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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남과 여

엘리자베트 바댕테르 (지은이), 최석 (옮긴이)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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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남과 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88982814808
· 쪽수 : 358쪽
· 출판일 : 2002-03-14

책 소개

이 책은 저명한 학자들의 이론에 근거하여 선사시대 이래 남녀관계의 진화에 관한 연구, 양성의 상호보완성, 남녀간 권력의 분배, 유사성의 관계 등을 성찰하면서 양성(兩性)의 서로 다른 얼굴들을 발굴해낸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양성의 주체로 태어날 '새로운 인간'의 탄생이라는 대담한 비전을 만날 수 있다.

목차

서문

[ 1부 하나와 다른 하나 ]

Ⅰ. 양성의 시원적 상호 보완성

1. 인간의 속성
2. 수렵인 - 수확인 시대의 상호보완성
3. 지배권 문제

Ⅱ. 여성의 권한에서 권한의 분배로

1. 여성의 권능 : 어머니의 권한
2. 부부 혹은 분배된 권한
3. 양성의 간섭, 대등 그리고 평등

[ 2부 하나 없는 다른 하나 ]

Ⅰ. 절대적 가부장 제도 혹은 모든 권한의 몰수

1. 신적인 권한 : 하느님 아버지
2. 번식 능력 : 아버지 - 신
3. 절대적 권한

Ⅱ. 반대의 논리 혹은 양성 간의 전쟁

1. 절대적 가부장제는 상호보완성을 위협한다
2. 충돌하는 이원성의 힘과 심리적 기원

Ⅲ. 가부장제의 죽음

1. 번민
2. 은총의 바람

[ 3부 하나는 다른 하나다 ]

Ⅰ. 양성의 유사성

1. 어지러운 돌연변이
2. 남녀 양성의 도래
3. '자연'의 후퇴

Ⅱ. 부부 혹은 마음의 돌연변이

1. 커플 이전의 개인
2. 줄어든 열정, 늘어난 친절

에필로그 | 권한 문제로의 회귀
역자 후기
부록 | 문명의 연대기표

참고문헌

저자소개

엘리자베트 바댕테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4년 프랑스 불로뉴 빌랑쿠르의 자유주의와 공화주의를 옹호하는 전통적 유대가문에서 태어났다. 개혁 성향의 사회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철학자로 시몬 드 보부아르를 예찬하는 행동주의적 페미니스트이며 문학, 철학, 인류학, 정신분석학, 사회학 등을 토대로 폭넓게 여성학에 접근하고 있다. 프랑스 최고 그랑제콜에 속하는 파리 이공과대학교(에콜 폴리테크니크)의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03년 프랑스에서 출간된 《잘못된 길》은 세계 여성 운동사에 한 획을 그은 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남자의 여성성에 대한 편견의 역사》, 《남과 여》, 《만들어진 모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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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6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폴발레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책으로 <서양 문학의 이해>(공저)가 있고, 옮긴책으로 <남과 여>, <짧은 사랑 긴 여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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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죽을 때까지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아직 몇몇 사람의 특권이다. 게다가 그런 사람들의 숫자가 미래에 가서는 과거보다 적어질 하등의 이유가 없다. 그러나 만일 커플의 삶이 참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른다면, 게다가 오직 실망만을 안겨준다면 사람들은 '자신만의 침대'의 온기를 선택할 것이다.

이런 자신으로의 회귀가 우리의 이기주의를 강화하고 새로운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주지만, 그것은 변화를 위해 우리가 치러야 하는 대가이다. 독립과 충만에 대한 의지와 이상적 융합에 대한 욕망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우리는 '무관심과 간섭'이라는, 상대에 대한 두 극단적인 태도를 오간다.

그대와 함께 열기를 느낄 수 없다면 나는 나의 '자아'와 편안하게 살기를 택한다. 그러나 우리는 증오와 투쟁을 초래했던 옛날의 대립의 논리를 우리 뒤로 떨쳐 버렸다. 열기와 온기 사이, 여분의 자리는 이제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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