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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만든 세상

디자인이 만든 세상

(젊은 세대를 위한 단 한권의 디자인 이야기)

헨리 페트로스키 (지은이), 문은실 (옮긴이)
  |  
생각의나무
2005-06-13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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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만든 세상

책 정보

· 제목 : 디자인이 만든 세상 (젊은 세대를 위한 단 한권의 디자인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84984417
· 쪽수 : 338쪽

책 소개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공간과 사물에 담긴 디자인 공학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디자인'과 그것의 '공학적 의미'를 사고의 중심에 두었을 때 세상을 얼마나 다르게 볼 수 있는지에 대한 경험을 선사한다.

목차

제1부 생활의 발견

프롤로그_ 그럼 당신이 디자인해 보든가!

1장 마트에서 길을 잃다
어떻게 줄을 설 것인가 1

2장 톨게이트에 갇히다
어떻게 줄을 설 것인가 2

3장 이걸 어떻게 가져가지?
종이봉투에서 카트까지

4장 식사도 디자인이다
주문에서 계산까지

5장 어떻게 빛을 조절할 것인가
전구에서 헤드라이트까지

6장 완벽한 집을 구할 수는 없을까?
디자인의 결정판, 집

7장 습관보다는 쓸모다
계단이 우리를 속일 지라도


제2부 사물의 발견

8장 깨끗한 물 마시기
종이컵에서 정수기까지

9장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다
칫솔의 진화

10장 언제 어디 누구나 쓴다
만능 테이프와 WD-40

11장 숨어 있는 디자인
손잡이와 스위치

12장 숫자의 디자인
계산기와 전화기의 숫자판이 다른 이유

13장 편리함의 이면
수도꼭지와 야채 깎는 칼

14장 인체공학과 디자인
의자의 진화

15장 여행 가방을 싸는 법
디자인의 딜레마, 배치와 정리

역자후기

저자소개

헨리 페트로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만약 ‘신은 아주 사소한 것에 거한다’면, 신을 찾는 이들은 페트로스키의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이 사는 세계》에 대한 이 추천사는 헨리 페트로스키가 쓴 책들의 성격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세계적인 공학자이기도 하지만, 작가로서 페트로스키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면서도 (흔히 사용하기 때문에) 깊이 생각해본 적 없는 사물들을 치밀하게 추적한 책을 썼다. 이를테면 그중 한 권인 《연필》은 흑연에서부터 시작해 연필의 기원, 어원학적 의미, 산업적 배경, 연필의 발전과 궤를 같이한 공학적 발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연필에 관한 모든 것을 다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물리적 힘》에서도 마찬가지다. 제목대로, 이 책은 우리가 물리적 힘을 느낄 수 있는 삼라만상을 다룬다. 그것은 사실상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다. 우리는 물리 세계에 속해 있고 또 물리 세계와 상호 작용하며 살아가는 존재이므로. 이 “모든 것에서 힘을 보고, 만지는 모든 것에서 힘을 느낀” 페트로스키는 1963년 맨해튼 칼리지를 졸업하고 1968년 일리노이대에서 이론 및 응용 역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 다양한 매체에 공학에 관한 글을 기고했으며, 《연필》, 《책이 사는 세계》, 《공학을 생각한다》, 《포크는 왜 네 갈퀴를 달게 되었나》 등 20여 권의 책을 썼다. 《물리적 힘》은 그의 마지막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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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실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국내 리그는 물론 메이저리그 야구 마니아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열혈 팬이다. 특히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좋아해서, 그의 플레이를 보려고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 전 시즌을 관전하기도 했다. 현재는 자유기고가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야구 교과서》 《야구 룰 교과서》 《수비의 기술 1, 2》 《몸을 긋는 소녀》 《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 등이 있으며, 《미드 100배 즐기기》 《위트 상식사전 프라임》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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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형식에 적응하면 할수록, 우리는 그 물건이 의당 작동해야 하는 방식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심리적인 기대감을 품게 된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따지면 임의로 정해진 전통이나 관습 그리고 일관성이 결여된 듯한 타협을 수없이 받아들이고 산다.

그렇게 해서 자잘한 것에 일일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편의를 얻는 것이다. 가령 문손잡이의 높이가 어느 정도 되어야 하는지, 전기스위치는 위아래로 올리고 내리는 것이 좋은지, 양옆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은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찾기에 금방 익숙해질 만큼 가까이 있거나, 우리가 예상한 데서 별로 다르지 않게 작동할 수만 있으면, 우리는 손잡이나 전기 스위츠를 눈을 감도 이용할 수 있다. 아무리 완벽하지 않은 디자인이라도 효과적이지 말라는 법, 또 기꺼이 쓰지 못하리라는 법은 없다. - 본문 254~25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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