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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쿤 (지은이), 강혜경 (옮긴이)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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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편집된 1초의 영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91130613147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17-06-28

책 소개

독일 미스터리 스릴러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심리 묘사와 신비로운 분위기가 백미인 <밸리> 시리즈의 첫번째 권이다.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을 위해 준비한 환영 파티에서 어떤 여자가 호수로 뛰어들어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그 장면을 목격한 로버트와 사건을 계획한 사람 간의 두뇌 게임이 펼쳐진다.

목차

그레이스 007
불길한 기운 028
하우스메이트 034
악몽 049
문자메시지 061
초대받지 못한 파티 072
벗어날 수 없는 계곡 096
접근 금지 구역 109
빌어먹을 회색 눈동자 134
솔로몬 바위 160
무너지는 희망 171
파란 머리의 여자 185
철학 수업 시간 196
거짓말 216
이케 229
유희이론 239
목숨을 건 장난 258
멈추지 않는 메아리 269
거짓과 진실 293
안젤라와 데비 300
카티의 방 309
우편물 326
잊을 수 없는 경고문 337
주니어 체스 챔피언 342
편집된 1초의 영상 354
물속에서 375
패스워드 389
반지의 제왕 402
얼음처럼 차가운 목소리 407
녹아웃 419
우리만 아는 비밀 433

에필로그 447

저자소개

크리스티나 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독일 뷔르츠부르크에서 여덟 명의 형제자매 중 일곱 번째 아이로 태어난 크리스티나 쿤은 어려서부터 추리 소설과 스릴러 소설을 즐겨 읽었다. 뷔르츠부르크와 괴팅겐에서 독문학과 슬라브문학 그리고 예술사를 공부했다. 이후 모스크바, 폴란드 등에 머무르며 문학 공부를 계속했다. 2001년 뮌헨 문학하우스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출간한 『물고기는 침묵할 수 있다』로 데뷔한 이래 수차례 여성 추리 작가상 후보에 올랐다. 2011년 <밸리> 시리즈와 『백설공주의 함정』, 『신데렐라의 저주』 등의 스릴러 소설을 발표하면서 독일에서 가장 성공적인 스릴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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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0년에 태어나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독어독문학 석사 과정, 연세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바다 건너 히치하이크』 『아름다운 나의 사람들』 『베네치아의 연인』, 페트라 함메스파의 『위증』, 산도르 마라이의 『이혼 전야』, 율리아 프랑크의 『친구와 연인』, 울리히 룰레의 『음악에 미쳐서』, 롤란트 크나우어 등 저 『내일 아침 9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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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각층에는 32명의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고 모두 4개 층이므로 부속 건물 하나에 128명씩, 그러니까 양쪽 건물의 기숙사에 있는 학생 수는 총 256명이었다. 여기에 상급생 122명이 더 있었는데 그들은 튜터들을 제외하고 모두 캠퍼스 뒤편에 있는 좀 더 넓고 현대적인 방갈로에서 지내고 있었다. 그러니까 그레이스의 총 학생 수는 378명, 대학 소개 브로슈어에 나와 있었던 인원수와 정확히 일치했다.
역시 수칙은 단순했다. 아니, 원시적이라고 불러야 할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 건물들을 지은 건축가는 좀 더 생각을 많이 한 게 분명했다.
아니면 혹시 그 혼자만의 착각은 아니었을까? 어차피 건축술이라는 건, 아니 어쩌면 온 세상이 수와 수학적 원칙에서 기인하는 게 아니던가.
그러니까 이 모든 것이 단지 우연에 불과한 걸까?


동영상은 처음부터 다시 재생됐다. 물은 소용돌이를 일으키다가 아주 서서히 가라앉았다. 10:10, 10:11, 10:12, 10:13.
이젠 조금씩 작아지는 원밖에 보이지 않았다. 10:14, 10:16.
“잠깐!”
율리아가 소리쳤다.
“1초가 사라졌어.”
(중략)
율리아는 머리카락을 쓸어 올렸다. 비밀에 한발 다가선 느낌이 들어 불안한 마음에 서성거리기 시작했다.
“저게 무슨 뜻인지 알겠어? 안젤라의 죽음을 암시하는 증거가 있었다는 거야! 이 영상에 틀림없이 뭔가가 있었어. 누군가 여기서 1초, 단 1초 분량을 잘라내는 수고를 할 수밖에 없었던 뭔가가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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