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히 프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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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태생의 미국 정신분석학자이자 사회철학자다. 1922년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뮌헨대학교와 베를린의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정신분석을 연구했다. 1933년 나치 치하의 독일을 떠나 미국으로 망명할 즈음 정신분석학자로서 높은 명성을 얻었으며, 미국에서는 정통 프로이트학파와 대립하기도 했다. 컬럼비아대학교, 베닝턴대학교,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 미시간주립대학교, 뉴욕대학교 등에서 정신분석학을 강의하면서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사회와 개인 간의 갈등에 주목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프로이트주의, 마르크스주의, 정신분석, 종교 등에 대한 비판적 저서와 인간 본성, 윤리학, 사랑에 대한 프롬의 방대한 저작은 사회과학자들과 많은 독자의 관심을 끌었다. 주요 저서로는 《사랑의 기술》, 《희망의 혁명》, 《인간의 마음》, 《자립적 인간》, 《정신분석과 종교》, 《자유로부터의 도피》, 《건전한 사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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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다이세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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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년 이시카와현(石川県) 가나자와시(金沢市)에서 출생했다. 다이세츠는 재가에서 불도를 닦는 그에게 주어진 이름이며, 본명은 테이타로(貞太郎)이다. 1897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선불교에 관한 서적들을 집필하고 출판했다. 1909년에 일본으로 돌아와 1921년에 오타니대학(大谷大学)에 부임하였고, 불교를 서구 세계에 소개하는 데 크게 공헌했으며, 1966년에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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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데 마르티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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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 대학에서 동양학을 연구하면서 스즈키 박사와 교류하고 13년 동안 선불교(禪佛敎)를 연구하고 수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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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정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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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철학과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칸트에 있어서의 자연과 자유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미국의 뉴욕주립대학교와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연구교수를 지냈다. 그는 한국철학회장, 한국주역학회장, 한국선문화학회장, 한국불교발전연구원장 등을 역임했고, 계간 <과학사상> 편집인을 10여 년 동안 맡으면서 서양 과학문명과 동서양 철학사상을 접목하려 노력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과학과 불교>(동국대역경원, 1979; 석림출판사, 1996), <칸트철학연구>(유림사, 1978; 서광사, 1996), <제3의 철학>(사사연, 1986), <과학과 철학>(범양사, 1996) 등이 있고, 주요 번역서로는 카프라(F. Capra)의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범양사, 1979) 및 <생명의 그물(범양사, 1998), 리프킨(J. Rifkin)의 <엔트로피 1,2>(원음사, 1984), 스즈키 다이세쓰(鈴木大拙)와 에리히 프롬(E. Fromm)의 <선(禪)과 정신분석>(원음사, 1992), 사다티사(H. Sadhatisa)의 <불교란 무엇인가>(성균관대출판부, 1985) 등이 있으며, 이 외에 과학, 철학, 불교와 관련된 70여 편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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