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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히로시마

카운트다운 히로시마

(세계사를 바꾼 1945년 3주간의 기록)

스티븐 워커 (지은이), 권기대 (옮긴이)
  |  
황금가지
2005-08-10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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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히로시마

책 정보

· 제목 : 카운트다운 히로시마 (세계사를 바꾼 1945년 3주간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일본사 > 일본근현대사
· ISBN : 9788982737862
· 쪽수 : 453쪽

책 소개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5분, 일본 히로시마 시 상공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원자 폭탄이 폭발했다. 원자 폭탄은 8만여 희생자를 남기고 제2차 세계 대전을 끝맺었으며 이후 40년이 넘게 지속된 냉전의 막을 열었다. 책은 첫 폭발 실험에서 실제 투하까지 히로시마 원폭 투하를 상세하게 그려낸다.

목차

시작하는 말

서막_ 카운트다운 12시간 전

제1막 최종연습
1945년 7월 15일~16일

제2막 결정
1945년 7월 18일~26일

제3막 투하
1945년 8월 4일~6일

제4막 충격
1945년 8월 6일~7일

대단원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저자소개

스티븐 워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근대사를 공부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역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영국으로 돌아와 BBC 방송국에 입사했다.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로 12년간 일하며 2003년에는 '히로시마 : 세계를 뒤흔든 하루'로 에미 상을 받았다. 2005년 현재 다큐멘터리 제작사 '워커 조지 필름스'를 만들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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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모건은행에서 비즈니스 커리어를 시작해 1980년부터 뉴욕 월스트리트 본사에서 근무했다. 이후 금융업계를 떠나 호주, 인도네시아, 프랑스, 독일, 홍콩 등지에서 원자재-제조-무역-영화 산업에 종사하며 경제 활동 일선에서 치열하게 뛰었다. 홍콩에서는 영화 평론과 배급을 하며 문화 콘텐트 교류사업을 벌였으며, 2005년 영구 귀국한 뒤로 출판사 ㈜베가북스를 이끌며 저술과 번역에 매진하고 있는 저자는 자신을 ‘매크로웨이브 탐구자’로 소개한다. 주요 저서로 『챗GPT 혁명』(2023), 『트렌드 경제용어 2023』(2022), 『명쾌하고 야무진 최신 경제용어 해설』(2021) 등이 있으며, 50여 종의 영어, 독어, 프랑스어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영미권 도서로는 『덩샤오핑 평전』, 『헨리 키신저의 중국 이야기』, 『화이트 타이거』, 『부와 빈곤의 역사』, 『우주 전쟁』, 『살아있는 신』, 『첼시의 신기한 카페로 오세요』, 『아이는 어떻게 성공하는가』 등을, 독어권 도서로는 『돈 후안』, 『쇼펜하우어 이기는 대화법 38』, 『신비주의자가 신발끈을 묶는 방법』 등을, 프랑스어 도서로는 『샬로테』, 『코리동』, 『어바웃 타임』 등을 번역해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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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엇인지 금방 알아차릴 수 없었다.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다. 어딘가의 괴물이 아닌가 싶었다. 팔이며 머리, 다리, 무시무시하게 부풀어 오른 얼굴까지, 몸이 온통 새까만 색깔이었다. 눈알은 마치 골프공처럼 툭 튀어나왔다. 게다가 코도, 머리칼도 전혀 없었다.

입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그저 거대한 구멍이 뻥 뚫려 있었고, 시커먼 입술은 얼굴 전체의 절반 크기로 부풀어 있었다. 옷은 입지도 않았고, 히다는 그게 남자인지 여자인지 분간할 수도 없었다. 그것은 손바닥을 아래쪽으로 향한 채 팔을 앞으로 죽 내밀었다. 팔뚝과 몸통에는 검은 누더기가 걸쳐 있었다.

한순간 히다는 그 누더기가 타 버린 옷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옷이 아니었다. 다음 순간 그는 타 버린 살점임을 깨달았다. - 본문 35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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