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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대가들

경영의 대가들

(누가 기업을 조종하는가?)

존 미클스웨이트, 에이드리언 울드리지 (지은이), 서지원 (옮긴이)
  |  
더난출판사
2012-07-11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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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대가들

책 정보

· 제목 : 경영의 대가들 (누가 기업을 조종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84056817
· 쪽수 : 584쪽

책 소개

[이코노미스트]의 경영 전문 편집자 에이드리언 울드리지가 기업과 노동자가 ‘근본 없는 것들’에 휘둘리지 않도록 경영이론 산업의 역사와 구조, 대표적 이론가와 그들의 이론, 경영 혁명의 현장을 상세히 소개하는 책이다.

목차

감사의 말|서문|도입: 공인되지 않은 입법가

1부 경영이론 산업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01 리엔지니어링에서 CSR로
02 경영이론 산업

2부 예언자와 전도사
03 피터 드러커 : 구루 중의 구루
04 톰 피터스 : 경영의 대중화
05 세계는 평평하다, 티핑 포인트, 그리고 롱테일 경제학

3부 3대 경영 혁명
06 기업을 다시 생각하다
07 넘쳐나는 창업가들
08 거꾸로 뒤집힌 세계

4부 위대한 담론
09 지식, 학습, 혁신
10 전략의 제왕
11 글로벌화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12 회의실의 폭풍
13 레비아탄 경영하기

5부 세계의 노동자
14 평범한 두꺼비
15 지식 노동자 쟁취 전쟁
16 스스로를 경영하라

미주

저자소개

존 미클스웨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런던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교 모들린 칼리지에서 역사를 전공했다. 체이스 맨해튼 은행에서 2년간 근무했고, 1987년 ≪이코노미스트≫에 입사하면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기업 섹션을 담당했다. 미국 특파원, 뉴욕 사무국 국장을 거쳐 2006년부터 편집국장으로 일하다가 2014년 말 ≪블룸버그≫로 자리를 옮겼다. 미국과 남미, 아시아, 남아프리카의 경제, 정치 등 광범위하고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그는 ≪뉴욕 타임스≫, ≪LA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CNN, BBC, ABC에도 해설자로 자주 출연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경영 이론을 다룬 <경영의 대가들> , 기업의 역사를 기술한 <기업, 인류 최고의 발명품> , 경영의 구루들을 소개한 <누가 경영을 말하는가> , 세계화 문제를 다룬 <완벽한 미래A Future Perfect> , 미국의 보수주의를 연구한 <우익 국가The Right Nation> 등이 있다. 이 책들은 ≪이코노미스트≫ 기자인 에이드리언 울드리지와 함께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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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드리언 울드리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정치 부문 에디터이자 칼럼니스트이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대학 올소울스 칼리지All Souls College 연구원으로 일했다. 저서로는 앨런 그린스펀과 공동집필한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Capitalism in America》, 존 미클스웨이트와 공동집필한 《웨이크업 콜The Wake-Up Call》, 《누가 경영을 말하는가The Witch Doctors》, 《완벽한 미래A Future Perfect》, 《기업, 인류 최고의 발명품The Company》, 《우파 국가The Right Nation》, 《돌아온 신God is Back》, 《제4의 혁명The Fourth Revolutio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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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교육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각종 동시통역 및 KBS 9시 뉴스 번역을 담당하며, 출판번역 전문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출판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주식시장의 영원한 고수익 테마들》《세계화의 첨병 플랫폼 기업》《사랑하는 고객님》《포드 100년의 저력》《비밀과 음모의 세계사》《개처럼 살아라》《렉서스-세계를 삼킨 거대한 신화》《벌거벗은 여자》《도이치 현대사 1,2,3,4》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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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들 경영 구루는 가장 눈에 잘 띄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그 아래에는 경영대학원, 경영 컨설팅 기업, 비즈니스 언론을 포함한 거대한 빙산이 자리하고 있다. 미국 대학은 매년 15만 명의 경영학 학위 소지자를 배출하며, 이는 기타 전공을 합친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MBA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은 평범한 대졸자에 비해 꽤 두둑한 연봉을 받고 새로운 직장생활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중략]
어떤 학문과 비교해도 경영이론만큼 공포와 탐욕이라는 인간의 주요 본능을 능수능란하게 이용하는 것은 없다. 오헤어 공항의 중간관리자가 리더십에 대한 경영서를 읽어대고, 오하이오의 기업 사장이 컨설팅 수수료로 100만 달러를 날려버리는 유혹에 빠지는 것은 보통 이 두 가지 본능 중 하나가 그 원인이다.


미국 최초의 MBA 출신 대통령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드러커의 ‘목표 관리’의 신봉자였다. [칼 로브(Karl Rove)는 [애틀랜틱 먼슬리(Atlantic Monthly)]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피터 드러커의 책을 읽었습니다. 그러나 드러커의 아이디어가 실제화된 것을 본 것은 부시 대통령이 나선 후가 처음이었습니다.”] 뉴트 깅리치(Newt Gingrich)는 연설을 할 때 피터 드러커에 대한 언급을 빠뜨리는 법이 없다. 엄청난 수의 신도를 거느리며 미국에서 손꼽히는 목사인 릭 워렌(Rick Warren)은 자신이 주장하는 ‘목적 지향적 교회’라는 개념이 드러커의 사상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한국의 한 기업인은 심지어 드러커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자신의 세례명을 드러커라 짓기도 했다. 경영이론가로서 드러커가 저술한 책은 제대로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반기업 정서를 갖고 있든 혹은 전문용어의 남용에 혐오감을 갖고 있든 상관없이 반드시 읽어볼 필요가 있다.


성장은 낙관론을 낳는다. 중국인과 인도인 대다수는 현재 경제 상황이 양호하며 앞으로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 믿고 자식 세대는 자신보다 더 잘 살게 될 것이라 말한다. 처칠의 표현을 빌리자면 중국과 인도에서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보기보다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본다. 이는 미래와 관련해 큰 시사점을 던진다. 낙관론은 자신감을 낳고 자신감은 비즈니스에 대한 독특한 접근법을 낳는다. 과거 부상하는 경제 대국의 레비아탄(leviathan: 성서에 나오는 바다 괴물?역주)은 이제껏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 시스템을 받아들이려 했다. 미국은 헨리 포드의 생산 라인과 앨프리드 슬론의 사업부제 기업 시스템을 채택했고 이는 1960년대 이전까지 세계를 휩쓸었다. 그 후 일본이 린 생산방식을 개발해 미국의 자동차 및 전자 산업을 거의 황폐화시켰다. 이제 신흥 국가들은 자신들의 독특한 경영이론을 개발하고 있으며 서구권 기업들은 이들 경쟁 기업으로부터 기꺼이 배우고자 할 것이다. 신흥 국가를 값싼 노동력의 제공자 정도로 생각하던 이들은 신흥국이 파괴적 혁신의 근원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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