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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인생론 여록과 보유

쇼펜하우어 인생론 여록과 보유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김재혁 (옮긴이)
육문사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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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인생론 여록과 보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쇼펜하우어 인생론 여록과 보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쇼펜하우어
· ISBN : 9788982030482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4-05-15

책 소개

쇼펜하우어가 만년의 수상(隨想)과 삶의 지혜를 위한 아포리즘을 기록한 쇼펜하우어 인생론 ≪여록(余錄)과 보유(補遺), Parerga und paralipomena≫를 선역(選譯)한 책이다.

목차

■ 서문 • 4
■ 쇼펜하우어 생애와 사상 • 8

1. 철학과 그 방법에 대하여 • 26
2. 우리의 참된 존재는 죽음에 의해서도 소멸하지 않는다 • 36
3. 존재의 허무에 대하여 • 61
4. 삶의 괴로움에 대하여 • 81
5. 자살에 대하여 • 109
6. 살고자 하는 의지의 긍정과 부정에 대하여 • 125
7. 종교에 대하여 • 154
8. 지성에 대하여 • 162
9. 사색(思索)에 대하여 • 181
10. 독서에 대하여 • 192
11. 여성에 대하여 • 202
12. 인생의 세 가지 근본적 규정 • 214
13. 인간이 본래 갖추고 있는 것에 대하여 • 225
14. 인간이 소유하는 것에 대하여 • 258
15. 인간이 표상(表象)하는 것에 대하여 • 267
16. 늙음에 대하여 • 284
17. 삶의 지혜를 위한 아포리즘 • 314
18. 철학적 단장 • 335
19. 비유와 시(詩) • 359

■ 나의 반생(半生) • 376
■ 연보• 394

저자소개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1788년 2월 22일 독일의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철학은 플라톤과 칸트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비관주의적 세계관으로 유명하다. 동양 철학에 대한 그의 관심도 독창적인 사상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주로 인간의 의지와 욕망이 고통의 근원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인간 존재의 핵심을 ‘의지’로 보았고, 이 의지가 끊임없는 욕구와 충동에 의해 추동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욕구와 충동은 결코 완전히 만족될 수 없으며, 따라서 인간은 끊임없는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8)》로, 이 책에서 인식과 현실의 본질에 대해 심오하게 탐구했다. 칸트의 이상론적 철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하며, 현상과 물체 자체에 대한 이론을 전개한다. 쇼펜하우어는 현상 세계가 개인의 의지에 의해 형성되고, 이 의지는 고통과 불만의 끝없는 원천이라고 설명한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후대의 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그의 사상은 19세기와 20세기의 문학, 예술, 심리학에도 영향을 미쳤다. 쇼펜하우어는 니체, 프로이트로 등 강력한 근대철학의 기둥을 이루는 철학자들의 스승격인 사상가다. 소위 기존의 낡은 체제를 ‘틀렸다’고 선언하는 과감하고 반항적인 철학의 원류인 것이다. 외로웠던 성장기와, 반항심을 폭발시키던 짧은 교단 생활 이후, 사회와 학계에 실망한 나머지 30년 가까이 칩거하며 거의 사유와 집필에만 매달려 살던 쇼펜하우어가 가려 뽑은 정수중의 정수이다. 1860년 9월 21일,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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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에서 수학했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릴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독일 튀빙겐대학 방문 교수를 역임했다. 1994년 『현대시』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내 사는 아름다운 동굴에 달이 진다』, 『아버지의 도장』, 『딴생각』이 있다. 저서로 『릴케와 한국의 시인들』, 『릴케의 시적 방랑과 유럽 여행』, 『서정시의 미학』 등이 있다. 『노래의 책』, 『넙치』, 『푸른 꽃』,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파우스트』, 『네 가슴속의 양을 찢어라』, 『두이노의 비가』 외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고려대학교 독문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하며 핵심교양 ‘한국시 속에 살아 있는 독일 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서정시학상을 수상했으며, 국제릴케학회 정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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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찍이 우리는 깨어 있었으며 머지않아 또다시 깨어날 것이다.
인생은 기나긴 꿈으로 가득 찬 밤이며 인간은 그 꿈속에서 여러 가지 악몽에 시달린다.
바다에 빠진 사람이 깊이 가라앉아 바닥에 이르게 되면 오히려 그로 인해 떠오르듯이 가장 선한 부류의 인간은 죄악에서 전향하여 귀의(歸依)의 생활로 들어간다. 마치 ≪파우스트≫ 속의 그레첸처럼—이때 죄악은 그 두려움으로—악몽이 사람을 잠에서 벌떡 깨우는 것 같은 작용을 한다.


시간은 우리를 돕지도 않고 해치지도 않는다. 시간은 무한한 무(無)이기 때문이다.
어떤 곳인지 전혀 모르고 들어온 이 험난한 곳이 곧 우리의 생(生)이다.
인간의 일생은 전체적으로 보면 비극이며 부분적으로 보면 희극이다.
인생은 짧고 시간과 정력은 한정되어 있다.
세상의 모든 존재에는 태어난 목적이 있고 인간의 모든 행위에는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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