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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마녀의 문화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사
· ISBN : 9788989348092
· 쪽수 : 3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사
· ISBN : 9788989348092
· 쪽수 : 336쪽
책 소개
'마녀의 개념사'라는 방법론으로 인류정신사의 그늘에 감춰지고 박해받았던 마녀들의 역사를 조명한 책. 지은이는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서구의 마녀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마녀의 존재를 믿든 안 믿든 마녀를 종교적, 역사적 맥락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목차
서문: 마녀란 무엇인가
마법과 역사적 마술
1. 마법
2. 유럽 마술의 기원 .
3. 마술, 이단, 종교재판
4. 마녀사냥의 광기
5. 영국과 미국의 마술
6. 마술과 사회
7. 마술의 쇠퇴
현대의 마술
8. 잔존하는 것과 부활하는 것
9. 마녀의 종교
10. 마술의 역할
책속에서
어떤 사람이 성기능에 장애를 느끼고 있을 경우, 그 책임을 마법사에게 돌릴 수만 있다면 그 편이 훨씬 덜 당혹스러울뿐더러, 자신이 품고 있는 스스로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기르고 있던 암소가 죽거나 자신이 이질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자. 그 경우 신을 원망하기보다는 마녀를 탓하는 편이 더 현명할 것이다. 마술은 불행에 대한 책임을 추상적이고 불가해한 힘에서 벌줄 수 있는 특정 개인에게로 전가시킨다. 신이, 혹은 운명이 병을 유발한 것이라면 보복을 해볼 도리가 없다. 그러나 마녀의 책임이라면 상대를 쫓아내거나 그 힘을 저지해 볼 수 있게 된다. - 본문 19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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