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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네 가지 질문

사랑에 대한 네 가지 질문

바이런 케이티 (지은이), 박인재, 김윤 (옮긴이)
  |  
침묵의향기
2009-03-2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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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네 가지 질문

책 정보

· 제목 : 사랑에 대한 네 가지 질문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남녀관계
· ISBN : 9788989590156
· 쪽수 : 378쪽

책 소개

지금까지 20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된 베스트셀러 <네 가지 질문>의 작가 바이런 케이티의 두 번째 책. 전작에서 저자는 자신이 창안한 네 가지 질문을 소개하고 이 질문법을 이용하여 삶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책에서는 사랑과 관계를 주제로 하여 더욱 심도 있게 다룬다.

목차

서문
머리말
들어가는 글

1. 생각을 믿나요?
2. 사랑에 대한 생각에 질문하기
3. 인정을 구하기
4. 사랑에 빠지기
5. 사랑은 원하는 것인가?
6. 관계에 관한 작업
7. 상대방의 결점
8. 자유로운 사랑을 위한 열쇠들
9. 변화된 부부 이야기
10. 자기를 사랑하기
11. 사랑 안에서 살아가기
12. 사랑 그 자체

더 깊이 탐구하기
감사의 말

저자소개

바이런 케이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영적 스승 바이런 케이티는 ‘생각에 대한 믿음’이 모든 스트레스와 고통의 원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모든 생각에서 해방되어 완전한 자유와 평화에 이르는 단순하면서도 경이로운 방법인 ‘작업’(The Work)을 창안했다. ‘작업’은 네 가지 질문과 뒤바꾸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단한 질문으로 생각의 족쇄에서 풀려나 평화로운 마음을 경험하게 한다.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그녀를 새 시대의 영적 지도자로 선정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사막지대의 소읍인 바스토우에서, 세 자녀를 둔 어머니이자 부동산 중개인으로 평범하게 살던 케이티는 이혼을 계기로 점점 우울증이 심해졌고 분노와 좌절감에 빠져들었다. 십 년 동안 우울증에 시달리며 급기야 죽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게 된 그녀는 결국 1986년에 요양원에 들어갔다. 그 뒤 보름쯤 지난 어느 날 아침, 요양원 다락방에서 홀로 방바닥에 누워 자던 그녀는 홀연히 고통이 없는 절대 기쁨의 상태로 깨어났으며, 그 깨달음의 자유는 결코 그녀를 떠나지 않았다. 요양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뒤, 사람들이 스스로 그녀의 집을 찾아오기 시작했다. 그녀에 대한 소문이 점점 퍼지면서 여기저기에서 초청이 밀려들기 시작했다. 그 후로 케이티는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작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작업’을 통해서 참된 평화와 행복을 찾았다고 증언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네 가지 질문》 《사랑에 대한 네 가지 질문》 《기쁨의 천 가지 이름》 《당신의 아름다운 세계》 《그 생각이 없다면, 당신은 누구일까요?》(1,2권) 《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 《호호야, 그게 정말이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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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 프리랜서이자 명상지도가. 주로 외국의 자기 계발 및 영성 자료를 한국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호오포노포노, 평화에 이르는 가장 쉬운 길>, <사랑에 대한 네 가지 질문>(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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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으로 안내하는 글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책으로는 《네 가지 질문》 《기쁨의 천 가지 이름》 《가장 깊은 받아들임》 《아잔 차 스님의 오두막》 《지금 여기에 현존하라》 《고요한 현존》 《현존 명상》 《모든 것은 하나다》 등이 있고, 공역한 책으로는 《순수한 앎의 빛》 《사랑에 대한 네 가지 질문》 《직접적인 길》 《요가 매트 위의 명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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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들의 사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그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노예가 되나요? 그들에게 인정받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을 견디지 못해, 거짓된 삶을 살고 있나요? 그들이 당신에게 원하는 모습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다음에는 그렇게 되려고 노력하나요, 카멜레온처럼? 사실 이런 식으로는 결코 그들의 사랑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당신은 자신이 아닌 누군가로 변하기 위해 애를 쓰며, 그 뒤에 그들이 “사랑해”라고 말하면 그 말을 믿지 못합니다. 그들이 사랑하는 것은 당신의 겉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심지어 존재하지도 않는 사람, 당신이 그런 척 가장하고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사랑을 구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것은 죽음과 같습니다. 사랑을 구하고 있을 때, 당신은 진짜를 잃어버립니다. 우리에게 이미 있는 사랑을 얻기 위해 애쓸 때, 이것은 우리가 자신을 가두기 위해 만드는 감옥입니다. - 104쪽 중에서

우리의 결혼 생활은 혼란스럽기만 했고 우리가 따로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점점 더 늘어났어요. 너무 자주 싸웠거든요. 대부분의 대화는 싸움으로 변하고 말았죠. 매일 상처를 받고 좌절했어요. 이제는 그동안 겪은 고통에 대해 쓸 수 있지만,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서 써야만 해요. 그 뒤로 ‘작업’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남편과의 고통스러운 싸움은 다시 일어나지 않았어요. 재미있지 않나요? 모든 일이 너무나 순식간에 변해서 우리 모두 충격을 받을 정도였답니다. - 301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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