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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대통령 선거를 분석한다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분석한다

(2007년 12월 19일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 서울대 한국정치연구소 한국정치연구총서 007)

박찬욱 (엮은이)
  |  
생각의나무
2008-03-18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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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대통령 선거를 분석한다

책 정보

· 제목 :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분석한다 (2007년 12월 19일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 서울대 한국정치연구소 한국정치연구총서 007)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선거전략/대통령 만들기
· ISBN : 9788984988316
· 쪽수 : 328쪽

책 소개

서울대 한국정치연구소 소장 박찬욱 교수 외 14명의 저자가 함께 저술한, 서울대 한국정치학연구소가 지난 2007년 12월 19일에 실시된 제17대 대통령선거를 분석한 연구 논문이다. ‘완전국민경선제’의 도입이 한국의 선거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으며, 제18대 총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평가할 수 있다.

목차

머리말

1. 한국적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의 한계와 미래
-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의 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을 중심으로
2. 17대 대선 후보자 지지도와 경쟁구도 변화
- 회고투표와 구도의 관점에서 본 이명박 압승의 정치적 분석
3.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네거티브 캠페인 전략 결정 요인 분석
4. 집합자료를 사용한 17대 대선에 관한 종합적 분석
5. 유권자의 선택적 미디어 내용 노출과 TV 토론방송 시청의 영향력 연구
6.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 유권자의 사회경제적 특성과 이념정향이 후보 선택에 미친 영향
7. 누가 경제투표를 하는가?
- 사회경제적 변인 분석
8. 제17대 대선과 한국 정치

저자소개

박찬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랭클린 마샬 대학 정치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과 정치외교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정치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세계정치학회 집행위원과 한국사회과학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국회의 성공조건》(공저) 《21세기 미국의 거버넌스》(공저) 《민주정치와 균형외교》(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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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7대 대선에서 지지율 1위 자리를 여유 있게 지키고 있었던 이명박 후보 측은 상대편 후보에 대해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면서 초조한 기색을 보이기보다는 선거경쟁구도 상의 자신의 위치를 근거로 하여 ‘실천하는 경제대통령’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포지티브 캠페인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취함으로써 보다 포지티브 캠페인에 주력하는 후보라는 이미지를 창출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지지율의 우위를 지켜낼 수 있었다. 한편, 아들의 병역비리로 청렴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이회창 후보가 노무현-정몽준 후보 단일화 이후 노무현 후보에게 지지율에서 뒤지기 시작하면서 두 후보는 경쟁도가 높은 선거구도 하에서 대선 레이스를 펼치고 있었으며, 두 후보의 서로에 대한 네거티브 캠페인은 심화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회창 후보는 캠페인 과정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이슈를 발굴해내지 못한 채 김대중 정부 비판이나 비리폭로전과 같은 투박한 네거티브 공격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비해 노무현 후보는 이회창 후보의 네거티브 캠페인을 구태의연한 낡은 정치로 치부해버리는 한편, 자신의 선점이슈를 소재로 한 네거티브 캠페인을 세련된 기법을 통해 제시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캠페인 전략을 구사하여 당선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p.107 중에서


이번 대선의 함의를 18대 총선에 대한 전망을 통해 도출함으로써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이명박 정부 출범 50일 만에 18대 국회의원 선거가 4월 9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대선과 총선의 시기적 격차로만 보면 이번 총선은 20년 전인 1988년 4월에 실시된 13대 총선과 유사하다. 이때는 견제심리가 강해 여소야대가 이루어졌는데, 이번 18대 총선에서도 그러할 것인가?
이번 총선은 13대 총선과 달리 한나라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우선, 대부분의 국민들(87.6%)이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처럼(12월 21일, R&R 조사), 10년만의 정권 교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보다 중요한 총선 예측지표는 대통령 국정 지지도와 정당 지지도인데, 두 가지 지표의 관점에서 볼 때에도 한나라당에게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정 지지도 차원에서 보면, 대통령과 언론의 허니문 기간에 총선이 실시되고, 역대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취임 초기에 80% 내외로 매우 높았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정당 지지도 측면에서도, 한나라당이 50% 내외의 높은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고 구 여권이 이를 반전시키기 어려운 실정이다. - p.6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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