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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수군통제영

삼도수군통제영

(바다 지킨 용(龍)의 도시, 통영 역사여행 길잡이)

장한식 (지은이)
  |  
산수야
2018-11-06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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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수군통제영

책 정보

· 제목 : 삼도수군통제영 (바다 지킨 용(龍)의 도시, 통영 역사여행 길잡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한국 문화/역사기행
· ISBN : 9788980974375
· 쪽수 : 384쪽

책 소개

우리에게 잊혀진 '해양 DNA' 삼도수군통제영과 통제사, 그리고 통영 이야기. 지금껏 소홀히 다뤄졌던 통제영의 역사적 중량을 복원하고 주변부에 머물렀던 통영과 해양의 중요성을 재조명한다.

목차

프롤로그
용(龍)을 닮은 도시, 통영
-통영 고지도(統營 古地圖)
-두룡(頭龍)의 포구
-한국 해양사(海洋史)의 중심 삼도수군통제영

제1장 삼도수군통제사가 뭐길래?
-통영 토성고개의 전설
-인조반정의 승자(勝者) 구인후 통제사
-인조반정의 패자(敗者) 원수신 통제사
-1623년 봄, 통제영의 유혈(流血) 군권교체
-무신들의 로망 삼도수군통제사

제2장 조일전쟁과 수군통제사
-통제영 전사(前史)…‘바다를 버린 나라’ 조선
-해양포기가 초래한 일본의 기습(?)전쟁
-이순신과 한산대첩
-원균과의 갈등, 이순신 통제사에 오르다

제3장 ‘전쟁의 선물’ 삼도수군통제영
-한산도 통제영 시대(1593.8~1597.7)
-모항(母港) 없는 유랑시대(1597.7~1597.10)
-보화도 시대(1597.10~1598.2)
-고금도 통제영 시대(1598.2~1598.11)
-종전 후 최대 논쟁, 해방본영(海防本營)의 위치 선정
-두룡포에 통제영을 건설하다

제4장 통제사, 해상총독으로 군림하다
-해변의 수도(首都)가 된 삼도수군통제영
-‘36,000장졸?548함대’ 병권(兵權)을 쥐다
-‘해상총독’ 통제사의 권력
통제사의 행정권
통제사의 사법권
통제사의 경제권
-통제사에 대한 처우
-통제사 통제대책

제5장 역대 삼도수군통제사
-누가 통제사가 되었나?
-무장가문(武將家門)의 통제사직 독과점
-실력보다 핏줄?…통제사 혈연도(血緣圖)

제6장 활동량 많았던 초창기 통제사(1593~1662)
-‘원조(元祖) 통제사’ 이순신과 원균
-조일전쟁을 경험한 통제사들
-인조반정으로 운명 바뀐 통제사들
-후금·청(淸)과 관련 깊은 통제사들

제7장 전성기 통제영, 의욕 넘친 통제사(1662~1751)
-실력으로 입신(立身), 실수로 망신(亡身)한 통제사들
-통제사 역임 후 경영대장(京營大將)에 오르다
-통제사 역임 후 경영대장(京營大將)에 오르다
-잦은 환국(換局)…통제사 출신들 명암 교차
-명문가 후예, 잇따라 통제사에 오르다

제8장 원숙기 통제영, 관료화된 통제사(1751~1849)
-영조 시기 균역법?금주령으로 고생한 통제사들
-숨죽인 무장들…잦은 파직?복직에 ‘파리 목숨’
-‘홍경래의 난’ 이후 문관형 통제사 시대

제9장 통제영 말기시대, 작아진 통제사(1849~1895)
-통제사 위상은 강화, 통제영 군력은 약화
-‘부정부패 시대’…통제영의 근대화 실패
-‘최악의 통제사’ 등장…통제영의 소멸

제10장 통제영 3백년사
-통신사(通信使)와 통제사(統制使)
-남벌론(南伐論)과 통제영
-안용복(安龍福)의 울릉도?독도 회복과 통제영

제11장 통제영, 한국 해양문화의 요람이 되다
-유럽의 해안 거성(巨城)과 조선의 해변 건축물
-통영문학에 담긴 해양지향성
-통영에서 꽃핀 고급 해양문화

에필로그
통제영의 현재적 가치와 장철수의 꿈

부록 한산도선생안(閑山島先生案)
참고문헌

저자소개

장한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KBS 기자로 입사했다. 사회부와 정치부, 9시뉴스 편집부 등 여러 부서를 거쳤고 2003~2006년 베이징특파원을 지냈다. 베이징특파원 시절 상하이와 난징, 칭다오, 청두, 선양 등 중국의 주요 경제중심지들을 수차례 출장취재한 경험이 있다. 귀국 후 뉴스제작부장과 경제부장, 사회부장, 해설위원, 편집주간, 전략기획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경제부장 시절이던 2011년의 차화정 랠리와 유럽발 재정위기는 자산시장의 부침과 관련한 인상적인 경험이었다. 2018년 4월 이후 디지털미디어국(현 멀티플랫폼편성국)으로 발령받아 ‘9시뉴스로 본 오늘의 역사’ ‘사건과 사람탐구’ 제작에 참여했고 2020년 7월부터 경제 유튜브 채널 ‘머니올라’를 본격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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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용을 닮은 땅 두룡포(頭龍浦)… ‘우두머리 용의 포구’에 바다를 지키는 용들이 넘쳐났으니 통영은 ‘용의 도시’가 분명하였다. 중앙권력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해변에서 왕처럼 군림하였던 ‘두룡포의 주인’ 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는 해왕(海王), 또는 용왕(龍王)에 비견될 정도로 위세가 당당하였고 서울의 궁궐을 제외하고는 조선팔도 어떤 도시보다 웅장한 100여 동의 관아건물군을 자랑했던 삼도수군통제영은 용궁(龍宮)에 비유할 만하였다.


삼도수군통제영(三道水軍統制營)은 ‘삼도수군통제사의 군영(軍營)’을 뜻하는 만큼 통제영의 역사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통제사(統制使)란 직책이 설치된 경위부터 살펴야 한다. 경상전라충청, 삼도(三道)의 수군을 통할하는 관직인 통제사가 첫 등장하기는 조일전쟁(임진왜란) 와중인 1593년 음력 8월의 일이다. 1592년부터 7년간 지속된 조일전쟁의 시말(始末)은 수없이 다뤄져 식상할 정도지만 통제영이 출현하게 된 시대배경이란 점에서, 수군의 활약상을 중심으로 새롭게 조망해 볼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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