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제4의 혁명

제4의 혁명

(우리는 누구를 위한 국가에 살고 있는가)

존 미클스웨이트, 에이드리언 울드리지 (지은이), 이진원 (옮긴이)
21세기북스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4,400원 -10% 720원 12,240원 >

책 이미지

제4의 혁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4의 혁명 (우리는 누구를 위한 국가에 살고 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미래학
· ISBN : 9788950957018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15-03-16

책 소개

그동안 세계의 정부는 수많은 실패와 경쟁의 순간을 겪어왔으며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더 나은 정부’를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진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오늘날 각국의 정부는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라는 시험대에 올라 있다.

목차

서문

제1부 세 개 반의 혁명
1장 토머스 홉스와 국민국가의 부흥
‘리바이어던’의 탄생|리바이어던 세우기
2장 존 스튜어트 밀과 자유국가
큰 정부의 자유주의?|좌편향으로의 움직임
3장 베아트리스 웹과 복지국가
새로운 예루살렘|전 세계적인 꿈
4장 밀턴 프리드먼의 실낙원
복지국가의 위기|반발|절반의 성공을 거둔 혁명

제2부 서양에서 동양으로
5장 캘리포니아 정부의 대죄와 위대한 미덕
1. 또 다른 시대에서 온 곳|2. 보몰병|3. 올슨의 법칙|4. 과도하게 행동하는 정부|5. 모호한 숫자 게임|6. 가진 자에게 더 많은 것이 돌아갈지니|7. 정치적 마비와 당파 간 그리드락|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를 만나다|그리고 위대한 미덕
6장 아시아에서 찾는 대안
해리가 하이에크를 만났을 때|엘리트주의에 빠진 보모­하지만 날씬한 보모|좋은 사회질서가 주는 즐거움|최고 자본주의자로서의 리바이어던|마오쩌둥주의로부터 실력주의까지|베이징 컨센서스

제3부 변화의 바람
7장 미래가 먼저 도래하는 곳
나는 미래를 보았고, 미래는 금발이다|보몰병 치료하기|미래는 붉은색이 아니라 회색이다|꿩 먹고 알 먹기
8장 리바이어던 고치기
끔찍한 4가지 전제|실제로는 어렵다|왜 이번에는 다를 수 있을까|문제의 본질|픽스더스테이트닷컴|다원주의가 안겨주는 즐거움|다양성이 가진 매력|지방정부의 역할|약간의 실험
9장 정부는 왜 존재하는가
자유의 정치학|리바이어던의 역설|과도한 부담과 불만|부담 줄이기|다른 사람이 은을 사용하게 하라|포토맥 강 옆의 정실 자본주의|복지 혜택 줄이기|국민들이여, 깨어나라
결론 민주주의의 패배
1세기가 지난 뒤에는|변화가 필요한 시간|기능장애부터 민주주의 병에 이르기까지|자본주의, 세계주의, 그리고 민주주의|개편과 수정|결국, ‘단결’이다

감사의 말
주석

저자소개

존 미클스웨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런던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교 모들린 칼리지에서 역사를 전공했다. 체이스 맨해튼 은행에서 2년간 근무했고, 1987년 ≪이코노미스트≫에 입사하면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기업 섹션을 담당했다. 미국 특파원, 뉴욕 사무국 국장을 거쳐 2006년부터 편집국장으로 일하다가 2014년 말 ≪블룸버그≫로 자리를 옮겼다. 미국과 남미, 아시아, 남아프리카의 경제, 정치 등 광범위하고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그는 ≪뉴욕 타임스≫, ≪LA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CNN, BBC, ABC에도 해설자로 자주 출연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경영 이론을 다룬 <경영의 대가들> , 기업의 역사를 기술한 <기업, 인류 최고의 발명품> , 경영의 구루들을 소개한 <누가 경영을 말하는가> , 세계화 문제를 다룬 <완벽한 미래A Future Perfect> , 미국의 보수주의를 연구한 <우익 국가The Right Nation> 등이 있다. 이 책들은 ≪이코노미스트≫ 기자인 에이드리언 울드리지와 함께 집필했다.
펼치기
에이드리언 울드리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정치 부문 에디터이자 칼럼니스트이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대학 올소울스 칼리지All Souls College 연구원으로 일했다. 저서로는 앨런 그린스펀과 공동집필한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Capitalism in America》, 존 미클스웨이트와 공동집필한 《웨이크업 콜The Wake-Up Call》, 《누가 경영을 말하는가The Witch Doctors》, 《완벽한 미래A Future Perfect》, 《기업, 인류 최고의 발명품The Company》, 《우파 국가The Right Nation》, 《돌아온 신God is Back》, 《제4의 혁명The Fourth Revolution》 등이 있다.
펼치기
이진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IMF 시절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에서 한국 경제 위기 극복 상황을 대외에 알리며 국가 신인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뉴스 통신사인 Reuters 통신 한국지사 한글뉴스팀 기자로 거시 경제와 채권 시장을 취재하다 국제 뉴스팀 팀장을 맡아 약 15년 동안 글로벌 금융ㅇ경제 뉴스를 우리말로 기사화했다. 이후 홍콩 온라인 언론사인 ‘아시아 타임스’에서 주로 중국 경제 흐름을 분석하다 국내 최대 자본 시장 전문 매체인 ‘더벨’의 제휴사인 캐피탈 커넥트에서 총괄이사직을 겸하며 국내 자본 시장 소식을 해외 투자자에게 전달했다. 현재는 외신 번역과 기사화 및 모니터링 전문업체 ㈜에디터제이더블유 대표로 일하면서 ESG 전문 매체인 ‘ESG 경제’와 주식 전문 매체인 딜사이트경제TV 객원 기자로 경제와 주식 관련 기사를 쓰고 있다. 20년 넘게 Reuters, Bloomberg, The Wall Street Journal, The Financial Times, CNBC 등을 통해 글로벌 금융ㅇ경제 뉴스를 모니터링하고 우리말로 기사 화하면서 항상 투자자에게 실질적으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심리투자 불변의 법칙』, 『경제학 콘서트 2』,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 『투자의 배신』, 『부의 속성』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지금까지 100권 넘는 경제ㅇ경영 분야 도서를 우리말로 번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글래드스톤과 다른 빅토리아 시대에 ‘절약을 중시했던 사람들’은 중앙정부에 빵과 물만으로 검소한 생활을 하라고 요구했다. 그들은 국가의 기본 기능을 최소한으로 줄인 다음, 그러한 최소한의 기능조차 다시 최소한으로 줄였다. 글래드스톤은 자신이 국가의 대의명분을 위해 최대한 아끼며 구두쇠 생활을 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 그는 부패와 사치를 상대로 끝없는 싸움을 벌였다. 심지어 정부 부처에 저렴한 필기 용지를 사용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투명성(아주 분명한 회계 처리와 정부 정책에 대한 세세한 공개적 설명)을 낭비에 맞서 싸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무기 중 하나로 활용했다. 18세기의 국가 재정상태 파악이 기본적으로 쉽지 않았지만 글래드스톤과 그의 동시대인들은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곳을 최대한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만들었다.8 혼란이 낭비를 일삼는 시녀였다면, 투명성은 검소함을 지키는 수호자인 셈이었다. _「2장 존 스튜어트 밀과 자유국가」에서

정부의 규모가 과거 어느 때보다 커지자 사회적 기능장애는 더욱더 심각해졌다.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 몫을 챙기기 위해 더 사악하게 경쟁했다. 정부는 경제에 더 큰 부담을 주었고, 생산적 경제는 침체되거나 쪼그라들었다. 1970년대 중반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사 제목은 “대영제국이여, 안녕! 당신을 알아서 반가웠습니다”였다.21 1976년 영국은 국제통화기금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브레튼우즈 협정에 앞장섰던 선진 국가 중 처음으로 구제금융을 받게 된 것이다. 또 다른 대표적인 복지국가 스웨덴은 1970년대에 세계 제4대 부국이었지만 1990년에는 순위가 14위로 떨어졌다. _「4장 밀턴 프리드먼의 실낙원」에서

좋은 정부가 되기 위해서는 대신 국가를 통치하는 ‘좋은 국민’으로 이루어진 교육받은 엘리트가 있어야 한다. 서양인들에게 싱가포르는 현명한 수호자 계급이 ‘은’과 ‘동’ 계급 사람들을 돌보는 계급제도가 존재하는 플라톤의 공화국처럼 보인다. 하지만 싱가포르에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은 정부가 가장 똑똑한 사람들을 뽑는 중국의 만다린 전통이다. 어떤 나라도 싱가포르만큼 완벽한 공무원을 만들고, 그토록 염치없을 정도로 엘리트 모델을 추구하려고 애쓰는 나라는 없다. 싱가포르는 재능 있는 인재를 조기 발굴해 그들에게 학위 지원을 약속한 후 거액을 투자해 훈련시킨다. 고위직에 오르는 사람은 연간 최대 200만 달러의 임금을 포함해 풍족한 보상을 받지만, 중도 낙오자는 정리된다. _「6장 아시에서 찾는 대안」에서

이 책의 주제는 초지일관 정부가 책임을 지고 있는 국민들과 가까이 있고, 정부가 중요 기술을 가지고 일할 때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이었다. 영국의 육아 사이트인 멈스넷 같은 인터넷 커뮤니티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식품 내용물 표시와 육아 정책 같은 정치적 문제에도 관심을 갖도록 권장한다. 정부의 과도한 지출을 제한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는 핀란드 국민들 역시 권력을 양도하고 전자민주주의를 활용하기 위한 방법들을 실험해왔다. 연금제도와 관련된 결정들은 의회의 승인을 받아 기술관료들에게 맡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학교나 도서관 등 공동시설과 관련된 결정들은 소위 말하는 ‘흐르는 민주주의’에 의해 결정될지도 모른다. _「결론 민주주의의 패배」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50957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