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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키에르케고르
· ISBN : 9788985061575
· 쪽수 : 447쪽
· 출판일 : 2007-08-26
책 소개
목차
머리말
배경
이른 봄 1830년~1834년
큰 지진 스물네 번째 생일
갈림길에서 1835년
파멸의 길 1836년
그의 길을 되짚어 가며 1836년5월~1838년5월
아버지와 아들의 결합 스물다섯살
큰 삽입 구절 1838년8월~1840년7월
레기나 1840년9월~1841년10월
심미적인 여러 저작 1841년~1845년
후서 1846년
콜사르 사건 1846년부터
서른네 살 1847년
건덕적인 강호 1843년~1855년
변모 1848년
대담하게 모험을 하며 1849년~1851년
끝까지 지탱해 가며 1852년~1854년
경건한 풍자 1854년 12월18일~1855년 9월25일
사망과 매장 1855년 10월2일~11월18일
키르케고르의 마지막 말
역자 후기
리뷰
책속에서
아버지는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자식들을 주신 것은 그들을 자기에게서 빼앗가 가는 것으로써 자기를 벌하기 위한 것이라고 남몰래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진노하신 하느님의 손아귀에 들어있는 의인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었다. 반면에 쇠얀은 그리스비극의 테마를 생각하였다. 그는 어떤 비극 작가가, 어떤 이유로 여러 신을 믿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어떤 농부의 입을 빌린 정열적인 대답, 즉 '여러 신이 날 미워하기 때문에'란 말을 상기하였다.-p112-113 중에서
키르케고르의 '비약'이라는 개념은 그릇되게 이해되거나 희화화되기가 일쑤다. 특히 그것이 키르케고르가 '부조리한 것'이라는 성격을 부여한 종교적인 차원으로 역설적인 비약을 할 때는, 더욱 그릇되게 이해되기가 쉽다. 실상 비약이란 하나의 결정적인 선택이고, 선택한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그러나 이것은 지성과 의지 사이의 반정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선택에 있어서는,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가진 전인이 포함되기 때문이다.-p296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