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벼랑 끝에 선 민주주의

벼랑 끝에 선 민주주의

(억만장자 코크는 어떻게 미국을 움직여왔는가)

낸시 매클린 (지은이), 김승진 (옮긴이)
  |  
세종(세종서적)
2019-11-25
  |  
1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7,100원 -10% 0원 950원 16,1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3,300원 -10% 660원 11,310원 >

책 이미지

벼랑 끝에 선 민주주의

책 정보

· 제목 : 벼랑 끝에 선 민주주의 (억만장자 코크는 어떻게 미국을 움직여왔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88984077744
· 쪽수 : 524쪽

책 소개

역사학자 낸시 매클린은 극우파의 운동을 기획하고 조직한 경제학자 제임스 맥길 뷰캐넌과 이 운동의 자금줄이 된 기업가 찰스 코크를 중심으로 극우 보수주의자들이 미국을 서서히 극우 쪽으로 변화시킨 과정을 꼼꼼하게 분석, 설명한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
서문 딕시에서의 조용한 거래
프롤로그 지배계급의 마르크스
1장 무엇도 우리를 막을 수 없었어요

1부 사상의 구성
2장 테네시 촌놈, 바람의 도시에 가다
3장 이 프로그램의 진짜 목적
4장 결과가 어떻든 소신대로
5장 자본주의를 정부로부터 보호하자
6장 반혁명에는 시간이 걸린다
7장 미친 세상

2부 사상의 실행
8장 미약한 시작에서 창대한 일이 이뤄질 수 있다
9장 타협은 없다
10장 자물쇠와 빗장이 채워진 헌법
11장 민주주의가 자유지상주의 원칙을 패배시키다
12장 콜럼버스를 추동한 종류의 힘

3부 사상의 영향
결론 각오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감사의 글
주석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낸시 매클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듀크대학교 역사학, 공공정책학 교수. 저서로는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된 《기사도의 가면 뒤에Behind the Mask of Chivalry》와 <시카고 트리뷴>이 “현대사 저술의 최고봉”이라고 언급한 《자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Freedom Is Not Enough》 등이 있다. 조지 메이슨 대학 캠퍼스에 버려진 집을 우연히 발견한 낸시 매클린은 그곳에서 ‘미국 극우의 설계자Architect of the Radical Right’ 제임스 뷰캐넌의 문서들을 발견한다. 여기서 억만장자 찰스 코크가 대학에 수백만 달러를 비밀리에 보낸 문서도 처음 발견한다. 그녀는 《벼랑 끝에 선 민주주의》를 통해 뷰캐넌이 어떻게 자본가들을 대신해 민주주의를 억압하기 위한 ‘극우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비밀리에 추진해왔는지 보여준다.
펼치기
김승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아일보」 경제부와 국제부 기자로 일했으며,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우주의 오아시스 지구』, 『지구를 살린 위대한 판결』, 『권력과 진보』, 『앨버트 허시먼』, 『그날 밤 체르노빌』, 『커리어 그리고 가정』,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자유주의의 잃어버린 역사』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뷰캐넌 하우스’의 문서와 그 밖의 자료들을 한데 모아, 이 운동이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더 중요하게) 목표와 전략이 어떻게 변천되어갔는지에 대해 상세한 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차차로 나는 어떻게 해서 찰스 코크가 1970년대에 뷰캐넌의 연구에 처음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코크가 카토 연구소의 전신인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뷰캐넌이 어떻게 도움을 주었는지, 코크가 뷰캐넌의 연구팀과 여러 조직에서 어떻게 함께 일하게 되었는지 등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코크는 이 사상을 현실에서 적용할 작전 전략으로 바꾸기 위해 아낌없이 돈을 댔다. 자본주의를 민주주의로부터 영구히 구해내기 위해서.
― <서문> 중에서


뷰캐넌은 조세를 줄여야 한다는 것과 정부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것 두 가지 모두에 대해 그의 이론에 토대가 될 접근방법들을 발견했다. 첫 저서에서 뷰캐넌은 “쓰는 만큼 내라”는 원칙이 경제적으로도 현명하고 도덕적으로도 정당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입장이 가계부처럼 국가재정에도 붉은 잉크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사람들, 하지만 이제까지 세간에서 “부당하게 비판을 받아온” 사람들과 동일한 입장이라고 언급했다. 매년 반드시 균형재정을 달성하도록 정부를 강제할 수 있다면, 연방 정부는 19세기의 연방 정부와, 혹은 여전히 공공지출을 죄고 있는 남부의 주들과 더 비슷하게 작동할 수 있을 것이었다. 뷰캐넌은 이것이 (개인의) 경제적 자유를 보장하는 길이라고 보았다.
― <2장 테네시 촌놈, 바람의 도시에 가다>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