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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이르는 병

죽음에 이르는 병

쇠얀 키르케고르 (지은이), 이명곤 (옮긴이)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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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이르는 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죽음에 이르는 병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키에르케고르
· ISBN : 9788984119833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0-09-23

책 소개

세창 클레식 7권. 키르케고르의 철학적 작업에 있어서 최종적인 결실과도 같은 것이다. 키르케고르는 한 개인이 어떻게 ‘진정한 기독교 신앙인’이 될 수 있는가를 밝히는 것이 그의 철학적 작업의 최종적인 목적이라고 말했다.

목차

서문
서언

【제1부】
제1장 죽음에 이르는 병은 절망이다
 1.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것이라는 사실
 2. 절망의 가능성과 현실성
 3.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제2장 절망의 보편성

제3장 절망의 형태들
 1. 유한성과 무한성으로 규정되는 절망
 2. 가능성과 필연성의 규정하에서 고찰된 절망
 3. 의식의 규정하에서 고찰된 절망

【제2부】
제1장 절망은 죄이다
 1. 자기의식의 여러 단계 (‘신 앞에서’라는 규정하에서)
 2. 죄에 관한 소크라테스적 정의
 3. 죄는 소극적인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것이다

제2장 죄의 계속
 1. 자신의 죄에 대하여 절망하는 죄
 2. 죄의 용서에 대해 절망하는 죄 (좌절)
 3. 기독교를 적극적으로 폐기하고, 그것을 허위라고 말하는 죄

저자소개

쇠렌 키르케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자이자, 신학자. 기독교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는지, 평생 씨름하다 죽은 자. 세상에 알려지기로는, 쇼펜하우어, 니체와 함께 실존주의 선구자이며, 헤겔과 함께 종교 철학자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1813년, 덴마크 코펜하겐의 기독교 가정에서 7형제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강권으로 신학을 하는데 반감이 컸던 그는 방황하다가, 1841년 철학 박사학위 논문 《아이러니의 개념에 대하여, 소크라테스의 영향을 중심으로》을 출판하고, 연인 레기네 올센과 파혼한다. 그 영향으로 1843년 《이것이냐 저것이냐》를 썼으며, 그 후 많은 양의 가명의 저서와 소위 ‘강화(discourse)’라 불리는 저서를 남겼다.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스파이’라고 고백한 그는 기독교 정신에 집중하며 실존하는 주체로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몰두하였으며, 우리는 하나님 앞에 ‘단독자’이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다수의 작품을 남겼으나, 철학계에서는 종교에 치우친 작가라 인식되었고 기독교계에서는 철학에 치우친 작가라 인식되어 변방에 머물게 되었다. 그의 삶은 언제나 변방에 있었다. 1855년 42살의 짧은 생을 마치고 프레데릭 병원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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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곤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의 리옹가톨릭대학에서 토마스 아퀴나스를 전공, DEA 학위를 취득하였다. 파리1대학(판테온 소르본) 대학원에서 철학사(비교철학) DEA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토마스 아퀴나스의 ‘인간학과 영성’에 관한 주제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예술에도 관심이 많아 파리1대학 예대에서 ‘조형미술석사(한국화)’ 및 ‘미학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014년에 영남미술대전의 초대작가(한국화)로 등단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연구교수를, 그리고 경북대학교에서는 전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제주대학교 철학과에 재직 중이다. 서양 고·중세철학, 예술철학, 종교철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2023년에는 우수교수 학술진흥부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한글세대를 위한 서양철학: 고중세 편』, 『인간학의 지혜』, 『토마스 아퀴나스 읽기』, 『키르케고르 읽기』, 『철학, 인간을 사유하다』, 『토미즘의 생명사상과 영성이론』, 『역사 속의 여성신비가』, 『키르케고르의 《이것이냐 저것이냐》 읽기』, 『종교철학 명상록: 성인들의 눈물』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토마스 아퀴나스: 존재의 형이상학』, 『키르케고르 신앙의 개념』 외 5권이 있다. 발표 논문으로 「중세철학에서 내면성의 의미」 외 약 50여 편이 있으며, 이 중 베르그송 관련 논문은 총 6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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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적으로 말한다면 죽음이란 모든 것의 끝이며, 인간은 생명이 있는 동안에만 희망이 있다. 그러나 기독교적으로 이해한다면 죽음은 결코 모든 것의 끝이 아니다. 죽음은 모든 것을 포함하는 영원한 생명의 내부에 있어 하나의 사소한 사건에 지나지 않는다.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죽음이란 우리의 눈에 건강과 활력이 넘쳐 나는 것처럼 보이는 인간적인 생명에서보다도 무한히 더 큰 희망이 있다.


알지 못하는 어떤 것에 대한 불안, 감히 알고자 하는 것 자체가 두려운 어떤 것에 대한 불안, 생존의 가능성에 대한 불안 혹은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 등 이러한 불안을 갖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자신이 절망하고 있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이 절망하고 있음을 아는 사람보다 진리와 구원에 관하여 ‘부정’을 하나 더 가지고 있다. 절망 그 자체가 하나의 ‘부정’이며, 절망에 대해 무지한 것이 다른 하나의 ‘부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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