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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이 아프다

나는 대한민국이 아프다

(품격사회를 위한 킬러콘텐츠)

신성대 (지은이)
  |  
동문선
2017-08-15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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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이 아프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대한민국이 아프다 (품격사회를 위한 킬러콘텐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80386949
· 쪽수 : 400쪽

책 소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작금의 한국 현실을‘품격’이란 잣대로 진단하고, 그동안 무심코 혹은 당연시 여겨 왔던 상식과 관습을 뒤집어봄으로써 선진국 문턱에서 주저앉을 수밖에 없는 한국의 처지를 적나라하게 고발하고 있다.

목차

[여는글] 민(民)이 격(格)을 묻다
도약이냐, 추락이냐?
대한민국은 실패했다
가치의 기준은 귀천(貴賤)

01 다소 불편한 세상 뒤집어보기
이유 없는 왕따는 없다
우승 순간 자신의 장래를 망치는 한국 스포츠 스타들
스포츠는 신사들의 오락
밥맛없는 한국인들?
글로벌 매너 없인 노벨상도 없다
스스로 혁명할 수 없는 민족
우승 순간 자신의 장래를 망치는 한국 스포츠 스타들
언제까지‘일본놈’인가?
질시인가, 멸시인가?
기고만장의 시대가 가고

02 공부벌레, 일벌레들이 한국을 망친다
정작으로 중요한 것은 인적 네트워크
젊은이들 밥그릇 차고 다니는 한국의 리더들
글로벌 소통 매너 문맹국, 대한민국
벼슬이 아무리 높아도 배우지 않으면 품격 안 나와!
쫓기듯 돌아오는 한국의 젊은이들
선진 매너 배우려면 밥값ㆍ와인값으로 자기 돈 꽤 든다
글로벌 소사이어티에서 피드백 못 받는 한국의 엘리트들

03 사대를 하더라도 당당해야!
썩어도 너무 썩은 조선
정도전이 설계한 사대부의 나라?
‘등신장군’이순신?
노비는 주인의 눈치만 살피면 된다
다시 사대의 나라로
궁색한 애국, 친일ㆍ반일ㆍ반미 주먹질?

04 격(格)이 부서지면 품(品)도 무너진다!
눈맞춤이 곧 소통이다!
글로벌 무대에서 공손은 곧 하인 모드
한국은 아직 봉건시대에 살고 있다
“어른을 공경하라!”대신“사람을 공경하라!”로 바뀌어야
리더는 자세로 말한다

05 신념은‘태도적 가치’에서 나온다
리더는 자세로 말한다
‘도(道)’란‘태도적 가치’추구의 동양적 표현
신사의 본분‘태도적 가치’
‘피데스 세르반다’
신념은‘태도적 가치’에서 나온다
인정사정은 미덕이 아니다

06 주먹질ㆍ삿대질이 부끄러운 줄 모르는 한국인들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주먹질의 뿌리는 노예 근성!
개념이 없으면 주먹질도 한류(韓流)!
‘주먹질’은‘파이팅’의 콩글리시?
삿대질이 주인장질?
“외교의‘외’자도 모르는 놈들이…”
“매너의‘매’자도 모르는 놈들이…”
“무지무능하거든 저급하지나 말아야지…”
‘Why’가 없는 민족은 노예민족
주먹질 하나만 고쳐도 선진시민
막무가내 콩글리시와 미쳐 돌아가는 한국 사회

07 대한민국에서‘정치’란‘갑질’인가?
빗나간 자식 사랑에 인생 망가진 금수저들
구원파! 영세교! 사이비, 야바위가 판치는 영성공화국
고작 여기까지가 이 민족의 한계?
국사가 소꿉놀음이던가?
사교(邪敎)라고? 차라리 용서받지 않겠다?
대통령의 갑질로 창조경제 문화융성? 연기만 피우다 밥솥 엎어!
천민의 세계관에선 정치란 곧 갑질!
야성이냐, 지성이냐?

08 한국 사회의 재선충, 흰개미떼들
사이비ㆍ야바위 문화가 판치는 다이나믹 코리아!
영성의 시대
꿩 먹고 알 먹고
절대왕국의 건설
희망의 새시대, 영성공화국
“나무자비 조화불!”
천민 근성과 식탐
도깨비 나라! 허깨비 나라!
“바보야, 이건 품격의 문제야!”
천박함을 경멸하라!
이단과 사이비가 판치는 야바위공화국

09 리더는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글로벌 왕따 자초하는 한국인의 악습
악다물기의 글로벌 인식 코드는 미성숙 아동!
추악한 일본인, 그리고 한국인?
잃어버린 미소, 내다버린 품격
미소는 인격이다!
글로벌 진품‘천년의 미소’

10 압축성장 국가에서 표절은 관행인가?
선진국민이 되기 위한 체질 개선작업?
짝퉁은 절대로 가질 수 없는‘품격’
글로벌 마인드와 된장독 마인드
‘표절 영웅’은 우리들의 자화상
학문도 기댈 언덕이 있어야!

11 서비스 매너는 주인장 매너가 아니다
“물건에 대해 주인장 의식을 가져야!”
“등대는 움직이지 않고 비춘다”
배려심 없는 어글리 코리언

12 삶은 무덤으로 완성되는 것 아니다
태평성대의 완성인가, 난세의 조짐인가?
03과 7개의 돌덩이, 태평성대의 완성?
난세가 영웅을 만들고, 시절이 명당을 만든다
모든 방술은 UFO고, 바이블 코드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자, 그 후손이 번성하리
반풍수의 반(反)풍수론
풍수 신앙의 발호는 난세의 조짐
시시비비 북망산에“봉황이 나르샤!”

13 통일은‘되는’것이 아니라‘해내는’것!
한국에서‘통일’은 구강 마스터베이션
천편일률적 우물 안 세계관으로는 우주가 나서서 도와도 별수없어!
우물 안 초딩들의 통일맞이‘징징대기’합창!
언제까지‘징징’거리기?
글로벌 마인드 없이는 창조적 솔루션 불가능
‘통일 대박’은 사기(詐欺)다
왕서방의 꿈은 북한을 통째로 먹는 것
‘통일 대박’이 아니라‘제2의 노예해방운동’을
대박이든 쪽박이든‘태도적 가치’를 따라야
‘아큐’대한민국
금간 신뢰, 백악관의 푸대접?
통일보다 중요한 건 정통성!
주제 파악 못하는 동북아 균형자

14 공(公)을 모르는 선비 정신의 되물림
사드로 드러난 부끄러운 민낯
세계관이 열리지 않으면 공(公)을 바로세울 수 없어
충(忠)도 공(公)도 모르면서“아니되옵니다?”
사드 배치, 성주군만 아니면 괜찮은가?
망국의 암덩어리, 집단 생떼쓰기
중국이 정작으로 무서워하는 것은 사드가 아니다

15 등 굽은 반도민족의 굽신배 DNA
큰절의 글로벌 인식 코드는 항복, 비굴, 사죄
무대뽀 지도자들의 나라 망신 사대 근성
로컬 매너와 글로벌 매너를 구분해야
인격과 짐승격을 구분하는 척도
인사(人事)와 절은 별개
갑질하고픈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굽신거림

16 용병술(用兵術)과 용인술(用人術)
야성(野性)과 리더십은 비린내를 맡아야
부지런하고 똑똑할수록 유능한 지도자?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우량기업이 못 되는 이유
해임 역시 기용 못지 않은 능력
원칙과 고집, 공사(公私)와는 다른 개념

17 김정은이 핵보유에 목숨을 거는 이유?
평화협정은 영구 분단의 다른 표현
핵을 가진다는 건 독립국이 된다는 것
“공화국은 책임 있는 핵보유국”

18 인간존엄성, 인격 의식 부재의 아수라장
함부로 사람을‘자르는’나라
인격 없인 품격 없다
한국인의 잠재의식, 왕(王)질
부자 삼대 어려운 건 갑질 때문
‘인간성 회복’이 아니라‘인간존엄성’에 대한 인식부터
인격과 물격의 차이
이순신이라면 어떻게 하였을까?
이순신은 없다
초장왕(楚莊王)과 갓끈
살기등등한 대한민국
머슴이 칼을 쥐면 영웅은 피눈물을 흘린다!

19 대통령 탄핵,‘품격 사회’로 가는 성장통인가?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
인간존엄성에 대한 성찰 부재가 빚은 갑질, 그리고 탄핵
오늘의 사태를 예견한《품격경영》
닫힌 법, 닫힌 사고로는 문화 창조 불가
‘품격의 가치’에 눈떠야 선진시민

20 대한민국 아이들이 아프다!
소유냐 존재냐?
인성이 아니라 인품의 문제!
인격도 모르고 인권?
존중도 기술, 배워야 한다
안데르센의 동화 속‘두 처녀’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틀’을 바꾸면 생각도 바뀐다

21 한국 교육은 노예 교육이다
스스로 자유롭다고 믿는 노예들
노예 교육은 객관식이다
고민하는 노예는 없다
법으로 인성을 진흥한다?
노예는 책임지는 법을 모른다
주인장 교육만이 구원의 밧줄이다

22 선비는 왜 신사가 되지 못했는가?
이순신ㆍ안중근을 선비라 일컬으면 우스운가?
뿌리 뽑힌 반도의 무혼(武魂)
고대 일본의 지배층은 가야와 백제 유민
일본 고대사의 수수께끼, 기마무사의 출현
사무라이의 시작은 신라 화랑
문(文)의 민족, 무(武)의 민족
오백 년 동안 진행된 조선 선비 거세 작업
분열의 씨앗, 과거제도
치욕의 역사는 숙명!
한ㆍ중ㆍ일의 민족성과 씨름판
서구 정신의 뿌리, 기사도

23 조선의 선비는 왜 비겁한가?
정신이란 곧 행동 의지
종교도 아닌 것이, 학문도 아닌 것이
선비 정신이란 곧‘칼의 정신’
메이지유신과 새마을 운동의 차이점?
조선의 선비는 선비가 아니다
글로벌 매너로 환골탈태해야
공자는 곡부로 돌려보내야
사군자는 문인 정신이 아니다

24 잃어버린 문화, 내다버린 정신
식민사관 이전에 문민사관부터 버려야
문무(文武)로 보는 민족성
민족혼 혹은 국민성?
무(武)의 문화, 무(武)의 정신

25 매너는 최상의 자원이다!
신사의 자격, 스위스 명품시계
에티켓을 자원으로 성공시킨 나라 일본
박근혜 대통령의 사적 <만종>과 아웅산 수지의 공적 <만종>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 갑질?
진품 매너, 최상의 킬러 콘텐츠!
낙서 하나 때문에 날아간 일자리는 몇 개일까?

[닫는글] 관습을 바꾸는 것이 혁명이다
역사를 부끄러워 말고, 현재를 아파해야!
자기 존중의 기술, 글로벌 진품 매너
품격 사회로 들어가기 위한 킬러 콘텐츠

저자소개

신성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경남 영산(靈山) 출생. 16세에 해범 김광석 선생에게서 조선의 국기인 무예 십팔기(十八技)를 익혔다. 이후 50년 동안 십팔기의 전승과 보급에 힘써 2019년에 서울시무형문화제 제51호 전통군영무예로 종목 지정받았다. 현재 (사)전통무예십팔기보존회 및 (사)전통군영무예보존회 회장으로 무예십팔기 및 도인양생공을 지도하고 있다. 1977년 한국해양대학 부설 전문대학 졸업. 해외송출선원으로 7년간 외항선을 타고 수차례 세계를 일주하며 견문과 호기심을 넓혔다. 1985년 도서출판 동문선(東文選)을 설립해 지금까지 약 8백 종의 인문학 분야의 전문서적을 펴냈다. 한중수교 전인 1990년 서울 인사동에 우리나라 최초의 중국원서수입서점을 열어 한중 간 학술 교류의 물꼬를 텄으며, 2000년엔 프랑스 철학자 피에르 쌍소의 에세이《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출판하여 한국에 ‘느림의 미학’ 붐을 일으킨 바 있다. 2012년 글로벌리더십아카데미 공동대표. 품격경영아카데미컨설팅 공동대표. 2014년 11월 24일 조선일보 ‘최보식이 만난 사람들’ 인터뷰, 2015년 월간조선 ‘글로벌매너’ 1년간 연재하는 등 데일리안?경기데일리?파이낸셜신문?한국무예신문에 문화비평을 발표, 2018 국감 외교통일위원회’ 참고인 출석하여 외교관들의 국격 디스카운트 지적하는 등 국격을 높이기 위한 품격사회운동을 이끌며 글로벌매너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무덕(武德)-武의 문화, 武의 정신》, 《품격경영-상위 1%를 위한 글로벌 교섭문화 백서》(상/하), 《자기가치를 높이는 럭셔리매너》, 《나는 대한민국이 아프다》, 《산책의 힘》, 《혼백과 귀신》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하인은 전략적 사고니 통찰력이니 하는 것이 없다.
필요도 없고, 요구하지도 않는다. 오직 주인의 눈치만 보면 된다. 호가호위하지만 책임도 의무도 없다. 결정은 주인의 몫이니 잘잘못도 모두 주인의 몫이다. 자신의 주제나 능력에 상관없이 주인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된다. 의견은 가질 수 있지만, 의지는 절대 금물! 절대 복종은 노비의 절대 미덕! 그래야 충직하다는 소릴 듣고 귀염을 받는다. 감히 주동적으로 행동했다간 그 즉시 반역자 내지는 배신자로 찍혀 추방된다. 그러니 법대로! 시키는 대로! 기껏해야 매뉴얼 사회밖에 안 된다.
작금 한국에서도 수평적 사고, 수평적 사회, 수평적 조직이 화두가 되고 있지만 원천적으로 구호에 그칠 수밖에 없다. 계급에 의한 눈치 사회, 위만 바라보는 수직 사회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기업이 전문성 위주로 경영되지 못하고 관리 위주로 경영될 수밖에 없는 이유,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에 강한 이유, 창의ㆍ창조 대신 모방ㆍ표절과 짝퉁이 근절되지 않는 이유, 문화가 경제 성장과 더불어 고급해지기는커녕 오히려 천박해지는 이유… 이 모든 것들의 저변에는 노비 근성이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펄처럼 켜켜이 깔려 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정장을 차려입고, 남이 보든 안 보든 교통신호를 지키고, 나쁜 습관을 고치고, 거짓말을 하지 않고,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이나 술ㆍ담배 등을 삼가는 것 등, 이 모두가‘자기 존중’이다. 매너는 자기 존중의 기술이다. 자기 존중도 모르는 사람이 남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알까? 바른 생각과 행동으로 상대방을 존중해 주고, 또한그런 신사에게서 자기도 존중받고자 하는 것이다.
자기를 존중할 줄 모르는 천한 사람의 무례에 발끈하는 건 주인장 매너가 아니다. 굴욕이나 창피당한 것을 자존심 구겼다고 하는 건 자존심의 본뜻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자존심은 남이 나를 무시하거나 존중해 주지 않는다고 해서 상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가 자신을 무례하게 대하거나 속일 때 상하는 것이다. 때문에 상대방이 천박하게 나올수록 더‘공경하면서 멀리’하는 것이 신사(양반)의 매너다.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존재란 모름지기 존(尊)해야 귀(貴)한 것이다. 격(格)을 세워야 품(品)이 쌓인다. 비록 홀로 집에서 값싼 믹스 커피를 마시더라도 제대로 옷을 갖추어 입고 이왕 가장 우아한 찻잔으로 자기를 대접해 보라. 자기 존중이야말로 진정 행복의 출발점이다.


악수나 허그 등의 인사치레 외에 어깨나 팔을 부딪치는 신체 접촉을 세계인들은 공격적인 행위로 인식한다. 심지어 사람을 안내할 적에 옷깃을 잡아당기거나 손으로 사람을 밀어젖히는 행위를 천박하게 여겨 무척 불쾌해한다. 이는 물리적으로 사람을 통제하는 것으로 상대를 인격이 아니라 짐승격 내지 물격(物格)으로 여기는 행위이다. 반드시 말(언어)로 해야 한다. 그리고 실수를 하였거나 실례를 하게 될 경우 반드시 사과를 해야 한다. 서양인들이“익스큐즈미!”를 입에 달고 다니는 건 곧 자신이‘사람’이라는 알림이다. 해서 상대방의 실수에도“익스큐즈미!”를 연발하는 것이다.
매너란 남에 대한 배려 이전에 자기 존중이다. 그러니까 상대방을 존중하고 자신도 존중받아 피차 인간 존엄성을 확보하자는 것이다. 자기 존중을 모르는 사람이 진정한 행복을 알 리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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