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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음식과 사회 (사회학적으로 먹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84118768
· 쪽수 : 204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84118768
· 쪽수 : 204쪽
책 소개
우리는 좋은 음식을, 잘 먹고 있는가? 사회학적 관점에서 먹는 행위와 음식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이 책에서는 이러한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 우리는 ‘생각’하며 먹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음식과 ‘사회학적 상상력’
2장 음식의 사회학 ― 이론적 관점과 방법론
3장 먹거리와 사회변동
4장 한국인의 음식 소비 변화
5장 고기 이야기
6장 발전과 설탕의 딜레마
7장 식품과 건강
8장 생각하며 먹기, 그리고 행동하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는 현재 21세기 초반 한국에 살고 있다. 이 시간과 공간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간단히 살펴보는 것은 우리가 무엇을 먹는가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삶의 모든 현상이 그러하듯, 음식과 관련해서도 그것을 둘러싼 사회구조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것이다.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I am what I eat)’라는 서양 격언이 있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그 사람의 정체성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회학적으로 생각해 보면, ‘나’는 사회관계 속에서 만들어지고 존재한다. 따라서 내가 먹는 것은 나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구조와 관계망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개인의 선택과 행위가 모여 집단의 특징을 보여 준다. 개인과 사회는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함께 변화해 간다고 할 수 있다.
쇠고기 1kg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옥수수 7kg이 필요하며, 미국 옥수수 생산량의 60%가 소의 사료로 소비된다. 반면 세계적으로 8억 5000만 명이 굶주림에 시달린다. 사람의 식량인 옥수수를 소가 먹어 치우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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