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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즐거움

나를 찾는 즐거움

(발타자르 그라시안이 보낸 희망의 메세지)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은이), 송병선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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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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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즐거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를 찾는 즐거움 (발타자르 그라시안이 보낸 희망의 메세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언/잠언록
· ISBN : 9788986834802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01-01-01

책 소개

<세상을 보는 지혜>로 유명한 스페인 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잠언집. 송병선이 엮은 이 잠언집에는 특히 성숙된 이성과 지혜를 갖춘 '나'로 거듭나는 방법에 대한 조언들이 들어있다. 신중하고 지혜롭고, 성숙하면서 고상한 삶의 자세를 갖추는 법을 수많은 상징과 비유를 들어가며 알려준다.

목차

자신에 대해 아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이다.
치우침 없이 가운데(中道)로 걸어라.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사는 법을 배워라.
이상을 세우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
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에 옮겨라.

침묵과 비밀을 지켜라.
마음의 평정을 잃지 마라.
자신에 대해 알면 알수록 다른 사람이 된다.
생각하며 산책하라.
자신을 다스려라.

삶에서 교훈을 배워라.
속세의 명성에 집착하지 마라.
창의성은 지혜의 아들이다.
행동으로 지혜를 보여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현명한 판단은 신중하고 빈틈이 없어야 한다.
창의적인 질문으로 자신의 뜻을 밝혀라.
신중하게 말하라.
말을 치장하고 우아하게 하라.
이해력과 분별력을 지녀라.

저자소개

발타사르 그라시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예수회 성직자. 《현자론》 《영웅론》 등 수많은 저서를 통해 인간의 내면을 묘사하고 깊은 통찰을 담아냈다. 니체, 쇼펜하우어 등 위대한 철학자들에게 ‘지혜의 대가’라는 칭송을 받고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1601년 스페인 사라고사 지방의 벨몬테에서 태어났다. 15세에 발렌시아의 사라고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면서부터 세상과 인간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 18세 때 예수회에 입회하여 신학과정을 수료한 뒤 인문학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풍부한 학식과 지혜를 전해주었다. 발렌시아의 수도원에서 수련을 마친 후에는 전장을 누비며 군인들의 사기를 북돋았으며 그가 가는 곳마다 승리를 거두어 ‘승리의 신부’라고 불렸다. 그가 살던 17세기 스페인은 150년간 유럽의 지배자로 군림하다가 쇠락길에 접어든 상태였다. 경제적 위기, 빈부격차, 전쟁 참패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문화적으로는 황금기를 맞이한 기형적인 세태였다. 물질과 세속에 대한 환멸과 죽음의 편재가 모두 공존하던 이 시기에 어렵게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지혜롭게 세상을 살아갈 방법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지었다. 그러나 이 책은 교단의 허락 없이 출간했다는 이유로 금서로 지정되었고, 시간이 지난 후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맞먹는 명저로 평가받았다. 위대한 지성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지금까지도 ‘최고의 인생 전략서’로 세상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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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콜롬비아 카이로쿠에르보 연구소에서 석사를, 하베리아나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 후 전임 교수로 재직했다.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보르헤스, 마스케스, 마누엘 푸익 등 라틴아메리카문학의 거장을 국내에 소개했다. 『판텔레온과 특별봉사대』 『픽션들』 『거미 여인의 키스』 『염소의 축제』 등 다양한 라틴아메리카문학을 번역했으며,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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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신을 치장하라.
많은 돈을 들여서 외모를 화려하게 꾸미라는 말이 아니다. 사람들이 당신의 말을 믿게 하려면 외모를 호감가게 만들어야 한다.

이마에는 조용하고 점잖은 모습이 우러나오게 하고, 눈에는 명민함이 스며나오게 하며, 머리칼은 섬세하게, 입술은 진실을 말하는 것처럼 하고, 몸에서는 향기가 풍겨나와야 한다. 시선에는 신성함이 깃들어야 하고, 미소에는 인간미가 흘러넘쳐야 한다.


덕(德)은 사람에게 매우 중요하다.
인간은 완벽해지기 위해 모든 피조물들의 장점을 갖추고 있지만, 이것은 모두 그들에게서 잠시 빌린 것이다. 하늘은 인간에게 영혼을 빌려주었고, 땅은 육체를, 불은 열기를, 물은 체액을 빌려주었다.

공기는 호흡을 빌려주었으며, 별은 눈을, 태양은 얼굴을, 행운은 재산을 빌려주었다. 명성은 명예를, 시간은 나이를 빌려주었고, 세상을 집을, 친구는 동반을, 스승은 학식을 빌려주었다. 이 모든 것들은 그들에게서 빌린 것이다.

그렇다면 고유한 인간의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미덕이다. 그것만이 인간이 가진 고유한 것이다. 미덕이 없으면 인간의 모든 가치는 사라진다. 미덕은 바로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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