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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88984077744
· 쪽수 : 524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서문 딕시에서의 조용한 거래
프롤로그 지배계급의 마르크스
1장 무엇도 우리를 막을 수 없었어요
1부 사상의 구성
2장 테네시 촌놈, 바람의 도시에 가다
3장 이 프로그램의 진짜 목적
4장 결과가 어떻든 소신대로
5장 자본주의를 정부로부터 보호하자
6장 반혁명에는 시간이 걸린다
7장 미친 세상
2부 사상의 실행
8장 미약한 시작에서 창대한 일이 이뤄질 수 있다
9장 타협은 없다
10장 자물쇠와 빗장이 채워진 헌법
11장 민주주의가 자유지상주의 원칙을 패배시키다
12장 콜럼버스를 추동한 종류의 힘
3부 사상의 영향
결론 각오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감사의 글
주석
참고문헌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나는 ‘뷰캐넌 하우스’의 문서와 그 밖의 자료들을 한데 모아, 이 운동이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더 중요하게) 목표와 전략이 어떻게 변천되어갔는지에 대해 상세한 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차차로 나는 어떻게 해서 찰스 코크가 1970년대에 뷰캐넌의 연구에 처음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코크가 카토 연구소의 전신인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뷰캐넌이 어떻게 도움을 주었는지, 코크가 뷰캐넌의 연구팀과 여러 조직에서 어떻게 함께 일하게 되었는지 등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코크는 이 사상을 현실에서 적용할 작전 전략으로 바꾸기 위해 아낌없이 돈을 댔다. 자본주의를 민주주의로부터 영구히 구해내기 위해서.
― <서문> 중에서
뷰캐넌은 조세를 줄여야 한다는 것과 정부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것 두 가지 모두에 대해 그의 이론에 토대가 될 접근방법들을 발견했다. 첫 저서에서 뷰캐넌은 “쓰는 만큼 내라”는 원칙이 경제적으로도 현명하고 도덕적으로도 정당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입장이 가계부처럼 국가재정에도 붉은 잉크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사람들, 하지만 이제까지 세간에서 “부당하게 비판을 받아온” 사람들과 동일한 입장이라고 언급했다. 매년 반드시 균형재정을 달성하도록 정부를 강제할 수 있다면, 연방 정부는 19세기의 연방 정부와, 혹은 여전히 공공지출을 죄고 있는 남부의 주들과 더 비슷하게 작동할 수 있을 것이었다. 뷰캐넌은 이것이 (개인의) 경제적 자유를 보장하는 길이라고 보았다.
― <2장 테네시 촌놈, 바람의 도시에 가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