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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속의 비밀

연기 속의 비밀

시드니 셀던 (지은이), 김상헌 (엮은이)
빛과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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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속의 비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연기 속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8970074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8-09-10

책 소개

베스트셀러 작가 시드니 셀던의 추리소설. <보물섬>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살던 집과 무덤이 있는 서사모아에 하트 그룹의 사운을 건 선텍비치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마피아 출신 기업가 젤린도의 탐욕스럽 계략이 진행되고, 음모에 휘말린 부부의 위기는 갈수록 증폭되는데…

저자소개

시드니 셀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천재적인 이야기꾼, 언어의 마술사라는 찬사를 들으며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 온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야기꾼으로서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는, 25세에 브로드웨이의 무대에서 3개의 뮤지컬을 동시에 히트시키는 탁월한 재능을 발휘했다. 이후 영화사 MGM에서 시나리오뿐 아니라 제작과 감독을 겸하며 일하다 ABC 방송국의 요청으로 드라마 산업과 손을 잡게 된다. 2년 동안 78편의 드라마 각본을 썼고, 5년 연속 에미상을 수상하는 대히트를 기록한다. 6편의 연극 각본, 200편의 드라마, 25편의 시나리오를 쓰며 각 분야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한 그는 50세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이후 18편의 소설을 발표하며 미국의 최고 인기 작가의 위치에 오른 그는, 기네스북에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1974년 〈깊은 밤 깊은 곳에(The Other Side of Midnight)〉가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힌 그는 〈13월의 천사〉 〈내 생애, 8월 22일〉 등을 계속해서 펴내어 공전의 히트를 하면서 181개국에서 51개의 언어로, 2억8천만 부가 판매되는 대기록을 세웠다. 계속해서 〈화려한 혈통〉 〈100년 동안 너를 찾았어〉 〈6분 전〉 〈7일간의 유혹〉 〈시간의 모래밭〉 〈마이더스〉 〈영원한 것은 없다〉 등을 발표했는데, 그의 소설은 영상이 풍부하고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긴박감을 더해주어 어떤 독자라도 한번 읽기 시작하면 깊이 빠져들게 하는 묘미가 있다. 2005년에는 회고록인 〈또 다른 나〉를 출간하여 다시 한번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7년 89세로 작고할 때까지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남긴 그는 아직까지도 전무후무한 스토리텔러로서 전 세계인의 뇌리에 각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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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다. 장편추리소설 <황홀한 게임>으로 제5회 한국추리문학신인상을 수상했다. 1989년에 한국추리작가협회 총무이사, 1992년에 KBS 제2라디오 추리퀴즈 진행자, 1998년에 월간 「엑스칼리버」 편집위원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추리소설 <살인FM>, <황홀한 게임>, <야간탈옥>, 장편소설 <란제리 하우스>, 창작집 <비밀사냥>, <스타클린업>, 아동장편소설 <소년탐정 컴도와 부시맨> 등이 있으며, <작전완료>, <당신은 그대를 아는가>, <기하학적 전율>, <그와 그녀가 있다> 외 다수의 작품이 있다. 소설 <신디 크로프트에 대한 전망>은 일본 바벨출판사에서 번역, 출판되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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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물론 당신 옆에는 조르지오 씨가 없겠지. 하지만 당신은 조르지오씨와 전화를 연결해 주는 방법 정도는 알고 있을 거야. 그렇지?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궁금하겠지? 난 패쵸라고 해. 내가 전화를 했다고 하면 조르지오 씨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도 달려올 거야."
"글쎄요. 이곳에 그런 사람이 있는지 한번 알아는 보겠습니다만......"

패쵸는 수화기를 들고 5분 정도 기다렸다. 이윽고 젊은 사내가 전화번호 하나를 알려주었다. 그러나 조르지오와는 쉽게 통화가 되지 않았다. 패쵸는 전화 저쪽의 알 수 없는 사람들로부터 꼼꼼한 질문을 받고 그 질문에 일일이 답변을 한 뒤에야 통화를 할 수 있었다.

"안녕하십니까? 패쵸입니다. 전화를 하기가 몹시 힘이 드는군요. 인내심이 없는 자라면 전화기를 박살내버리고 말았을 겁니다."
"이해해 줘요. 패쵸 씨. 나는 젤린도를 없애기 전에는 죽을 생각이 조금도 없는 늙은이라오."
"이해합니다. 만약 젤린도를 죽여준다면 바퀴벌레들까지 노래를 부르면서 좋아할 겁니다. 다름이 아니고 부탁이 있어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말해 보시오."

패쵸는 용건을 말했다. 전화 저쪽에서 5분 정도 침묵을 지키며 듣고 있던 조르지오가 대답했다.

"그런 일이라면 언제라도 좋소."
"그럼 부탁을 하겠습니다."

패쵸는 이렇게 말하고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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