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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오스만 제국의 수도 이스탄불을 가다

18세기 오스만 제국의 수도 이스탄불을 가다

찰스 피츠로이 (지은이), 우진하 (옮긴이)
시그마북스
13,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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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오스만 제국의 수도 이스탄불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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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18세기 오스만 제국의 수도 이스탄불을 가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동서양 문화/역사기행
· ISBN : 9788984455870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4-06-20

책 소개

세계 여행자들이 꿈꾸는 최고의 관광지이자,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까지 그 세력을 떨쳤던 18세기 오스만 제국의 수도 이스탄불로의 여행에 관한 책이다. 흥미진진하면서도 정보로 가득한 이 역사기행은 이른바 18세기 '그랜드 투어'의 시대로 회귀하는 고풍스럽고도 신비로운 여정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

제1장 프롤로그

제2장 도시의 모습
갈라타와 페라|일곱 개의 언덕과 골든혼|위스크다르|보스포러스 해협|자연재해|화재

제3장 이스탄불 사람과 그들의 삶
의복|터키 여인들의 매력|이스탄불 주택가의 생활|중요한 축하행사들|터키 음식 맛보기|터키식 공중목욕탕|의학|노예와 성 문제

제4장 시장, 커피하우스 그리고 아편굴
시장과 바자르|거래|커피와 술 그리고 아편|길드|제국의 화폐|물가와 세금

제5장 술탄과 총리대신 그리고 각국 대사들과 예니체리 군단
술탄|총리대신|술탄의 어머니|각국 대사들|예니체리 군단|군대와 반란|법과 질서

제6장 이스탄불의 관광 명소
아야소피아|블루 모스크|히포드롬 광장|큐축 아야소피아 모스크|지상의 성벽|카리예 모스크|뤼스템 파샤 모스크|카갈로글루 대욕장|쉴레이마니예 모스크|갈라타 타워

제7장 토프카프 궁전
첫 번째 정원|두 번째 정원|세 번째 정원|하렘|하렘 내부의 이국적인 풍경들|술탄의 자식들|남자면서도 남자가 아닌 사람들

제8장 이슬람교도와 기독교도 그리고 유대인
기도회에서의 술탄|모스크|법전을 다루는 머핏, 예배를 주관하는 이맘|경건의 재단|대학과 도서관|죽음과 장례식|순례의 여정|라마단을 비롯한 이슬람교의 축제들|수도승과 순례객|유물과 미신|그 밖의 종교들

제9장 불꽃놀이와 보스포러스 해협을 거슬러 오르는 여행
술탄의 바다 여행|그 밖에 가볼 만한 곳들|축제|왕자의 할례의식

1750년경의 이스탄불
참고문헌

저자소개

찰스 피츠로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세기 오스만 제국의 수도 이스탄불을 가다』의 자매편인『르네상스 시대의 피렌체 기행(Renaissance Florence on Five Florins a Day)』의 저자이며, 그 밖에도『이탈리아: 현대의 여행자들을 위한 그랜드 투어(Italy: A Grand Tour for the Modern Traveller)』,『다시 찾은 이탈리아(Italy Revealed)』등 수많은 역사와 여행 관련 책들을 저술했다. 2014년 현재 이스탄불을 포함한 전 유럽을 연결하는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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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삼육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 테솔 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성디지털대학교 실용외국어학과 외래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와일드》, 《마지막 왕국》, 《뉴 맵》, 《2030 축의 전환》, 《어떻게 마음을 움직일 것인가》, 《존 나이스비트 미래의 단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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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내아이들이 받게 되는 할례의식은 어린 시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의식으로 보통 일곱 살이나 여덟 살이 되면 받는다. 이웃들은 푸른색 공단 옷을 입고 셔츠 위에 띠를 두른 아이에게 축복의 말을 건넨다. 드디어 할례의식이 다가왔다는 표시다. 그날이 오면 아이는 말이나 낙타를 타고 거리를 한 바퀴 행진한다. 그런 다음 탁자 위에 눕고 이발사 겸 외과의사가 수술 준비를 한다. 광대나 곡예사가 아이의 주의를 끄는 동안 어른들이 아이를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이발사는 날카로운 면도칼로 재빨리 살을 잘라낸다. 그 순간부터 아이는 아버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하며, 하렘의 출입이 금지된다.
_제3장 이스탄불 사람과 그들의 삶 중에서


이스탄불의 시장은 도시의 명물 중 하나로 그곳에 가면 그 즉시 모든 오감이 맹렬한 자극을 받게 된다. 빛깔과 소리, 냄새가 만나 강렬하게 어우러진 결과다. 처음 시장을 찾아간 사람이라면 길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사람도 엄청나게 많으며 여간 소란스러운 곳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여행자가 기록에 남겼듯이 ‘부활해 하늘로 올라간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 이스탄불에 오려고 해도 바늘 하나 꽂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해 마땅한 장소를 찾을 수 없을’ 지경이다. 좋은 물건을 구하고 싶다면 현지인들의 충고에 귀를 기울여라. 이스탄불의 시장은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 각기 다른 거래의 기술을 뽐내는 곳이다. 그리스인들은 큰 소리를 지르며 사람들이 지나갈 때마다 요란스러운 몸짓으로 시선을 끈다.
_제4장 시장, 커피하우스 그리고 아편굴 중에서


예니체리 군단은 이스탄불에서도 중요한 존재다. 한때는 유럽 전역을 공포에 떨게 했던 최강의 군대로서 맹훈련을 받은 독립적인 정예병들이다. 코란의 가르침에 따라 종교가 같은 이슬람교도는 노예로 삼을 수 없기 때문에 예니체리 군단은 원래 제국 영토 안의 기독교도 아이들을 노예처럼 강제로 징집해 만들어진 군단이다. 그렇지만 17세기에 이르러서는 이슬람교도들도 예니체리 군단 안으로 편입되기 시작한다. 예니체리 군단은 196개 연대, 총 4만 명의 병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시무시해 보이는 긴 콧수염을 기르고 있다. 예니체리 군단의 병사들이 이스탄불 시내를 활개치며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게 되는 건 드문 일이 아니다. 흰색의 긴 린넨 모자를 쓰고 짙은 파란색 외투를 걸친 뒤 계급에 따라 노란색이나 붉은색 혹은 검은색 장화를 신는다. 예니체리 군단의 막사는 쉴레이마니예 모스크와 골든혼 사이에 있다.
_제5장 술탄과 총리대신 그리고 각국 대사들과 예니체르 군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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