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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아이들 서머힐

자유로운 아이들 서머힐

(완전 개정 증보판)

A. S. 니일 (지은이), 한승오 (옮긴이)
  |  
아름드리미디어
2006-04-14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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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아이들 서머힐

책 정보

· 제목 : 자유로운 아이들 서머힐 (완전 개정 증보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대안교육
· ISBN : 9788988404577
· 쪽수 : 473쪽

책 소개

"아이들에게 완전한 자유를 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 의문을 직접 행동으로 옮겨 전세계 교육계에 많은 영향을 끼친 영국의 서머힐 학교와 그 설립자 A. S. 닐의 생애를 담았다. 아이들은 선한 존재라는 믿음, 어른들의 간섭 없이 맡겨도 아이들은 자신의 능력껏 최대한 발전할 것이라는 믿음 등 아이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기초로 한 '서머힐 정신'이 책 전반에서 우러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편집자 서문
닐과 서머힐

1부 서머힐

들어가는 말 / 서머힐의 사상 / 전체회의 / 자치 / 놀이와 자율 / 일과 정직 / 문제아들 / 또 다른 문제들 / 개인상담 / 건강 / 성과 남녀공학 / 극장과 음악 / 교사들과 가르침 / 서머힐의 교직원 / 종교적 자유 / 서머힐의 졸업생들 / 우리의 장학관들 / 서머힐의 미래

2부 A. S. 닐

스코틀랜드 소년 시절 / 일하던 청년 시절 / 대학 생활 / 직업 / 군대 / 교장 / 나의 영웅들과 책들 / 호머 레인 / 빌헬름 라이히 / 사랑과 연인들 / 다른 학교들 / 최근의 변화들 / 세계 속에서 / 끝맺는 말

역자 후기

저자소개

A. S. 니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교육자이자 서머힐의 설립자다. 스코틀랜드 포파셔에서 태어난 니일은 1912년 에든버러 대학을 졸업하고 신문기자로 재직하다가 1914년 스코틀랜드에 있는 그레트나그린학교의 교장이 되었다. 초등학교 교장으로 철저한 자유교육을 실시하다가 면직되어, 국제학교 창립자의 한 사람으로 교육의 무의식의 의식화라는 정신분석학 이론과 방법에 따라 1921년 영국에 서머힐(Summer Hill)이란 학교를 세웠다. 그는 서머힐에서 진보주의적인 교육을 실시, 어린이들의 자유의사를 최대한으로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자유야말로 교육을 통한 인류 구제의 최선의 과제라고 주장하며 아동의 요구를 철저하게 존중하는 자유주의 교육을 실천하였다. 니일의 교육사상과 서머힐의 영향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많은 진보적인 학교가 세워졌고, 진보적 교육운동에 불을 붙였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격렬한 논란을 불러 일으켰으며 미국과 독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특히 미국에서는 약 600개 대학에서 필독서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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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을 졸업한 뒤, 통신 회사와 출판사에서 일했어요. 모두 농사와는 관계없는 일이었지요. 그러다가 2001년 가족들과 함께 충남 홍성에 와서 농사를 짓기 시작했답니다. 생전 처음 해 보는 농사일이 서툴기도 했고 힘들기도 했지만 이제는 몸에 꽤 익숙해졌어요. 하지만 평생 농사일을 해 온 분들과 비교하면 아직도 많은 것을 배워야 하는 초보 농부이지요. 지은 책으로는 <그래, 땅이 받아줍디까> <몸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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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지금까지 게으른 아이를 본 적이 없다. 게으르다는 것은 관심이 부족하거나 건강이 나쁜 상태를 말한다. 건강한 아이는 게으를 수가 없다. 그 아이는 하루 종일 뭔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언젠가 나는 게으른 녀석이라고 치부되던 매우 건강한 아이를 보았다. 수학은 그 아이의 흥미를 끌지 못했다. 하지만 교과과정에 따라 아이는 수학을 배워야 했다. 물론 그 아이는 수학 공부를 싫어했고 그래서 교사는 그 아이를 게으르다고 생각했다.

(...) 나는 열두 살 전에 서머힐에 온 아이들 중에서 게으른 아이를 결코 본 적이 없다. 내 견해로는, 게으른 아이는 육체적으로 건강하지 않거나 혹은 어른들이 마땅히 해야 한다고 하는 생각하는 일에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아이다. 많은 '게으른' 아이들이 엄격한 학교에서 서머힐로 전학을 온다. 그런 아이는 꽤 오랫동안 '게으른' 상태를 유지한다. 그것은 이전의 교육에서 입은 상처로부터 그 아이가 회복하는 기간이다. 나는 그 아이가 싫어하는 것은 시키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이는 그것을 할 의향이 없기 때문이다.

여러분이나 나처럼 그 아이도 나중에는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많이 할 것이다. 만약 그 아이가 지금 놀아야 하는 시기가 자유롭게 지낸다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는 어떤 어려움에도 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89~9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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