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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84118133
· 쪽수 : 688쪽
책 소개
목차
0 서문·9
1 상징적 사랑을 향해·65
2 황홀경의 사랑을 향해·101
3 사랑에 대한 시침질·121
4 사랑은 희극이다·141
5 사랑은 승화가 아니다·167
6 사랑이 어떻게 실패하는지를 죽음이 드러내는 곳에서·183
7 마침내 전이애·197
8 알키비아데스 사례·221
9 에로스와 프시케·247
10 사랑의 형이상학·259
11 헤겔, 라캉: 사랑을 얻기 위한 두 가지 매력적인 비결·275
12 대상 a 이후의 라캉의 사랑·297
13 속임수 사랑·309
14 또 다른 사랑을 향해·343
15 사랑의 벽·361
16 사랑은 지우지 않는다. 사랑은 쓴다·381
17 하나 되기·415
18 성적 비관계 시기의 사랑·437
19 영혼사랑·475
20 존경으로서의 사랑·499
21 제거·521
22 보로메오 시기의 사랑·529
23 1974년 6월 11일 명제·575
24 단테 vs 라캉·607
결론 라캉의 사랑: 퍼즐·637
역자 후기·671
자크 라캉에 관한 참고문헌·673
찾아보기·678
리뷰
책속에서
오늘날 우리는 영향력 있는 중매인에게도, 주술적인 기복 의식의 실행을 더 확실한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주술사에게도, 심지어 신에게도 의지하지 않으며 정신분석가에게 의지한다. 사랑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확실해질 때 말이다.
사랑은 기호로 만들어진다. 사랑의 증여는 기호의 증여이며, 어떤 기호의 증여(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라캉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오비디우스를 떠난다), 우리가 갖고 있지 않은 어떤 기호, 즉 팔루스의 증여이다.
프로이트가 성적 사랑에 대해 말하는 반면, 라캉은 욕망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 간의 환원 불가능한 틈, 그를 구역질 나게 하는 틈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