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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한국고대사 일반
· ISBN : 9788981441876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06-04-18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제2판에 부치는 말
제1판에 부치는 말
제1부 국가의 흥망성쇠와 왕
천제의 아들, 하백의 외손 - 동명성왕 | 동생에게 왕위를 물려주다 - 태조대왕 | 명재상을 등용하다 - 고국천왕 | 왕이 된 소금장수 - 미천왕 | 호태왕비를 남긴 정복 군주 - 광개토왕 | 아버지의 나라를 떠나 새 나라를 세우다 - 온조왕 | 첩자에 속아 목숨을 잃다 - 개로왕 | 당나라로 잡혀간 해동증자 - 의자왕 | 알에서 태어나 왕이 되다 - 박혁거세 | 미모의 남자를 꾸며 화랑이라 하다 - 진흥왕 | 여자는 나라를 다스릴 수 없는가 - 선덕여왕 | 진골에서 처음으로 왕이 된 호걸 - 무열왕 |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다 - 문무왕 | 미륵불인가, 포악한 군주인가 - 궁예 | 자식에게 재앙을 받았으니 누구를 탓하리요 - 견훤
제2부 시대가 낳은 명신과 충신
움직이지 않는 상여 - 온달 | 신묘한 계책으로 천문을 꿰뚫다 - 을지문덕 | 꾀로 우산국을 복속시키다 - 이사부 | 제비의 턱에 매의 눈을 가진 장수 - 거칠부 | 우리 집 물맛은 옛날 그대로구나 - 김유신 | 욕을 보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 - 계백 | 어찌 사사로이 병사를 때리겠는가 - 흑치상지 | 개는 주인 아닌 사람에게 짖는 법이다 - 김양 | 해상왕국을 건설하다 - 장보고 | 군사가 적을 때는 지켜야 한다 - 명림답부 |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다 - 밀우와 유유 | 간하지 않는 것은 충성이 아니다 - 창조리 | 명을 받아 적국으로 들어가다 - 박제상 | 무덤 속에서도 간언하다 - 김후직 | 나당연합군을 조직하다 - 김인문 | 개소문은 비상한 사람이었다 - 연개소문
제3부 지식인과 예술인
사해에 문명을 떨치다 - 강수 | 진실로 민중을 깨우는 새벽이고자 했다 - 원효대사 | 평등과 조화의 이론을 설파하다 - 의상대사 | 화왕 이야기로 임금에 충언하다 - 설총 | 때를 만나지 못함을 가슴 아파하다 - 최치원 | 거문고를 뜯어 절구공이 소리를 내다 - 백결선생 | 황룡사 벽에 그린 늙은 소나무 - 솔거 | 신묘한 글씨로 세상을 놀라게 하다 - 김생 | 군사기밀 정보를 끝까지 지키다 - 구진천
제4부 효와 정절, 충의를 드높인 사람들
몸을 훼손해서 부모를 봉양하다 - 향덕과 성각 | 공을 자랑함은 선비가 할 일이 아니다 - 실혜와 물계자 | 태산을 기러기 털보다 가벼이 보다 - 검군 | 아름다운 기다림 - 설씨녀 | 죽어도 두 마음을 갖지 않는다 - 도미의 아내 | 세속오계의 가르침을 따르다 - 귀산과 추항 | 차라리 호랑이처럼 싸우다 죽겠다 - 죽죽 | 적장의 목을 베지 못해 한스러워 하다 - 관창 | 장부는 마땅히 전쟁터에서 죽어야 한다 - 심나 | 그 아버지에 그 아들 - 김영윤
[역사 상식]
우리나라 신화의 특징 | 추모와 주몽이라는 이름에 나타난 고대의 한자 문화 | 우리나라의 제천의식 | 천제의 손자인 주몽 | 왕위의 부자세습과 형제세습 | 고구려의 인구는 얼마나 되었을까? | 고구려의 왕호와 시호 | 고대국가의 기반을 마련한 을파소 | 우리 역사에서 무덤 도굴 | 우리나라의 연호 | 방대한 연구 결과를 낳은 광개토왕릉비 | 온조설화의 특징 | 백제의 국호 | 온조설화와 비류설화를 통해 본 백제의 건국 | 백제의 강역 | 한국인의 자연관 | 씨족에서 왕국으로 바뀌는 과정을 반영한 혁거세신화 | 알영의 탄생신화 | 신라 초기 기사에 대한 의구심 | 피휘법 | 신라의 청소년 수련 집단, 화랑 | 우리나라의 역사 편찬 | 여왕 통치에 대한 논란 | 성골과 진골 | 죄의 경중에 대한 인식을 통해 본 고대인의 사상 | 통일신라 말의 호족은 어떤 사람들이었나? | '고려'라는 국호에 대해 | 경순왕이 신라를 고려에 바친 것에 대하여 | 온달은 귀족이었다 | 신라단양적성비에 나타난 신라의 유공자 처우 | 팔관회 | 김해김씨의 시조 수로왕 | 관창을 살려 보낸 계백 | 고대인의 사생관 | 억울하게 죽은 흑치상지 | 해상 무역을 주관한 장보고 | 명림답부 열전의 사료적 성격 | 고대의 수묘인 제도 | 유교 사상이 담긴 김후직 열전 | 우리나라 성씨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당나라의 침입에 대비해 쌓은 천리장성 | 대장장이 딸과의 혼인 | 고대의 사민정책 | 고대인의 정신세계를 지배했던 불교 | 삼국이 삼한을 계승하였다는 견해 | 신라와 발해를 어떻게 볼 것인가 | 시무란 무엇인가 | 해동 제일의 서예가 김생 | 민간에서 채록한 향덕 열전 | 왕위를 둘러싼 김경신과 김주원 이야기 | 서민에게 가장 부담이 되었던 고대의 부역제도 | 세속오계를 가르친 원광법사 | 대를 이은 충성
저자소개
책속에서
간하지 않는 것은 충성이 아니다 - 창조리
왕이 성을 내면서 말하였다. "임금이란 백성이 우러러 바라보는 자리인데, 궁궐이 웅장하고 화려하지 않으면 무엇으로 위엄의 중함을 보여 주겠는가? 지금 상국(相國)이 아마 과인을 비방하여 백성의 칭송을 구하고자 하는 것이다." 창조리가 말하기를 "임금이 백성을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면 이는 어진 것이 아니며, 신하가 임금에게 간하지 않는다면 이는 충성이 아닙니다. 신이 이미 국상의 자리를 이어받았으니 감히 말을 할 수 없을 뿐이지 어찌 감히 칭찬을 구하겠습니까?" - 본문 260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