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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의 살인

안개 속의 살인

(2007 올해의 추리소설)

강형원, 김성종, 장세연, 최종철, 황세연, 김상헌, 김유철, 류성희, 이승영, 김연 (지은이), 한국추리작가협회 (엮은이)
  |  
화남출판사
2007-07-23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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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의 살인

책 정보

· 제목 : 안개 속의 살인 (2007 올해의 추리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0553911
· 쪽수 : 308쪽

책 소개

한국추리작가협회에서 매해 발간하는 선집 시리즈. 한 해 동안 발표된 국내 추리소설 가운데서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해 한자리에 모았다. 2007년 작품집의 표제작은 김성종의 중편 '안개 속의 살인'. 살인청탁과 살인청부업자의 거래와 대가성 살인을 비정하고 건조한 문체로 그린 작품이다.

목차

김성종 - 안개 속의 살인
류성희 - 엄마 나 사랑해
이승영 - 인간의 덫
김유철 - 국선변호사, 그해 여름
김연 - 나비문신
강형원 - 최후의 신판
장세연 - 달콤한 광기
최종철 - 떠버리 잠 재우기
김상헌 - 아이리스 핑크 바이크
황세연 - 지크프리드 계획

저자소개

강형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2년 현재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소설가이며 변호사이다. 1987년 월간 소설문학 장편 추리소설 공모에 『증권살인사건』이 당선되었고, 1989년 장편소설 『푸른빛 왕관』으로 한국추리문학 신인상을, 1992년 장편소설 『서울 에펠탑』으로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받았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 단편소설 「신혼여행, 이번이 몇 번째?」 「황금거위」 「샤갈의 눈 내리는 밤」 등이 있으며, 꽁트집 『청와대를 임대합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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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196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경찰관」이 당선돼 등단했으며, 1974년 <한국일보> 창간 20주년 기념 장편소설공모에 『최후의 증인』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평균 시청률 44.3%를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었던 <여명의 눈동자>의 원작자이며, 명실공히 한국 추리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다. 주요 작품으로 『최후의 증인』 『여명의 눈동자』 『일곱 개의 장미송이』 『제5열』 『미로의 저쪽』 『제5의 사나이』 『아름다운 밀회』 『국제열차 살인사건』 『백색인간』 『비밀의 연인』 『세 얼굴을 가진 사나이』 『봄은 오지 않을 것이다』 『안개의 사나이』 『후쿠오카 살인』 『늑대소년 다루』 『달맞이언덕의 안개』 『해운대, 그 태양과 모래』 등 50여 편이 있으며, 소설집으로는 『회색의 벼랑』 『어느 창녀의 죽음』 『고독과 굴욕』 등이 있다. 후학 양성과 추리문학 발전을 위해 부산 해운대 달맞이언덕에 세계 최초의 ‘추리문학관’을 세웠으며, 이는 우리나라 문학관 1호로 해운대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한국추리문학대상, 봉생문화상, 부산시문화상, 부산MBC문화대상 등을 수상했고,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 부산소설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추리문학관 관장으로, 4층에 있는 그의 작업실에서 작품 구상에 골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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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7년 스포츠신문 신춘문예에 추리소설 「그 여름의 끝」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1991년 장편소설 『광개토마왕』으로 한국추리문학 신예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장편소설 『비명』 『욕망이 타는 숲』 『숨겨진 목소리』 등이 있으며, 일본 소설 『나선 계단의 엘리스』 『무지개 집의 엘리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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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곡성 출신. 연세대학교 국문과와 경영대학원 졸업. KIST에서 다년간 근무했고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재직 후 퇴직. 현재는 양평의 청계산 자락 한 끝에 작은 집을 지어 산과 들과 강을 바라보며 소일. 대학 재학중 군에 입대하여 월남전에도 참전. 그때 미군이 빌려준 영문추리소설의 꿀맛에 심취한 이래 영원히 추리의 세계에서 헤어나지 못함. 소원이라면 에드가 알란 포우의 '황금충'에 버금가는 불후의 명작 추리단편을 하나 남기고 싶은 것. 첫 번째 추리단편집 ≪네미시스의 자주빛 포도주≫(1996)발간을 시작으로 추리단편집 ≪미스테리 카페≫(1997), ≪영혼의 산책≫(1999), ≪코스닥 살인≫(2000), 장편추리소설 ≪뉴스메이커≫(2002) 발간. 단편추리소설 위주 작가로 한국추리작가협회의 '계간 미스테리'와 '올해의 추리소설'을 통해 에로틱 미스테리 단편 50여 편을 발표. 현재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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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포츠서울 신춘문예에 당선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 몇 권을 출간한 뒤 출판사에 취직해 편집자로 일하다가 회사 합병으로 잘린 뒤 다시 열심히 소설을 쓰고 있다.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대상,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과 대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장편 추리소설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삼각파도 속으로》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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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다. 장편추리소설 <황홀한 게임>으로 제5회 한국추리문학신인상을 수상했다. 1989년에 한국추리작가협회 총무이사, 1992년에 KBS 제2라디오 추리퀴즈 진행자, 1998년에 월간 「엑스칼리버」 편집위원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추리소설 <살인FM>, <황홀한 게임>, <야간탈옥>, 장편소설 <란제리 하우스>, 창작집 <비밀사냥>, <스타클린업>, 아동장편소설 <소년탐정 컴도와 부시맨> 등이 있으며, <작전완료>, <당신은 그대를 아는가>, <기하학적 전율>, <그와 그녀가 있다> 외 다수의 작품이 있다. 소설 <신디 크로프트에 대한 전망>은 일본 바벨출판사에서 번역, 출판되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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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추리소설 부문에 〈당신은 무죄〉가 당선되었고, MBC 베스트극장 극본 공모에서 〈신촌에서 유턴하다〉로 최우수상을, SBS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에 〈진실게임〉으로 가작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장미가 떨어지는 속도》, 《사건번호 113》이 있으며, 단편집 《나는 사랑을 죽였다》, 단편으로는 〈인간을 해부하다〉, 〈첫 섹스에 관한 보고서〉, 〈나는 악마를 죽였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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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1년 장편소설 『미스코리아 살인사건』으로 제2회 김내성추리문학상을, 같은 작품으로 한국미스터리클럽 선정 제1회 추리문학 독자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장편소설 『코리언시리즈 살인사건』 『위험한 내일』 『죽음을 부르는 펜 끝』, 단편소설 「인간의 덫」 「욕정과 전생의 비밀」 「몰래 카메라」 「환상의 여인」 등이 있다. 어린이를 위한 추리퀴즈 책 『도전 명탐정 비밀수첩』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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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3년 「거울 속에 또 다른 거울이 있다」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단편소설 「벌레」「뫼비우스의 꿈」 「대리 살인」 「지독한 여자들」 「마른 꽃」 「세제 살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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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추리작가협회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추리작가협회의 전신은 1960년대 말부터 추리소설 작가와 번역가, 독자가 함께 하는 대화의 무대였던《한국미스터리클럽》으로, 1983년에 작가협회로 발족하여 한국 추리소설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협의체가 되었다. 협회는 1985년부터 한국추리문학상을 제정하여 신예상과 대상을 엄선하여 시상하고 있다. 대표 수상작품으로는 2019년에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으로 선정되어 작년에 단행본으로 출간된 황세연의《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가 있으며 그밖에 이상우의 《악녀 두 번 살다》, 최혁곤의 《B파일》, 서미애의 《인형의 정원》 등이 있다. 2007년부터는 최우수 단편상에 해당하는 ‘황금펜상’을 신설하여, 지금 한국 추리문학계를 지탱하고 있는 많은 작가들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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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발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조심하면서 조용히 정자로 다가갔다. 5시 20분이었다. 가까이 다가갔는데도 안개가 너무 짙어 정자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보이지가 않았다. 정자 안으로 들어서서야 비로소 안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는 앞으로 나가 절벽 쪽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안개 사이로, 돌출되어 있는 바위 위에 노란색 비옷 차림의 형체 같은 것이 흐릿하게 보였다. 미동도 하지 않고 앉아있는 것이 유달희가 틀림없었다. 나는 가만히 서서 그가 묵상을 끝내고 올라오기를 기다렸다. 주위에 아무도 없기 때문에 그곳에서 그를 해치우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짙은 안개는 더없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었다. - 김성종, '안개 속의 살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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