를 연출하는 방법 / 문화 및 과학기술의 시대적 반영 / 상징성을 지닌 모티브의 효과 / 아무리 미스터리라도 트릭은 출발점에 불과하다 / 영화나 만화에 사용되는 기법을 훔쳐라 /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라 / 독자의 입장을 배려하라 / 스스로를 정해진 틀에 가두지 마라 / 신인상 공략법

옮긴이의 말 | 장르문학 애호가 및 작가 지망생을 위한 기시 유스케의 선물

저자소개

기시 유스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오사카에서 1959년에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생명보험회사에 근무하던 중 하야카와 SF콘테스트에 단편 『얼어붙은 입』이 가작에 입선한 것을 계기로 작가로 전직, 1966년 『ISOLA』(이후 『13번째 인격 ISOLA』로 개제)로 제3회 일본 호러소설대상 장편부문 가작을 수상하며 데뷔한다. 다른 해인 1997년 『검은 집』으로 제4회 일본 호러소설대상을 수상, 100만부 이상이 판매되며 최고의 호러소설 작가로 자리매김한다. 2005년 『유리 망치』로 제58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2008년 『신세계에서』로 제29회 일본 SF대상, 2010년 『악의 교전』으로 제1회 야마다 후타로상, 2011년 『다크 존』으로 제23회 장기펜클럽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크림슨 미궁』, 『푸른 불꽃』, 『천사의 속삭임』, 『말벌』, 『죄인의 선택』, 『우리는 모두 고독하다』, 『자물쇠가 잠긴 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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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본어교육과에서 수학했다. KBS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영상번역을 가르쳤으며, 외화 및 출판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 《푸른 불꽃》, 《신세계에서》, 《가을비 이야기》와 히가시노 게이고의 《공허한 십자가》, 나쓰카와 소스케의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이케이도 준의 《한자와 나오키》, 《루스벨트 게임》, 《민왕》, 사와무라 이치의 《보기왕이 온다》, 《즈우노메 인형》, 《시시리바의 집》, 《나도라키의 머리》, 《젠슈의 발소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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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디어라는 ‘씨앗’을 줍기 위해 나는 일단 메모를 부지런히 한다.
의표를 찌르는 트릭, 참신한 설정,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 소설의 재료가 될 만한 것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재빨리 메모한다. 이러한 ‘메모’가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첫 번째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항상 메모지를 휴대한다.


엔터테인먼트 작가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사회와의 접점을 가져야 한다. 이 책을 읽는 분들 중에는 특정한 분야에서 일하며 소설을 쓰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직장은 최고의 정보원이라는 사실을 머릿속에 꼭 넣어두기 바란다.


작가가 되고 나서 깨달았는데, 작가에게 악역은 대단히 즐거운 존재다. 악인이기에 다른 캐릭터가 하지 못하는 금기행동을 시킬 수 있고, 그것이 아무리 잔인한 짓이어도 허용된다.
토머스 해리스(Thomas Harris. 미국 작가)가 『양들의 침묵』에 등장시킨 렉터 박사는, 주인공이 저질렀을 경우 독자가 바로 떨어져나갈 만한 악행을 잇달아 저지른다. 그래도 독자에게 외면당하지 않는 건 오직 그가 악역이라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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