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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의 시선

정복자의 시선

(서방 세계는 타자를 어떻게 재구성했는가)

에드위 플레넬 (지은이), 김병욱 (옮긴이)
  |  
마음산책
2005-05-10
  |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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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정복자의 시선

책 정보

· 제목 : 정복자의 시선 (서방 세계는 타자를 어떻게 재구성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88989351702
· 쪽수 : 562쪽

책 소개

서방 세계의 동양 발견과 정복의 이중성을 폭로하고 있는 책이다. 1991년 신대륙 발견 500주년을 맞아 콜럼버스가 거쳐간 대서양 항해 도정을 따라가며 읽은 세계 정세와, 9.11 테러 이후 달라진 정세를 겹쳐 진단하며, 오리엔탈리즘이라는 정복자의 시선을 넘어 '세계주의 휴머니즘'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목차

들어가면서 | 오리엔트의 꿈들

1. 혼합인
세계의 망각
실패한 인터내셔널
가족 정신
중국어 수업
개미들의 위협
호텐토트 비너스
프랑스 캠페인
혼혈인의 대각선

2. 콜럼버스와의 여행
이탈리아
떠나기, 산 자의 맹세_제노바
잔인한 도시, 제노바_제노바

포르투갈
조난에서 구조된 꿈_사그레스
포르투갈 세관_리스본

스페인
스페인의 부활_세비야
유대인 수수께끼_세비야
미지의 선원_팔로스 데 라 프론테라

카나리아 제도
화산과 대양 사이_산세바스티안 데 라 고메라

세네갈
노예들의 집_디카르

바하마
이 얼마나 경이로운가_산살바도르

쿠바
목졸린 섬_아바나
잃어버린 에덴_아바나

아이티
또 한 사람의 크리스토퍼_아이티 갑
남십자성-포르토프랭스
인도의 파괴_포르토프랭스

도미니카 공화국
아메리카의 추기경_산토도밍고
잘린 섬_산토도밍고

푸에르토리코
잉여의 깃발 하나_산후안

과들루프
늑대 공포_푸엥트-아-피트르

도미니카 연방
카리브 비망록_로조

마르티니크
세계들의 기슭_포르-드-프랑스

트리니다드토바고
진정한 인도_포트-오브-스페인

베네수엘라
낙원의 젖꼭지_카라카스

파나마 공화국
파나마 스캔들_파나마 시티

코스타리카
바나나 연안_리몬

니카라과
상어 호수_마나과

온두라스
쿠스토디오 박사의 진료실_테구시갈파

자메이카
쇠락의 세기_킹스턴

멕시코
잊혀진 정복자_멕시코
패자들의 영광_멕시코


나가면서 | 세계들의 전쟁

옮긴이의 말
/ 망각과 추억을 가로지르는 시간여행
콜럼버스 연표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에드위 플레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프랑스 낭트 출생. 파리의 정치학 그랑제콜인 IEP에서 수학했다. 1970년 '급진공산주의자 동맹 LCR'에 가입한 후 기관지 '적(Rouge)' 기자를 거쳐 '르몽드 Le Monde'의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지은책으로 <르펜 효과>, <미완의 공화국>, <그림자의 몫>, <개같은 시대>, <시련>, <청춘의 비밀>(2001년 에세이 부문 메디치상 수상)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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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사부아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술연구교수로 일했다. 현재 성균관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옮긴 책으로 밀란 쿤데라의 《불멸》 《느림》 《배신당한 유언들》, 피에르 바야르의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여행하지 않은 곳에 대해 말하는 법》 《망친 책,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누가 로저 애크로이드를 죽였는가?》, 로맹 가리의 《게리 쿠퍼여 안녕》 《징기스콘의 춤》, 가스통 바슐라르의 《불의 정신분석》 《촛불》 《물과 꿈》, 앙투안 콩파뇽의 《보들레르와 함께하는 여름》 《파스칼과 함께하는 여름》 《몽테뉴와 함께하는 여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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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리스도교의 영광과 선전, 그리고 이 지역에서 훌륭한 그리스도교가 아닌 그 무엇도 용인하지 않는 것, 그것이 이번 탐험의 원칙이자 목표였다"라고, 재치 있는 우리의 거짓말쟁이 모험가는 적고 있다.
바로 이 같은 이중성과 패러독스의 항적 안에서, 모든 분파와 나라들을 아우르는 범우주적 그리스도교를 꿈꾸는, 어쩌면 유대인일지도 모를 한 사람의 제노바계 스페인인의 비호 아래, 혼종과 혼혈의 라틴아메리카 교회가 탄생하게 된다.

'하나된 세계에 대하여', 혹은 '전인류를 진정한 종교로 이끄는 유일한 방식에 대하여' 이것이 바로 종교적 영감마저도 콜럼버스에게 충실한 라스 카사스가 쓰게 될 한 논문의 제목이다. 하나된 세계? 그러나 더이상 하나가 아닌 이 섬을 생각해보면, 길은 아직도 먼 것 같다. 오늘날의 히스파니올라는 둘로 잘려 있다. 나쁜 추억들에 의해 양분되어 있다. - 본문 31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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