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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살인 사건

카프카 살인 사건

크리스티나 쿤 (지은이), 박원영 (옮긴이)
레드박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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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살인 사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카프카 살인 사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89456131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09-11-16

책 소개

오랫동안 독문학을 공부했으며 추리소설가로 명성을 쌓은 크리스티나 쿤의 미스터리 소설. 카프카의 미발표 소설과 연쇄살인 사건의 연관성을 추적하는 작품이다. 2008년 독일에서 출간된 이 작품은 카프카를 다루었다는 점에서부터 연일 화제에 올랐으며, 그해에 가장 뛰어난 미스터리 소설이라 평가받으며 세계 10개국에 수출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1. 춤추는 발레리나
2. 봄의 희생양
3. 익명의 이메일
4. 주정뱅이 목격자
5. 카프카의 폭력 판타지
6. 창녀와 성녀
7. 두 번째 살인 예고
8. 광대의 일그러진 미소
9. 우리에 갇힌 남자
10. 의문의 이니셜, K
11. 죽음이 아니라 삶이 형벌이다
12. 내가 죄인이오
13. 희생자인가, 범인인가
14. 판타우의 검은 모자
15. 터널 속 지하 감옥
16. 심판자
17. 아버지와 아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크리스티나 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독일 뷔르츠부르크에서 여덟 명의 형제자매 중 일곱 번째 아이로 태어난 크리스티나 쿤은 어려서부터 추리 소설과 스릴러 소설을 즐겨 읽었다. 뷔르츠부르크와 괴팅겐에서 독문학과 슬라브문학 그리고 예술사를 공부했다. 이후 모스크바, 폴란드 등에 머무르며 문학 공부를 계속했다. 2001년 뮌헨 문학하우스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출간한 『물고기는 침묵할 수 있다』로 데뷔한 이래 수차례 여성 추리 작가상 후보에 올랐다. 2011년 <밸리> 시리즈와 『백설공주의 함정』, 『신데렐라의 저주』 등의 스릴러 소설을 발표하면서 독일에서 가장 성공적인 스릴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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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독문학을 공부한 뒤, 독일 정부 장학생으로 뽑혔어요.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태슬(TESL)로 석사 학위를 받았지요. 출판 에이전시와 기획 편집자를 거쳐 번역자가 되었고, 옮긴 책으로는 『책방이 사라졌다!』, 『천방지축 룰라와 왕소심 렌카』, 『우리, 평화를 말해요』, 『세상을 바꾼 어리석은 사람들』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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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카프카는 그 자신이 정신이상자였습니다. 그는 억눌린 자존심 때문에 구석으로 내몰린 채 폭력 판타지로 고통스러워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렇기에 그의 작품 속에는 카리스마와 매력이 넘치고 오늘날까지 독자들이 매료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계문학사는 이 사실을 인정하려 들지 않고, 이에 대한 언급을 심각한 타부의 하나로 간주합니다. 이것이 진실입니다. 카프카는 숨어서 외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만큼 인간 영혼의 좌절을 그러낸 작가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카프카는 그저 제2차 세계대전의 비인간성, 즉 유대인 대학살 등을 예측했다는 거죠. 하지만 교수님도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의 작품에 나타난 폭력은 언제나 개인, 즉 개별적 자아를 향해 있다고. 작품 하나하나, 묘사 하나하나가 소름이 돋고 오싹해 등에 식은땀이 흐르죠. 맞습니다. 카프카는 예언가가 아니라 사이코패스였어요. 광기의 기록자였던 거죠. 심지어 프로이트를 능가할 정도로 광기를 잘 표현했죠. 교수님도 카프카가 썼다고 알려진 「살인자」라는 단편소설을 아실 겁니다. 그런데 그는 밀레나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그 사실을 부인했죠.”


사랑이란 마치 당신이 나를 후벼 파는 칼이 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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