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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꼴라쥬 시네마 톡

무비꼴라쥬 시네마 톡

(영화가 끝난 뒤 시작되는 진짜 영화 이야기)

심영섭, 한창호, 남인영, 신지혜, 이동진, 송지환, 김영진 (지은이)
씨네21북스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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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꼴라쥬 시네마 톡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비꼴라쥬 시네마 톡 (영화가 끝난 뒤 시작되는 진짜 영화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야기
· ISBN : 9788984315884
· 쪽수 : 531쪽
· 출판일 : 2012-05-28

책 소개

우리 시대 새로운 고전이 될 만한 영화를 보고 난 후, 평론가와 게스트, 관객이 함께 나눈 영화 이야기를 정리한 책이다. 밑줄 긋고 싶을 정도로 번득이는 영화 전문가의 촌철살인 코멘트뿐 아니라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의 사사로운 질문들을 함께 담았다.

목차

Prologue

1장. 시네마톡

토크 테이블 Talk Table 영화 읽어주는 남자, 혹은 여자
#01 시리어스 맨 - 이동진
#02 그을린 사랑 - 심영섭
#03 인 어 베러 월드 - 심영섭
#04 아이 엠 러브 - 이동진
#05 마더 앤 차일드 - 심영섭
#06 옥희의 영화 - 이동진
#07 법정 스님의 의자 - 김홍신
#08 대부 2 - 김영진

토크쇼 Talk Show 새로운 사람, 색다른 영화 이야기
#09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 - 신지혜, 로건
#10 소라닌 - 송지환, 이상은
#11 헤어드레서 - 송지환, 이상은
#12 사랑을 카피하다 - 신지혜, 김영창
#13 일루셔니스트 - 신지혜, 추혜진
#14 상실의 시대 - 심영섭, 임경선
#15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 - 임진평, 홍경환
#16 윈터스 본 - 김영진, 주성철

토크 콘서트 Talk Concert 영화를 만든 그들과의 질펀한 수다
#17 돼지의 왕 - 남인영, 연상호
#18 평범한 날들 - 남인영, 이난
#19 에일리언 비키니 - 남인영, 오영두, 홍영근, 하은정
#20 두만강 - 송지환, 장률
#21 무산일기 - 김영진, 김도훈, 박정범, 진용욱, 강은진
#22 종로의 기적 - 이송희일, 이혁상, 소준문
#23 오월애 - 김영진, 정한석, 김태일, 주로미
#24 소중한 날의 꿈 - 박지연, 안재훈

2장. 아트톡
#25 세상의 모든 계절 - 한창호
#26 밀크 - 한창호
#27 제노바 - 한창호

3장. 스페셜톡
#28 인셉션 - 곽명동, 심영섭, 이해영, 이동진, 장준환
#29 북촌방향 - 김영진, 이동진, 홍상수
#30 카페 느와르 - 허문영, 정성일, 김혜나, 정인선

Epilogue 김영나, 육용지, CJ CGV 무비꼴라쥬

저자소개

심영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 평론가이자 심리학자, 상담가. 심영섭 아트테라피 대표. ‘심영섭’이라는 이름은 영화 평론상 수상 당시 그녀가 스스로 지은 것으로서 ‘심리학과 영화를 두루 섭렵했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최근까지 대학에서 상담심리학을 가르쳤으며, 심리학, 영화, 예술, 인문학을 접목한 예술 치료와 기업 강의, 저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1966년 서울 생. 서강대학교 생명공학과를 거쳐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 석·박사 과정을 졸업한 뒤, 백병원 신경정신과 등에서 공부했다. 영화광 부모님을 둔 덕에 운명적으로 생후 1개월 때부터 지금껏 대략 만 편 정도의 영화를 보았다. 1998년 <씨네21> 평론상을 수상한 이래, 김기덕 박찬욱 홍상수 등 다양한 감독들에 관한 논란이 담긴 영화 평론문을 발표해왔다. 왕성한 호기심을 기반으로 인간이든 영화든 포장을 뜯고 속을 보는 것에 능한 그녀의 통찰력은 특히 심리학을 위시한 인문학과 영화 사이에 징검다리를 놓는 데 일조하고 있다. 2003년 국내에 처음으로 힐링 시네마 개념과 영화 치료, 사진 치료를 소개하여 <영화 치료의 이론과 실제>란 책을 펴냈으며, 영화 치료, 사진 치료 학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그녀의 영화 치료와 사진 치료 기법은 청소년, 성매매 여성, 가족, 부부 치료 등 다양한 상담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삼성, 현대자동차, 포스코 같은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영화를 활용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창의성, 혁신 분야의 비전 시네마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평론집 <영화 내 영혼의 순례> <심영섭의 시네마 싸이콜로지> <대한민국에서 여성 평론가로 산다는 것>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시네마 테라피> <사진 치료 기법> <열정의 시선> 등이 있다. 심영섭 아트테라피 www.healingcinem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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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비평가다. 이탈리아의 볼로냐대학교에서 영화학을 전공했다(라우레아). 저서로 <영화, 그림 속을 걷고 싶다>, <영화, 미술의 언어를 꿈꾸다>, <영화와 오페라>, 역서로 <할리우드 장르>(공역), <페데리코 펠리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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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연구소 소장. 동서대학교 영화과 교수. 뉴욕대에서 석사를 받았고, 중앙대에서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의 재현양식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파올로 타비아니』,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공저),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의 배급과 해외시장 개발을 위한 연구』(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보이는 것의 날인』이 있다. 인디다큐페스티벌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일했고 영상예술학회 회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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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신영음지기'로 알려져 있다. 대학교 때 다이어리에 '영화는 꿈, 방송은 목표'라고 써 놓았고 그것이 실현되어 영화를 보며 꿈을 꾸고 방송이 일상이 된 삶을 살고 있다. 일상이 마음에 쌓이고 쌓여서 넘쳐흐를 때 여행으로 새로운 공기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는 『도모하는 힘』, 『땡큐 포 더 무비』, 『시네마 레터』(공저), 『신지혜의 영화음악』(공저), 『무비꼴라쥬 시네마톡』(공저), 『그 영화 같이 볼래요』(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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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소개되면 유달리 반갑다. 책에 관한 한 쇼핑중독자, 허영투성이, 고집불통이라고 스스로 생각한다. 책을 읽고 이야기하는 것뿐만 아니라 책을 고르고 서점에서 사서 책장에 꽂는 것까지 책과 관련된 모든 순간을 샅샅이 사랑한다. 2만 3천여 권의 책을 가지고 있지만 독서에 대해서는 싫증을 느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책과 글에 대한 과욕, 나를 둘러싼 세상을 좀 더 넓게 자세히 알고 싶다는 마르지 않는 호기심이 결국 끊임없이 책을 읽는 삶으로 이끌었다. 『파이아키아, 이야기가 남았다』 『이동진이 말하는 봉준호의 세계』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그 영화의 시간』 『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그 영화의 비밀』 『필름 속을 걷다』 『질문하는 책들』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 『밤은 책이다』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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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주간지 <무비위크> 편집장을 거쳐 현재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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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화이론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기자였으며,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영화 주간지 「필름2.0」의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명지대학교 영화 뮤지컬학부 교수로 재임 중이다. 저서로는『이장호 배창호 80년대 한국영화의 최전선』『평론가 매혈기』『영화가 욕망하는 것들』,『미지의 명감독들』, 영문판으로『박찬욱』,『이창동』,『류승환』등이 있으며, 기타 다수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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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구나 영화를 말하고 있지만 대개는 화제작에만 관심이 쏠린다. 세상에는 외로워서 손을 잡고 싶어하는 영화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대개 그런 영화들은 다 진심을 품고 누군가 손만 잡아주면 감동으로 응답할 영화들이다. 나는 시네마톡을 하면서 1940년대 후반 프랑스의 시네클럽에서 감독, 평론가, 관객들이 함께 꾸렸던 영화문화의 분위기를 재현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가냘픈 희망을 품었다.


시네마톡은 그 옛날 동호회 시절의 기쁨을 내게 다시 돌려주었다. 이야기가 주는 에너지, 인간 사이의 소통의 힘을 다시 한 번 발견할 수 있었다. 관객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친구이자 스승인 영화 속에서 나는 삶을, 사람들이 슬퍼하는 이유를, 상처가 무엇이며, 삶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더욱 뚜렷하게 깨닫게 된다. 관객들과 영화를 샅샅이 살펴보고 뒤집어 보고, 또한 교감하고 의미의 살을 붙이면서, 오히려 미처 생각지 못한 관객들의 다양한 시선 속에서 더 큰 영화(bigger than cinema)를 향유할 수 있었다.


능력이 턱없이 부족한 나로선 영화라는 매체의 향후 운명에 대해선 예측할 능력이 전혀 없다. 하지만 영화가 존재하는 한, 영화에 대해 나누는 정겨운 대화는 계속될 것이다. 이건 우리가 영화를 사랑하는 또 하나의 방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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