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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니소스의 철학

디오니소스의 철학

마시모 도나 (지은이), 김희정 (옮긴이)
시그마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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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니소스의 철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오니소스의 철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88984453968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0-03-20

책 소개

술독에 빠져 바라본 철학, 즉 술에 대해 심도 있게 논하는 철학 이야기이다. 디오니소스의 총애를 받았으며 철학의 세계 속에서도 그 상징적인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던 술이라는 주제는 일상과 사상, 악습과 미덕, 이성과 감정, 절제와 방종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심도 깊은 사유를 가능하게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철학과 술에 대한 일화뿐만 아니라 술과 이념 사이의 관련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책머리에

철학 이전
호기심과 증언들

고대 철학
기원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그리스 문명의 마지막 소리
로마세계, 시와 철학 사이

성서상의 전통과 그리스도교의 중세
성서
성 아우구스티누스에서 성 토머스까지

현대 철학
르네상스
미셸 드 몽테뉴
신과학과 술 - 갈릴레이와 데카르트
합리주의
경험주의
술과 계몽주의-18세기
임마누엘 칸트- 술과 비판주의

무아지경
낭만주의의 격정
피히테
셸링, 헤겔
쇠렌 키르케고르
쇼펜하우어, 레오파르디
신성한 붉은 기운 - 취함과 혁명
보들레르에서 니체까지 - 새로운 서광의 풍미

20세기 - 방랑하는 주정꾼들, 술과 포스트메타피지컬
마르틴 하이데거
세기 초의 빈 - 비트겐슈타인과 프로이트
발터 베냐민 - 무아지경과 그 기운
실존주의자들의 파리, 그곳의 디오니소스적 무아지경
질 들뢰즈와 바람직한 술 취함
조르쥬 바타이유와 지독한 술 취함
미셸 푸코 - 무아지경과 광기
테오도어 아도르노 - 무아지경과 부정변증법

에필로그

저자소개

마시모 도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시모 도나는 밀라노에 있는 비타-살루테 산 라파엘레 대학의 철학부 정교수로 이론철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음악가로서 네 개의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작품으로는 ‘다른 세상의 일들Cose dell’altro mondo’이 있다. 저서로는 『판타 철학Panta Filosofia』, 『마법과 철학Magia e Filosofia』, 『부정에 관하여Sulla negazione』, 『고요함. 자유를 향한 열정Serenit?. Una passione che libera』, 『음악의 철학Filosofia della musica』, 『신-삼위일체. 철학가와 신학자 사이에서Dio-Trinit?. Tra filosofi e teologi』, 『예술과 철학Arte e Filosofia』, 『신의 존재. 초월성과 세속성L'essere di Dio. Trascendenza e temporalit?』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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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이탈리아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움베르토 에코의 『가재걸음』, 『적을 만들다』, 디노 부차티의 『60개의 이야기』, 조르조 바사니의 『금테 안경』을 비롯해 『지구의 미래』, 『깊은 곳의 빛』, 『악령에 사로잡히다』, 『전염의 시대를 생각한다』, 『나는 침묵하지 않는다』등 인문·문학·예술·종교 분야의 다양한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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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랜시스 베이컨은 다른 영역에서도 술에 대해 심도 깊은 고려를 했는데, 의약의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고찰하기도 했다. 그 내용은 윌리엄 롤리가 쓴 베이컨의 일대기에서 발견할 수 있다. “약에 있어서 베이컨은 환자가 아니라 의사로서 살았다. 그는 몸에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 맥주나 화이트와인 소량에 30분간 대황을 담가 우려낸 액체를 점심이나 저녁 식사 전에 습관적으로 한 모금씩을 마셨다.”


찬란한 르네상스 시기에 대한 다른 많은 증언들에서 밝히고 있듯 베이컨은 뛰어난 경험주의 철학가이다. 따라서 그는 술에 대한 연구에 있어 단호하게 시야를 좁혀 실제 물질적인 성분과 그것을 마시는 자에게 구체적으로 생기는 유익한 효능(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을 탐구했다.


과도함과 무절제에 대한 가능성, 즉 인간 본성을 제한하는 차원의 협소한 한계에 대한 탈출구로서의 가능성이 재현된 이후(그리스 문명 초기와 황금시대), 그리고 구조적으로 신성화되어 거룩한 나눔(유대교와 그리스도교 전통의 맥락에서 성스러운 의미로 여겨지는)의 본질적인 상징물로의 변화를 겪은 이후, 이제 포도나무의 열매는 다양하게 활용되는 음식물의 일부로서 더 소박한 성질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인간 존재에게 효과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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