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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최후의 날

도쿄 최후의 날

(핵의 수호자들, 전쟁과 대재앙의 숨은 조종자)

히로세 다카시 (지은이), 최용우 (옮긴이)
글항아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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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최후의 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쿄 최후의 날 (핵의 수호자들, 전쟁과 대재앙의 숨은 조종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67355012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18-03-02

책 소개

동일본 대지진 반년 전, 원전 사고로 일본사회에 거대한 재앙이 닥칠 것을 예견했던 히로세 다카시는 사고 후 참사의 한가운데서, 다가올 또 한 번의 재앙을 경고한다. 현실화하는 재앙 앞에서 “안전하다”만을 외쳐대는 국제기구와 일본 정부, 핵자본과 어용학자들은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

목차

들어가며│냉정한 마음으로 예측해야 할 일이 있다

1장 일본인의 체내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2장 어둠 속에 묻혀 사라지는 진실
3장 지형적 조건의 영향
4장 글로벌 우라늄 산업의 탄생
5장 원자폭탄으로 막대한 부를 독점한 핵자본 네트워크
6장 산업계의 끔찍한 인체 실험
7장 냉전 체제의 어두운 그림자
8장 거대 악의 본거지, IAEA의 정체
9장 세계 곳곳으로 유출되는 원자폭탄 재료

나가며│원전은 근절시킬 수 있다

저자소개

히로세 다카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人 대안언론’이라고 불리는 히로세 다카시는 자신이 발언한 내용만큼이나 그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하는 저널리스트 겸 논픽션 작가이다. 또한 일본 우익과 재벌의 공공연한 위협과 폭력에 항거하는 반핵평화활동가이자 다방면에 걸친 취재를 통해 심도 있는 분석을 펼치기로 정평이 나 있다. 핵발전을 통해 공급되는 도쿄전력의 전기를 일절 사용하지 않기 위해 살고 있는 집을 손수 뜯어고치고, 자칫 자신의 불온한 저술 작업으로 인해 전체에게 누를 끼칠 수 있다면 시민단체나 진보조직의 가입 권유는 오래전부터 정중히 사절해왔지만, 단 한 명의 시골 농부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는 언제든 마다않고 손팻말과 짐을 챙겨 떠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재 국내에 번역 소개된 그의 저작들로는 미국의 자본가를 중심으로 세계 근현대사를 심층취재한 <제1권력: 자본, 그들은 어떻게 역사를 소유해왔는가>를 비롯하여 전쟁의 본질과 발발 이유를 그 특유의 발상력으로 날카롭게 해부한 <클라우제비츠의 암호문: 왜 인간은 전쟁을 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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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게이오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고려대 중일어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어른의 조건』 『도쿄 최후의 날』 『어느 하급장교가 바라본 일본제국의 육군』 『인구가 줄어들면 경제가 망할까』 『인간의 영혼은 고양이를 닮았다』 『페퍼로드』 『내 주위에는 왜 욱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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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피해 지대란, 최근 수많은 피해 자료가 보고되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발생한 우크라이나 및 벨라루스 등의 방사능 오염 지대를 가리키는 게 아니다! 바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피해지역인 동일본과 거의 동일한 양의 방사능에 피폭된 ‘미국 서부의 오염 지대 세 개 주’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게다가 이들 오염 지대의 면적은 정확히 일본 전 국토의 면적과 거의 동일하다. (…) 이것이 미국 전역을 뒤흔드는 엄청난 문제로 부상한 것은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뒤의 일이다. 따라서 후쿠시마 사고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일본은 체내에 시한폭탄을 품고 있는 ‘암 잠복기’에 있는 셈이다.
_「들어가며」


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공포에 떨며 집에서 뛰쳐나가 황급히 차를 타고 피난길에 올랐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음식도, 물도 없는 상황이었다. (…) 정전에 통신망도 불통이라 유선전화, 휴대전화 모두 사용할 수 없었다. 게다가 현 내의 휘발유도 바닥이 나고 지진으로 도로 곳곳이 함몰된 데다, 해일이 덮쳐 지나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대부분의 자동차가 국도로 몰렸기 때문에 어디를 봐도 염주처럼 늘어선 차량이 빼곡했으며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인해 좀처럼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외부로부터 휘발유 및 구호물자를 전달받기로 했으나 원전 사고로 방출된 방사능을 이유로 무산되었다. 도와주러 오는 이는 아무도 없다.
_「1장 일본인의 체내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는 ‘모두 피해자’다. 이 둘이 서로 싸우는 것은 ‘후쿠시마 사고의 책임자’를 어부지리로 구름 뒤에 숨어버리게 만드는 일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농가와 어민 등 생산자를 비롯한 주민이 받은 엄청난 피해는 모두 책임자가 배상해야 한다. 이때 배상의 근거가 되는 것이 바로 이 책에서 실증하는 방사능에 의한 실질적 손해다.
_「2장 어둠 속에 묻혀 사라지는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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