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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앰 필그림 2

아이 앰 필그림 2

테리 헤이스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문학수첩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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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앰 필그림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이 앰 필그림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83927200
· 쪽수 : 630쪽
· 출판일 : 2018-10-26

책 소개

저널리스트 출신의 테리 헤이스는 할리우드에서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베테랑 시나리오 작가이다. <아이 앰 필그림>는 '시나리오 작가'라는 직함을 내려놓고, 테리 헤이스가 소설가로서 첫 발을 내딛는 데뷔작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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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테리 헤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직 저널리스트이자 시나리오작가,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영국 서식스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을 가서, 그곳에서 저널리스트로 성장했다. 북미 특파원이 되어 뉴욕과 시드니를 오가며 활약했다.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퇴임한 그는 조지 밀러를 만나 <매드 맥스>의 소설 작업을 담당했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조지 밀러의 요청으로 <매드 맥스2: 더 로드 워리어>의 각본을 함께 썼다. 이후 니콜 키드먼의 영화 커리어의 출발점으로 평가 받는 <죽음의 항해>를 비롯 <매드 맥스3: 비욘드 선더돔>, <바디라인>, <방콕 힐튼> 등 수많은 TV 영화와 미니시리즈의 시나리오를 쓰고 공동제작을 했다. 영화 및 텔레비전과 관련된 상을 20개나 수상했다. 로스엔젤레스로 이주한 뒤로 그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시나리오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멜 깁슨 주연의 <페이백>, 조니 뎁 주연의 <프롬 헬>, 크리스 오도넬 주연의 <버티칼 리미트> 등의 작품에서 시나리오를 썼고, 크리스찬 베일과 매튜 맥커너히 주연의 <레인 오브 파이어>,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클리프행어>, 조디 포스터 주연의 <플라이트 플랜> 등 다른 작품의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했다. 데뷔소설 《나는 필그림이다1·2》는 출간되자마자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스튜디오에서 영화 판권이 계약되었고, 그는 스튜디오 측의 요청을 받아 각본 작업을 맡기로 했다. 현재 스위스에서 아내 크리스틴과 네 아이와 살며 차기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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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바버라 킹솔버의 『내 이름은 데몬 코퍼헤드』, 에르난 디아스의 『먼 곳에서』, 『트러스트』, 커트 보니것의 『타이탄의 세이렌』,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그 후의 삶』,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 토바이어스 울프의 『올드 스쿨』, 『이 소년의 삶』, J. K.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 앤드루 숀 그리어의 『레스』, 진 필립스의 『밤의 동물원』, 말런 제임스의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전 2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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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언제 가면 됩니까?” 내가 물었다. 주장을 내세우는 것도, 불평을 하는 것도 아무 의미가 없었다. 어두운 징조를 보든 말든 간에 인생에게는 우리를 구석으로 몰아넣는 재주가 있으니까. 인간이란 운명에 맞서 일어서거나 그냥 주저앉을 수 있을 뿐이다.
“내일 아침이네.” 위스퍼러가 말했다. “자네는 위장을 하고 침투할 걸세. 자네가 누군지, 자네의 임무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우리 셋뿐이야.”
“이름이 하나 필요할 텐데. 자네를 부를 이름말이네.” 대통령이 덧붙였다. “마음에 드는 게 있나?”
한 단어가 예상 밖에 입술로 튀어 오른 걸 보면 그때까지도 배와 바다의 환시가 머릿속에 생생했던 모양이다. “필그림입니다.” 나는 조용히 대답했다.


“저 자신을 제거하라는 말씀이십니까?”
위스퍼러는 대답하지 않았다, 직접적으로는. “아프가니스탄에 가본 적 있나?” 위스퍼러는 알고 싶어 했다.
“아뇨, 없습니다.” 내가 말했다.
“행운아였군. 나는 카불에 몇 년간 파견됐네. 두 번 갔지. 영국 놈들이 우리보다 백 년쯤 전에 거길 갔는데 그때도 상황이 많이 다르지는 않았던 모양이야. 그 시절 영국인들이 부르던 노래가 하나 있네. 부상을 입어 아프가니스탄의 들판에 버려져 있는데/ 남아 있는 신체를 잘라버리려 여자들이 나온다면/ 소총이 있는 곳으로 몸을 굴려 그대 머리통을 날리고/ 군인다운 모습으로 신께 나아가라.”
위스퍼러는 자기가 한 말에 별 의미를 두지 않으려는 듯, 뭐랄까, 어깨를 으쓱했다. “그래. 영국 병사들이 말했던 것처럼…… ‘소총이 있는 곳으로 몸을 굴리게.’ 고통을 겪는 건 아무 의미가 없는 짓이야, 스캇. 질질 끌어봤자 아무 의미가 없어.”


경찰은 무릎까지 오는 하이칼라 재킷을 입고, 쓰고 있는 스카프 끄트머리를 그 안에 집어넣은 차림이었다. 재킷 안에는 소매가 긴 블라우스를 입었으며 통 넓은 바지가 하이힐 윗부분에 스쳤다. 좋은 옷에 스타일도 좋았지만 두 손과 얼굴을 제외하면 살이 드러난 곳이 하나도 없었다. 이것이 터키의 또 다른 얼굴이었다.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 서구와 서양의 가치에 대해 깊은 불신을 품은 나라.
“저는 레일라 쿠말리라고 합니다.” 여자가 말했다.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지는 않았다. 이 여자가 나를 싫어한다는 것쯤은 형사가 아닌 사람도 쉽게 알아낼 수 있었다. 어쩌면 내가 자기 구역을 무단침범한 수사관이기 때문일지도 몰랐고, 내가 미국인이기 때문일 수도 있었다. 아마 둘 다일 거라고, 나는 결론을 내렸다. 터키에서는 투 스트라이크만 돼도 아웃인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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