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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고려시대
· ISBN : 9788980104543
· 쪽수 : 528쪽
책 소개
목차
상권 전기 왕권시대(918~1170)
제 1장 개요
1. 『고려왕조실록』과 『고려사』, 『고려사절요』의 편찬
2. 서긍의 『고려도경』과 고려의 교육열
3.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그리고 『제왕운기』
4. 고려 왕들의 계보
5. 고려를 움직인 인물 20명
6. 국제 정세
7. 고려와 주변국과의 관계
8. 외세의 침입과 파병
9. 고려가 남긴 유산
제 2장 후삼국의 통일과 고려의 건국
1. 신라의 몰락과 군웅들의 부상
2. 견훤의 후백제
3. 궁예의 후고구려
4. 왕건의 무혈 쿠데타
5. 신라의 멸망
6. 후백제의 멸망과 삼한 통일
7. 발해의 멸망과 유민의 유입
8. 정안국의 멸망
제 3장 고려의 제도와 사회
1. 신분제도
2. 성씨와 본관제도
3. 토지제도
4. 지방제도
5. 관료제도
6. 군제와 문치주의
7. 학제
8. 사회 풍속
9. 가족제도와 혼인제도
10. 불교와 기타 다양한 사상들
11. 팔만대장경 판각
12. 고려의 명절과 연회 그리고 제의
13. 상업과 화폐
14. 고려청자와 차 문화
15. 인쇄의 역사와 종이
16. 의료, 한의학의 태동
17. 문익점의 의류 혁명
18. 최무선의 화약무기 개발
제 4장 호족연맹시대
[제 1대] 태조 왕건과 명장 유금필
[제 2대] 돗자리 주름살 혜종과 왕규
[제 3대] 명 짧았던 정종
[제 4대] 피의 군주 광종과 쌍기
[제 5대] 요절한 경종과 전시과
제 5장 왕권시대와 고려의 융성
[제 6대] 유교정치를 실현한 성종과 명신 최승로
[제 7대] 동성연애자 목종과 천추태후
[제 8대] 고려를 군사 강국으로 만든 현종
[제 9대] 천리장성을 쌓은 덕종
[제 10대] 요절한 정종
[제 11대] 태평성대를 연 문종. 의천과 최충
[제 12대] 최단기 재위한 순종
[제 13대] 유언만 괜찮았던 선종과 인주 이씨 가문의 부상
[제 14대] 단종의 대선배 헌종과 이자의의 역모
[제 15대] 고려의 수양대군 숙종과 여진 정벌
[제 16대] 여진 정벌에 실패한 예종과 윤관의 9성 축조
[제 17대] 우유부단했던 조선의 인조와 묘호도 같은 인종
[제 18대] 먹고 노는 것밖에 몰랐던 의종과 무인시대
하권 후기 비왕권시대
제 1장 사상 최초의 무인시대(1170~1270, 100년 간)
무인시대의 개막 배경/무인시대 개요/농민 항쟁
1. 무신의 난(무신정변, 정중부의 난, 경인의 난, 1170. 8, 제 18대 의종 24년)
[제19대] 허수아비 명종
2. 이고, 이의방의 실각과 정중부의 부상
명학소민 망이ㆍ망소이의 난
3. 정중부의 실각과 경대승의 부상
4. 양아치 이의민의 부상
김사미와 효심의 난
5. 이의민의 실각과 최충헌의 부상
신라 부흥운동
6. 최충헌 세습정권의 성립
[제20대]늙다리 신종과 최충헌 정권
[제21대]최충헌을 들이받은 희종
[제22대]오늘내일했던 강종
[제23대]최장기 재위한 고종과 몽골의 침입
제 2장 몽골의 침공(30년 간 여섯 차례 11회, 1231 고종 18년~1259 고종 46년)
몽골의 침공에 맞선 고려 30년 항쟁의 불편한 진실/무신정권의 직무 유기와 무인 집정자 최우/몽골의 여섯 차례 침공과 11회 침입의 개요/몽골군과의 첫 조우/승군의 반란/실패한 고구려 부흥운동/의주 반란/최향의 난/1차 침공/1차 침공의 영웅 박서와 김경손/충신 최춘명/최우의 강화도 천도/2차 침공의 영웅 김윤후와 이세화/영웅 김윤후/쇠뇌/3차 침공과 명장 송문주/백제 부흥운동/4차 침공/최이의 죽음과 최항의 후계자 낙점/5차 침공과 다시 김윤후/충주성전투/6차 침공과 고려의 무조건 항복/최의의 정권 계승. 최씨 정권의 몰락과 김준의 부상/조휘, 탁정의 반란과 쌍성총관부 설치
[제24대]최초로 원에 친조한 원종
김준, 임연의 몰락과 무인시대의 종말/고려가 국명과 사직을 존속시킬 수 있었던 이유/최탄의 반란과 동녕부 설치
제 3장 항몽인가 자구인가? 삼별초의 난
1. 삼별초의 성격
2. 난의 전개
3. 탐라국(제주도)
제 4장 몽골제국
1. 제국의 실체와 칭기스칸
『몽골비사』/칭기스칸/쿠릴타이/제국의 동맥 역참/몽골 전사와 말/병참과 전투 장비/정보전과 무기개발연구소/칭기스칸의 장군들과 몽골군의 전술
2. 정복전 개요
서하 왕국의 멸망/카라 키타이의 멸망/호라즘의 멸망/금의 멸망/러시아 정복/유럽 침공/조지아 왕국과 이슬람제국의 멸망/아사신의 멸망/아인 잘루트 전투/베트남 침공/남송의 멸망
3. 제국의 융성과 멸망
4개의 칸국/대원제국의 수립/융성과 멸망/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제 5장 여몽연합군의 일본 침공
1차 침공/일본 최초의 무신정권 가마쿠라 막부/사상 최악의 반역자 홍다구와 명장 김방경/출병 그리고 전투/2차 침공과 일본의 고려 침공 시도
제 6장 원 식민지시대(1259~1356, 약 100년 간)의 '충'자 왕들
[제25대]왕보다 사냥꾼이 되었으면 더 좋았을 충렬왕
합단의 침입
[제26대]연경이 그렇게 좋았던 충선왕
충신 이제현
[제27대]겁 없이 원의 공주를 팬 충숙왕
[제28대]연산군의 대선배 충혜왕
[제29대]요절한 꼬마 충목왕
[제30대]공민왕에게 살해된 충정왕
제 7장 왕정복고와 고려의 황혼
1. 개혁의 좌절
[제31대]개혁 군주와 혼군, 야누스의 얼굴 공민왕
고려군의 중국 파병/부원배 싹쓸이/조일신의 난/쌍성총관부 함락과 골수 친원파 이성계 집안/2차에 걸친 홍건적의 침입/덕흥군과 최유의 난/삼선, 삼개의 침입/김용의 난과 세 원수의 어이없는 죽음/노국공주의 죽음/공민왕의 타락과 죽음
2. 개혁의 영웅 신돈
3. 원에 보내진 고려의 공녀
4. 고려에 온 몽골의 공주들
홀도로게리미실 공주/보탑실련 공주/역련진팔라 공주/역련진반 공주/보탑실리 공주
5. 원의 몰락과 명의 건국
요동 정벌/고려 수군의 재건과 정지 장군/일본의 정세/동양의 바이킹 왜구/대마도 정벌
6. 고려의 멸망
[제32대]철딱서니 없었던 우왕
명의 횡포와 철령위 설치/위화도 회군과 이성계의 반란/신궁 이성계
[제33대]불쌍한 꼬마 창왕
[제34대]제비 잘못 뽑아 죽은 공양왕
7. 고려 말의 인물
최영/포은 정몽주/목은이색/무인 경복홍과 도은 이숭인
8.고려에 귀화한 외국인과 몽골의 유산
중국 사대의 초석을 놓은 후주인 쌍기/덕수 장씨의 시조 이슬람인 장순룡/연안 이씨의 시조 몽골인 인후/경주 설씨의 시조 위구르인 설손과 설장수/원주 변씨의 시조 몽골인 변안렬/화산 이씨의 시조 월남인 화산군 이용상/몽골의 유산
부록 고려왕조 계보
고려왕조 연표
참고 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사람들이 막연히 고려에 관한 사서(史書)가 적어서 실체를 자세히 알기 어렵다고 말들 하지만, 독자들이 고려에 대하여 거의 완전히 알 만큼 고려에 대한 기록은 충분히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조선에 관한 사서는 넘쳐나지만, 고려에 관한 사서는 별로 많지 않다. 독자들이 고려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역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고려시대에 관심을 갖게 할 만한 사서를 찾기 힘든 것이 그 원인으로, 이는 필자로 하여금 고려왕조실록을 쓰게 한 촉매제가 되었다. - 상권
고려사(高麗史)는 필자의 우리 역사 진실 추적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책 제목에 ‘완간’ 자가 들어간 것은, 그 동안에 간행된 고려사에서 소홀히 취급되었던, 박진감 넘치는 무인시대 스토리와 30년 간에 걸친 몽골 침공의 실상, 대제국 몽골의 실체, 그리고 삼별초의 난과 여몽 연합군의 일본 침공의 진실을 추적하여 상세히 수록했기 때문이고, 또 정사(正史)인 고려사에 수록되어 있는 중요한 기록을 거의 모두 담고 있기 때문이다. - 상권
고려 역사의 진실 찾기는 몽골의 침공기부터 시작된다.
첫 번째가 1231년부터 거의 30년 동안 여섯 차례에 걸친 몽골의 침공(실제 침입 횟수는 11회이다)을 받으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과연,
“고려는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려고 30년 간 몽골의 침공에 저항했던 것인가?”
라는 주제와, 두 번째가 고려가 원의 식민지로 전락된 후 있었던
“여몽연합군의 2차에 걸친 일본 원정 실패가 과연 태풍 (신풍. 가미카제) 때문이었는가?”
라는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또 그 사이에 일어났던 ‘삼별초의 난’이 과연 몽골 항쟁의 표상이었는가를 살펴 볼 것이다.
그리고 역사를 바꾼 이 사건들의 주역인 몽골제국의 실체를 탐구하고, 몽골 침공 기간 중 나라를 지키다가 묻혀 버린 영웅들을 되살려 낼 것이다. 마지막으로 고려시대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두 특이한 인물, 즉 개혁승 묘청과 요승 신돈을 재조명하여 재평가하려고 한다. - 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