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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대중문화/예술
· ISBN : 9791192618579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24-06-10
목차
[책을 내며]
불온한 자들의 예술 ― 성일권
[불온한 자들의 K콘텐츠]
도시에서 한시적 유토피아로 구현된 마을가게미술관 산책길 ― 김장연호
살아있음을 위한 세밀한 죽음들: 《고스트 댄스(Ghost Dance)》 ― 양근애
대중적이지 않은 대중성, 윤리적이지 않은 윤리성 ― 김민정
포스트휴머니즘과 사이버펑크: 뉴로맨서(Neuromancer) ― 김장연호
사실과 허구의 경계 그리고 영화적 장치 - 디지털 카메라의 눈 ― 김장연호
유튜버, 들리지 않던 목소리들이 들리는 것에 대하여 ― 구선경
다큐멘터리 《니얼굴》 - 장애를 넘는 부단의 정신과 경계를 넘는 자유로운 영혼 ― 서곡숙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 일용직의 제로섬 게임과 삶의 질을 통한 낙관적 세계관 ― 서곡숙
[파묘를 파묘하다]
파묘로 꺼낸 거대 담론, 영화 《파묘》(장재현, 2024) ― 김경
시대성과 역사성의 불협화음, 《파묘》 ― 윤필립
[집중해부 《가여운 것들》]
언어로 나를 구성하는 세계, 다시 세계를 비추는 나 《가여운 것들》 ― 김현승
국제영화비평가연맹의 ‘월요 시네마’ 지상중계 - 《가여운 것들》에 관하여 ― 심영섭
[관점과 에세이]
나를 둘러싼 ‘사물들(The Things)’에의 헌사 ― 김소영
사랑이라는 공포: K-연애 예능의 범람과 윤하 6집 '사건의 지평선'의 상관관계 ― 이지혜
장식품이 된 스펙(Spec) ― 이인숙
[해외 리뷰]
에로, 레디메이드 이미지로 광기를 재현하다 ― 기 스카르페타
캘커타의 습기찬 운명 ― 데바프리야 로이
알도 모로, 영화에서 한 번 더 죽다 ― 외제니오 렌지
추리소설의 신흥 강국, 한국 ― 위베르 프로롱조
“미술의 가치는 작품성이 아닌 마케팅 능력” ― 필리프 파토 셀레리에
시몬 베유, 불변의 약속 ― 올리비에 피로네
경계를 뛰어넘는 자, 마크 트웨인 ― 아르노 드 몽주아
잭 런던, 그 야성의 필력 ― 미셸 르 브리
[etc.]
빛의 화가 피사로의 잊혀진 참여예술 ― 에블린 피예에
참여 예술, 이분법과 클리셰를 넘어 ― 산티아고 실베스테르
카뮈 vs. 사르트르, ‘앙바르크망 vs. 앙가주망’? ― 변광배
후원자 명단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현재 포스트휴머니즘의 관점에서 사이버펑크의 효시인 『뉴로맨서(Neuro-mancer)』는 사실 <블레이드 러너>(1982)보다 늦게 출간되었다. 깁슨은 이 책을 1/3정 도 집필하고 있을 당시에 <블레이드 러너>가 개봉했다고 밝히며, <블레이드 러너>에서 시지각적 영감을 많이 받았음을 토로했다. 현재 『뉴로맨서(Neuromancer)』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는 없다.
- <포스트휴머니즘과 사이버펑크 : 뉴로맨서(Neuromancer)> 中
유튜브에는 예전 TV 시대였다면 접하지 못했을 다양한 사람들과 콘텐츠들이 있다. 트렌스젠더의 목소리도, 동성애 커플의 일상 브이로그도, 이성과 깊은 스킨십에 대한 이야기도 이전에는 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었다. 코미디에서도 개그 콘서트쯤에 나와도 무방할 정도의 수위로 보이는 채널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하고 같이 보기에는 망설여지는 채널도 있다.
- <유튜버, 들리지 않던 목소리들이 들리는 것에 대하여>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