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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1

괜찮다 1

(2015.11.02.~2019.07.27.)

탁승관 (지은이)
상상미디어(=로즈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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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괜찮다 1 (2015.11.02.~2019.07.2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873884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1-09-01

책 소개

2015년 11월부터 21년 6월까지 산책길과 여행길 또는 출근길에 잠시 틈을 내어 휴대전화에 기록했던 시들을 엮은 것으로, 그날그날의 자연 풍광과 소리, 향기와 함께 그걸 보고 느끼는 작가의 맑은 시선과 깊은 사유가 담겨 있다.

목차

시집을 펴내며 · 06
Part 1

가을 둘레길 · 11
비 개이면 · 13
시장에서 · 15
구름처럼 흘러가나니 · 17
노가지 고개 · 19
비야, 멈추어다오 · 21
떠나자 동해바다로· 23
휴가 중인 그대들에게· 24
하루를 열며 · 27
가을님에게 드리는 고백 · 29
여름밤 양재천의 향연 · 31
덕풍계곡에 비가 내립니다 · 33
너를 기다리는 이유 · 35
독버섯 · 37
여름의 소리 · 38
가을의 희망 · 40
유명산! · 43
산이 있어 행복한 이유 · 44
선릉공원을 바라보며 · 46

Part 2
부모님 뵈러 가는 길 · 51
월정사 · 54
추석 이맘때쯤이면· 56
달밤에 고향을 그리며· 58
터미널에서 어머니를 그리며 · 60
하늘에 걸린 천사의 옷 · 62
여수 카페에 앉아 · 63
여유가 주는 사색 · 65
가을이 전하는 행복 · 67
사랑은 · 69
주왕산의 가을 · 71
구주령 · 73
10월 마지막 밤, 또 하나의 이별 · 74
가을 새벽의 서정 · 77
나를 아는 님들께 · 79
동해 바닷가를 거닐며 · 82
메리 크리스마스! · 85
새 밥을 지으며 · 87
인생 · 89
겨울의 시간 · 91
북한강 찻집에 앉아· 93
세월은 그렇게 · 95
우리는 그리워한다 · 98
그리움의 정의 · 100
곰배령에서의 하루 · 103
행복감으로 물드네· 105
중미산 제빵소 · 107
유명산 계곡 물소리 · 109
세월을 함께 한 검단산 잣나무 · 111
인생길 · 113
설악산에서 누리는 행복 · 116
울산바위 · 118
비가 내립니다 · 119
한여름 뜨거운 사랑의 열기 · 121
아야진항 · 123
대관령 양떼목장 · 124
태양이여, 가던 길 가시게 · 125
해후를 기다리며 · 127

Part 3
가을이 오는 소리 · 133
비 오는 날 풍경 · 135
해인사 소리길 · 137
휴일의 시간 · 140
낙엽비 내리는 날 · 142
살아간다는 것 · 144
몇 번을 더 볼 수 있을지 · 147
첫눈이 내려와 · 148
내 고향 소치마을 · 149
남한산 둘레길을 걷다가 · 151
다시 그날이 또다시 온다하여도 · 152
12월의 상념 · 154
양수리 두물머리에 가다 · 156
지금과 같은 세월에 묻히길 · 158
아침의 아메리카노 커피향 · 160
즐거운 성탄절 메리크리스마스! · 162
매년 12월이면 · 164
기해년 새해 복을 기원하며 · 166
밤하늘에는 별님 달님 내님 · 168
세월은 그렇게 · 170
눈꽃 · 174
나의 사랑이 다가오려 합니다 · 176
나그네 되어 떠나는 산행 · 178
내가 너를 기다리는 이 시간이 · 180
세월은 나와 함께 흐른다 · 182

Part 4
겨울밤은 잠 속으로 빠져들고 · 187
그대라는 꽃 · 189
봄날의 그대여 · 191
봄내음 · 193
어디로 가고 있는지· 196
3월 봄날에는 · 198
봄 산책길 · 200
봄비 내리는 날 · 201
봄날이 나의 눈 속에· 203
산벚꽃 지고 난 후 · 205
사랑하고 또 사랑하면 · 207
5월이 또 이렇게 · 209
내리는 비를 보며 끄적이다 · 211
봄날 오후의 커피 한잔 · 212
햇살의 사랑 고백 · 213
지금 이 시간이 행복하다고 · 215
시골의 여름 · 217
비가 내립니다 · 219
참 어지러운 세상· 220
감기 조심 · 221
여름 아침 풍경 · 222
삶의 과정 · 224
하루의 끝 · 226
철새들의 비상 · 227
해 저물녘 공원 풍경 · 228
시작된 하루 · 230
한여름의 시작 · 232
남산 둘레길의 정취 · 234
또 하루를 살아내며 · 236
그대는 아는지 · 237
상념이 강물 되어 흐르고 · 239
시골마을의 아침 풍경 · 241
기쁨과 슬픔의 장맛비 · 244
자연이 주는 행복 · 246

저자소개

탁승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녁이 기울어 분홍빛 노을이 물들어 갈 즈음 하루가 그리움을 담아 서산을 걸어갑니다 깊은 밤이 익어 갈 때면 서로 마주 보며 반짝이던 별들의 모습처럼 나그네 가슴에서 그리움이 반짝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내 안에 들어와 앉은 것이 아닌 오랜 시간 내 마음에서 반짝이는 것은 단 한순간도 그리움을 놓아본 적 없기 때문입니다 햇살 내리는 양지바른 언덕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듯이 오늘 하루도 내 안에서 솔솔 피어오릅니다 내 마음 지금까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언제 어디서도 그리움을 잊은 적 없습니다 하늘가에 걸친 저녁 땅거미 내리는 하늘을 수 놓듯이 오늘 하루도 내 안에서 분홍빛 노을이 됩니다 꽃밭에서 꽃은 피고 나무 위에서 새가 노래하듯 저녁 하늘가에 그리움도 노을빛 사랑이 됩니다 그리움에 젖은 하루가 짙어지는 노을빛 사랑을 담아 언제나 나그네 마음 안에서 들꽃 향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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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과 같은 세월에 묻히길

시간이 흘러가니 청춘이 흘러가네
청춘이 흘러가니 세월이 흘러가네
세월이 흘러가니 마음도 흘러가네

시간이 지금처럼 언제나 항상
나의 삶 속에 남아있지는 않으리

항상 그자리 그곳에 남아서
늘 함께 있으리라고
생각하며 보낸 시간들이
언젠가는 그러하지 않는 시간들로 다가오리라

언제인지는 아직은 잘 모르지만
지금까지의 젊음이 서서히 사라지는 것을

노년의 시간 속에서 바라보는 시간은
지금과는 어찌 달라져 있을지

지금 열심히 살아가는 그대와
열심히 살고 있는 우리는
아직은 그 세월을 느끼며 살고 있을 지어다

즐거운 시간과 행복이 아름다움으로 남아
지나온 시간과 청춘과 세월이
노년이 되어도 늘
지금과 같은 세월에 묻히길 기억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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