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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인문학 무엇을 할 것인가

디지털 시대의 인문학 무엇을 할 것인가

이재경, 이필렬, 홍윤기, 김도훈, 조지형, 박찬길, 최순옥 (지은이)
사회평론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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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인문학 무엇을 할 것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지털 시대의 인문학 무엇을 할 것인가 
· ISBN : 9788986167795
· 쪽수 : 254쪽
· 출판일 : 2001-03-30

책 소개

인문학은 르네상스 이래 서구학문의 중심이었지만 자본주의, 정보사회, 국제경쟁에 따른 효율성, 시장성, 전문성 등의 가치에 밀려 점차 학문세계에서 주변화되고 있다. 특히 정보화가 진척됨에 따라 인문학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위기의식은 한층 절박해졌다. 그렇다면 디지털시대에 인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이 책은 이 물음에 대한 인문학자 7명의 답변이다.

목차

Ⅰ. 정보시대와 인문학의 위기: 서양인문학의 이념과 과학주의의 도전/박찬길
1. 서론: 정보화와 인문학의 위기
2. 전통인문학의 이념과 정보사회의 논리
3. 인문적 가치와 과학주의의 도전
4. 결론: 정보시대 인문학의 한계와 가능성

Ⅱ. 정보사회의 철학 시론:정보화 사회의 생활체계와 사회적 가치구조의 형태변화/홍윤기, 최순옥, 이필렬
1. 정보화 과정과 인간 조건
2. 컴퓨터-매개적 통신(CMC)과 컴퓨터-매개적 위기(CMC)
3. 정보화 과정 특유의 정보개념과 정보가치
4. 정보·통신 기술 체계에 대한 정보이론적 근거정립과 디지털체계
5. 정보의 실제적 가치와 사이버네틱스적 사회공학
6. 정보적 삶과 자유의 원리

Ⅲ. 정보화의 사회적 의미와 과제/이재경
1. 서론
2. 정보화의 의미
3. 정보화에 대한 사회과학적 논의의 흐름
4. 정책적 논의의 흐름
5. 정보화를 위한 한국사회의 과제

Ⅳ. 인문학의 "위기" 와 디지털 인문학/조지형
1. 서론: "위기" 뿐인가?
2. 인문학의 정보화환경
3. 하이퍼텍스트성과 인문학적 사유
4. 제도적 인문학과 "열린"학문
5. 결론: 상생의 흐름속에 개화하는 인문학

Ⅴ. 유토피아론과 디스토피아론을 넘어서: 정보화통신사회에 대한 프랑스의 인문주의적 비판과 설찰/김도훈
1. 서론: 정보화통신사회라는 상징체계의 신화
2. 유토피아론의 비판
3. 디스토피아론의 비판과 유토피아론을 위한 변명
4. 유토피아론과 디스토피아론을 넘어서

- 책을 맺어며
- 찾아보기
- 저자약력

저자소개

이필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와 베를린 공과대학에서 화학을 공부한 후 런던과 베를린에서 과학사를 공부했다.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로 일하면서 에너지 전환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2005년 3월에는 시민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여 한국전력에 깨끗한 전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2009년부터는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은 파시브하우스를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 30여 년의 교수 생활을 마친 후 글쓰기와 파시브하우스 건축 자문을 하며 지내고 있다. 쓴 책으로 『에너지 대안을 찾아서』, 『다시 태양의 시대로』, 『석유 에너지』, 『석유 시대 언제까지 갈 것인가』, 『생태적 삶을 찾아서』, 『미래 에너지 쫌 아는 10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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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 철학과 명예교수.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최우등점(summa cum laude)으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은 책으로 《변증법 비판과 변증법 구도》(박사학위논문), 《하버마스의 사상》(공저), 《한국 도덕윤리 교육 백서》(편저) 등, 옮긴 책으로 하버마스의 《이론과 실천》, 《의사소통의 철학》 및 막스 베버의 《힌두교와 불교》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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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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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3년 현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지구사연구소장, 아시아세계사학회(AAWH) 회장, 한국거대사연구회장이다. 미국 헌법의 인신보호영장 조항에 관한 논문으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미국 헌법, 미국 연방 대법원 판례, 지구사(global history), 거대사(big history) 등을 연구하고 있다. 법제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한국미국사학회 총무이사, 한국아메리카학회 연구이사, 이화여자대학교 연구처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헌법에 비친 역사』, 『랑케&카: 역사의 진실을 찾아서』, 『지구사의 도전』(공저), 『지구화 시대의 새로운 세계사』(공저), 『미국인의 사상과 문화』(번역), 『왜 유럽인가』(공역)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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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문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영국 스코틀랜드 글라스고우대학 영문과에서 윌리엄 워즈워스로 박사학위를 받음. 2011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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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길의 다른 책 >
최순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립인천대 교양학부 교수 철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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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보화가 인문학의 환경을 변화시킨 것은 사실이지만 인문학이 정보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도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정보화는 인문학에 있어서 기회이기도 하다. 경제논리에 치우친 정보화 논리가 간과할 수밖에 없는 정보사회의 인문학적 패러다임을 규명함으로써 정보매체를 인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문학의 사회적 이념과 학문적 제도가 변화하는 방향성을 규명하는 일이 인문학이 정보화를 기회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넓히는 길일 뿐 아니라 정보화가 인문학의 사유세계를 포용하게 하여 정보화 자체를 인문학화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 - 본문 24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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