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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포비아 스마트폰이 없는 공포

노모포비아 스마트폰이 없는 공포

(스마트폰은 어떻게 우리의 뇌를 망가뜨리는가)

만프레드 슈피처 (지은이), 박종대 (옮긴이)
  |  
더난출판사
2020-03-25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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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포비아 스마트폰이 없는 공포

책 정보

· 제목 : 노모포비아 스마트폰이 없는 공포 (스마트폰은 어떻게 우리의 뇌를 망가뜨리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84059863
· 쪽수 : 340쪽

책 소개

베스트셀러 《디지털 치매》 저자의 신작. 스마트폰을 둘러싸고 ‘파괴적 혁신’이라는 미명하에 폭주하는 세계적 IT 기업들의 꼼수를 고발하고, 당장의 편리함 때문에 외면 받는 우리의 건강과 인간성, 민주주의의 회복을 촉구한다.

목차

머리말

1. 스마트폰이 만든 전염병: 건강, 교육 그리고 사회

2. 새로운 팬데믹, 근시: 멀리 바라보지 않는 습관의 시작

3. 사고의 방해꾼: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당신은 스마트폰을 생각하고 있다

4. 부모의 스마트폰 사용법: 악순환의 부전자전

5. 자연의 상실: 최근에 꽃을 본 적 있나요?

6. 교육 Ver 0.0: 누구를 위한 업데이트인가?

7. 소통되지 않는 우울: #소통 #맞팔 #팔로우

8. 나 혼자 산다: 스마트폰과 함께라면

9. 유령 진동 증후군: 사회적 동물의 기다림

10. 증강 현실의 명과 암: 스몸비를 위한 최고의 아웃도어, 포켓몬 Go

11. 탈진실: 지성의 몰락

12. 파괴적 혁신의 약육강식: 파괴할 것인가, 파괴될 것인가?

13. 디지털 시대의 생존: 불안은 돈이 된다

14. 세계적 IT 기업의 수익 모델: 극단화, 과도한 정보 수집, 선거 개입, 탈진실

15. 왜 IQ는 점점 떨어지는가?: 뒷걸음치는 플린 효과

저자소개

만프레드 슈피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뇌과학계의 일인자. 우리가 직면한 사회 문제를 정신과학적, 뇌과학적, 사회심리학적 사례를 제시하여 분석하고, 설득력 있게 호소하는 세계적 학자다. 지금껏 슈피처만큼 과학적 인식을 쉽고 간명하게 설명한 과학자는 거의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울름대학교 정신병원장이자 신경과학과 학습 전이센터 원장이다. 1958년 출생.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의학, 심리학 및 철학을 전공했고 정신병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1997년까지 하이델베르크의 정신과 클리닉에서 선임 의사로 일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두 번에 걸쳐 객원교수로 재직했고, 1999년부터 20년 가까이 신경학자와 정신과의사들을 위한 전문 월간지 <신경의학Nervenheilkunde>의 편집자이자 발행인으로 일했으며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바이에른 알파 방송의 <정신과 뇌>라는 방송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활동했다. 수많은 저서를 발표했고, 그중 《디지털 치매》는 독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20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한국에서도 언론으로부터 ‘2014년을 여는 책 50’에 선정되면서 베스트셀러가 됐다. 그 밖의 저서로는 《노모포비아 스마트폰이 없는 공포》 《사이버 스트레스》 《학습(Lernen)》 《스크린을 조심하라!(Vorsicht bildschir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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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사람이건 사건이건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이면에 관심이 많고, 환경을 위해 어디까지 현실적인 욕망을 포기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자신을 위하는 길인지 고민하는 제대로 된 이기주의자가 꿈이다. 움베르토 에코의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의 《세상을 알라》 《너 자신을 알라》 《사냥꾼, 목동, 비평가》 《의무란 무엇인가》 《인공 지능의 시대, 인생의 의미》를 포함하여 《특성 없는 남자》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등 150권이 넘는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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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사람의 주의력이 분산된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그건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진 사실이다. 여기서 핵심은 스마트폰이 단순히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다. 스마트폰을 지극히 당연한 삶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것에 신경 쓰지 않으려면 지속적으로 인지 자원을 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 3장 “사고의 방해꾼: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당신은 스마트폰을 생각하고 있다” 중에서


“문화 생산물은 단순히 현재의 주도적인 문화 트렌드만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트렌드를 만들기도 한다. 책과 노래, 영화는 세계에 대한 인간의 관점을 발전시키고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을 돕는 사회화의 선봉장이다. 자연에 대한 문화적 관심의 감소는 자연이 우리의 정신적 담론에서 충분히 관심을 받을 만하다는 메시지의 약화를 의미한다. 또한 호기심을 일깨우고, 자연의 가치를 인정하는 법을 배우고, 자연에 경외심을 보낼 기회의 상실을 의미하기도 한다. 결국 자연과의 육체적 접촉의 상실은 문화 생산물을 통한 자연과의 접촉 상실로 이어지고, 그것은 다시 자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의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 5장 “자연의 상실: 최근에 꽃을 본 적 있나요?” 중에서


아이들은 노래와 탑 쌓기, 나무 타기, 그림 그리기, 축구하기만 배우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의지에 따라 이런저런 것을 실행함으로써 그때마다 자신이 가진 생각을 이 세상에서 실현할 수 있음을 배운다. 스마트폰은 이런 의지 형성의 과정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방해한다. 스마트폰에 집착하게 되면 일단 자신의 생각을 형성할 시간이 없다. 매일 200번 넘게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바쁠 뿐 아니라 무엇을 할지 말해주는 것도 스마트폰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어떤 생각이 들어 실행에 옮기려고 해도 스마트폰이 방해하고 주의력을 분산시킨다.
- 6장 “교육 Ver 0.0: 누구를 위한 업데이트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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