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또 다른 인류 유인원

또 다른 인류 유인원

스티브 파커, 데즈먼드 모리스 (지은이), 정옥희 (옮긴이)
시그마북스
5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49,500원 -10% 0원
2,750원
46,7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또 다른 인류 유인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또 다른 인류 유인원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84453845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1-01-05

책 소개

저명한 동물학자 데즈먼드 모리스가 유인원의 모든 것을 전례 없이 상세하게 파헤친 책이다. 베스트셀러인 <털 없는 원숭이>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그는 유인원들을 서로 비교할 뿐 아니라 그들의 친척인 우리와도 비교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대형 유인원을 만나다
제2장 가족 사진
제3장 유인원의 것과 사람의 것
제4장 유인원 해부학
제5장 식생활
제6장 의사소통
제7장 사회생활
제8장 성생활
제9장 발달 단계
제10장 커가는 위협
제11장 유인원 행성 구하기

야생동식물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비영리 구호단체 및 국제기구
찾아보기

저자소개

스티브 파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 동물학회의 회원으로 과학 분야 전문가이자, 영국의 자유 기고가이다. 대학에서 동물학을 전공하였으며 과학과 자연 등에 대한 120여권 이상의 책을 쓰고 편집했다. 런던 자연사박물관에서 일했으며,《아동 학습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과학 분야를 담당하여 글을 쓰기도 했다. 영국의 BBC 방송에서 생활과학, 건강, 의학 등의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여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BBC 방송과 영국의 자연 및 사적 보호 단체인 내셔널 트러스트에서 공동 추천한《자연 다큐멘터리》방송 시리즈물의 기획을 맡기도 했다. 또한 교육에 관심이 많아 어린이를 위한 다수의 과학책을 쓰고 브리태니커 사전에 기고하기도 했다. 출간된 작품으로는 「세계를 변화시킨 12명의 과학자」,「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500가지 과학 이야기」,「어린이를 위한 발명과 발견 교과서」,「엉뚱하고 우습과 황당하고 짜릿한 과학 이야기」,「인체」,「거꾸로 생각하는 엉뚱한 과학 이야기」,등이 있다.
펼치기
데즈먼드 모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생태학자. 1928년 영국 윌트셔주 퍼턴에서 태어나 버밍엄 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털 없는 원숭이』로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동물행동학 보급에 크게 이바지했다. 지금까지 40여 권의 저서를 출간했고, 그중 다수가 한국어로 출간되었다. 『털 없는 원숭이』, 『피플 워칭』, 『벌거벗은 여자』, 『보디 워칭』 등 주로 동물행동학의 관점으로 인간의 신체와 행동을 논한 저서와 『예술적 원숭이』, 『고양이는 예술이다』 등 예술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책을 썼다. 그는 이후 초현실주의 화가로 오랜 세월 활동해 온 경험을 토대로 『초현실주의자들의 삶』을 출간했다.
펼치기
정옥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KAIST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우주의 7가지 놀라운 신비』 『실험에 미친 화학자들의 무한도전』 『또 다른 인류 유인원』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대형 유인원이란 무엇인가
원숭이와 어떻게 다른가
영장류는 포유류 가운데 남다른 진화의 길을 선택한 부류이다. 이들은 뇌를 키워 지구상에서 가장 영리한 동물이 되기로 했다. 여우원숭이, 갈라고 원숭이, 안경원숭이, 짧은 꼬리 원숭이, 꼬리 없는 원숭이, 유인원 등이 이 영장류에 속하며, 여기에 당연히 인류도 끼어 있다.
고등 영장류를 아주 간단히 분류하면 원숭이monkey, 비인류 유인원non-human apes, 인류human의 셋으로 나뉜다. 원숭이들은 큰 뇌를 향한 영장류의 진화 여정을 길게 따르지는 못했다. 원숭이들도 머리가 나쁘지는 않다. 그렇지만 그렇게 좋지도 않다. 원숭이들은 자신들이 머물 더없이 좋은 곳을 발견했다. 바로 나무 위다. 이들의 체조선수 못지않은 기량은 약탈육식동물들의 눈을 피해 재빨리 몸을 숨길 때 최고로 빛을 발한다. 때로는 이들도 땅으로 내려오기도 한다. 그러나 위험이 감지되는 순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다시 올라가 저 높이 오른 다음 안도의 숨을 내쉬는 것이다. 원숭이로 사는 것도 썩 나쁘지 않다. 어떻든 이들은 번성했고, 오늘날 지구상의 거의 모든 온대 삼림에는 이들이 살고 있다.
고등 영장류의 다른 한쪽 끝에 위치하는 인류는 뇌를 키우는 진화 여정을 충실히 따랐다. 이들은 몸에 비해 최대한 큰 뇌를 갖추고, 이를 통해 지능을 계발하고 이 행성을 변화시킬 기술을 발달시키고자 힘썼다. 이 양극단, 그러니까 나무 위에서 조잘대는 원숭이와 대도시에서 소란 떠는 인류의 어느 중간 지점에 비인류 유인원이 있다. 이들의 뇌는 원숭이로 남기에는 너무나 크고, 인류에 견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양극단 사이의 어느 지점에 멈춰선 이들은 흥미로운 의문을 제기한다. 뇌를 그만큼이나 키운 이들이 무슨 이유로 거기에서 주저앉은 것일까?


비인류 유인원들은 어떻게 인류와 나란히 생존했을까
오늘날 대형 유인원들의 까마득한 조상을 상상해 보자. 이들은 나무에서 내려와 땅을 활보하기 시작할 무렵의 원숭이 일족이었을 것이다. 그러는 동안 이들은 꼬리를 잃었다. 꼬리는 몸의 균형을 잡는 데 유용하다. 나무들을 타고 뛰어 넘던 시절에는 꼬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그런데 그럴 일이 없어진 후에는 성가실 뿐이므로 없어져야 했다. 한편으로는 땅에 사는 거구의 약탈육식동물들을 상대해야 할 필요에 의해 몸집을 키워야 했다. 무엇보다 이들은 더욱 영리해져야 했다.
그렇게 해서 몸집이 크고, 꼬리가 없고, 뇌가 큰 유인원이 출현하게 되었다. 이 조상 유인원들 중 일부가 오늘날의 인간성을 갖추는 방향으로 진화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뇌가 갈수록 커졌다. 진화를 거듭하면서 수차례 실험적인 시도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여러 부류의 초기 인류가 등장했다. 그 가운데 한 부류가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우리들, 인간이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