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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을 바꿔야 학교가 산다

내신을 바꿔야 학교가 산다

(교사가 신나고 학생이 행복해지는 학교 교육 해법)

이기정 (지은이)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2008-10-06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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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을 바꿔야 학교가 산다

책 정보

· 제목 : 내신을 바꿔야 학교가 산다 (교사가 신나고 학생이 행복해지는 학교 교육 해법)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83944849
· 쪽수 : 216쪽

책 소개

유명 입시학원의 명강사 출신으로 뒤늦게 교사 임용을 받아 꿈에 그리던 학교 선생님이 되었지만 정작 그의 눈에 비친 학교는 전혀 교육을 하는 곳이 아니었다. 무능한 학교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아 지난해 출간한 『학교개조론』에 이은 참교육 해법 2탄이다.

목차

제1부 내신을 바꿔야 학교가 산다

제1장 곪아만 가는 내신제도
내신의 딜레마 / 불가능한 수준별 수업 / 단순 지식만 전달하는 저차원 수업 / 객관식 위주의 시험문제

제2장 내신제도 강화론을 비판한다
내신을 강화해야 학교가 정상화된다? / 내신을 강화해야 사교육이 사라진다? / 내신을 강화해야 입시 경쟁이 완화된다?

제3장 학교시험이 바뀌어야 교육이 산다
시험은 학생의 공부 내용을 결정한다 / 학교시험·수능시험·대학별고사: 가장 나쁜 시험은? / 학교시험은 최선의 시험일 수 있다 / 학교시험이 바뀌어야 교육이 산다

제4장 내신제도가 바뀌어야 교육이 산다
바람직한 내신제도 / 새로운 내신제도를 위한 제도적 장치/ 새로운 입시제도

제5장 내신과 입시로 병든 학교 이야기
나는 매일 문학을 죽이며 산다 ? 나는 예체능 선생님들이 부럽다 / 학교시험의 풍경 / ‘내신’이란 말의 어원 / 부끄럽게도 나는 가끔 아이들을 팬다 / 국·영·수 중심의 입시는 악인가? / 논술고사를 위한 변명 / “황소개구리와 우리말”과 국어 교과서 / 10시냐, 12시냐? That is the Question!

제2부 학교자율화 정책: 좌파와 우파 모두가 문제다

제1장 우파의 논리로 우파를, 좌파의 논리로 좌파를 비판한다

제2장 학교자율화 정책에 나타난 우파 정책을 비판한다
시장경제의 논리대로만 하라 / 자유의 역설 / 강제보충수업과 강제자습의 화려한 부활 / 시장 경쟁과 입시 경쟁은 다르다 / 시장경제의 논리에 배치되는 학교자율화 정책 / 강제보충수업은 우파가 아닌 좌파 성향의 정책 / 강제보충수업의 폐해 / 우파에게 보내는 충고

제3장 학교자율화 정책에 맹목적으로 대응하는 좌파를 비판한다
좌파의 논리대로만 하라 / 좌파가 거부하는 수준별 수업은 오히려 좌파 성향의 정책이다 / 좌파에게 보내는 충고

제3부 교원평가에 대한 성찰

교원평가와 s교원평가 / 전교조 대의원대회 / 전교조의 투쟁으로 가장 큰 이익을 보게 될 자는 누구인가? / 전교조의 투쟁은 국민에게 어떻게 비칠 것인가? / 전교조는 국민을 설득시킬 수 있는가? / 딜레마: 수용이냐 투쟁이냐 / 해답은 있었다 / 전교조 교사들을 위한 변명

저자소개

이기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 시절의 민주화 운동 경력으로 교사 발령을 받지 못해 학원에서 학생을 가르치기도 했다. 김대중 정부 시절 특별법 제정으로 꿈에 그리던 교사가 되었으나, 학교 현실에 충격을 받아 교육 개혁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교실 현장의 경험과 치열한 문제의식을 담은 칼럼을 언론에 기고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정책 연구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 『학교 개조론』, 『내신을 바꿔야 학교가 산다』, 『국어 공부 패러다임을 바꿔라』, 『교육을 잡는 자가 대권을 잡는다』, 『교육 대통령을 위한 직언직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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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국 젊은이들이 수학과 자연과학, 기술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은 거기서는 과거시험 문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국 젊은이들이 오직 유교 경전만 달달 암기하듯 공부한 것은 그것이 과거시험에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시험은 학생의 공부 방향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 시험은 단순히 학생의 학업 실력을 테스트하는 것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학생의 학습 내용과 학습 방향 그 자체를 결정한다. 이런 면에서 바람직한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시험에 단편적인 지식을 암기하는 문제가 출제되면 학생은 단편적인 지식을 암기하는 공부를 한다. 교과서만 암기해도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면 학생은 교과서만 달달 암기한다. 시험이 객관식으로 출제되면 학생은 여러 문항 중에서 정답 한 개만을 찍어내는 공부만을 한다. 시험에 학생 스스로의 생각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지 않으면 학색은 사고력을 기르는 공부를 하지 않는다.
시험은 학생의 학습만을 결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사(강사)의 수업 내용까지 결정한다. 시험에 단편적인 지식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면 교사는 단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을 하게 된다. 시험이 객관식으로 출제되면 교사는 학생들에게 글을 쓰게 하지 않는다.
이렇듯 시험은 중요하다. 잘못된 시험은 사회발전을 저해하기까지 한다. ('제1부 내신을 바꿔야 학교가 산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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