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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 콕의 작문시간

프리츠 콕의 작문시간

로베르트 발저 (지은이), 박신자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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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 콕의 작문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리츠 콕의 작문시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89703310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03-07-15

책 소개

감수성이 예민한 프리츠 콕이라는 고등학생이 학교 작문 시간에 주어졌던 주제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은 글을 모았다. 그런데, 프리츠 콕은 스위스에서 태어나 베를린에서 활동한 작가 로버트 발저가 만든 가상의 인물로,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사실 발저가 쓴 것이다.

목차

읽기 전에

프리츠 콕의 작문시간
인간|가을|광란의 불길|우정|가난|학교|예의바름|자연|자유 테마|환상|직업|조국|동산|우리 시(市)|성탄절|작문숙제를 대신한 글|대목 장(場)|음악|학교작문|학급

점원(일종의 삽화)
점원|카니발|끊임없는 변신|술자리에서|새로운 동업자|침묵의 순간|최고의 편지|살아 있는 그림|꿈|해명

화가


작가와 작품에 대해서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로베르트 발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8년 스위스 빌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와 예비 김나지움을 다녔으나 넉넉하지 못한 가정형편 때문에 그 이상의 교육은 받지 못했다.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열네 살 때부터 베른 주립은행에서 견습생 생활을 했고, 이후 취리히, 베른, 베를린, 슈투트가르트, 뮌헨 등 스위스와 독일의 여러 도시들로 거처를 옮기며 엔지니어 조수, 은행원, 사서, 비서 등으로 일했다. 1898년 처음으로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했고, 그후로 여러 작품을 문학잡지에 발표했다. 1906년부터 『타너가의 남매들』 『조수』 『벤야멘타 하인학교: 야콥 폰 군텐 이야기』 등 대표작을 출간했는데, 그의 작품들은 프란츠 카프카, 로베르트 무질, 헤르만 헤세, 발터 벤야민, 수전 손택 등에게 찬사를 받았다. 1913년 모국 스위스로 돌아와 호텔 다락방에서 7년을 머물며 산문집 『작은 문학』 『물의 나라』, 장편소설 『토볼트』 『테오도르』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고, 1925년 2월 마지막 책 『장미』를 출간했다. 고독과 불안, 망상으로 고통받던 그는 누나의 권유로 1929년 베른에 있는 발다우 정신요양원에 입원했다. 입원 뒤에도 집필을 계속했으나 1933년 헤리자우에 있는 정신요양원으로 이송된 후에는 절필한 채 여생을 보내다 1956년 12월 25일 산책을 하던 중 눈 속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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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백석대학교 그리고 덕성여자대학교(사회교육원)에 출강하였으며, 성신여자대학교의 연구교수로 재직하였다. 2014년 현재는 성신여대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동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문학적 아르누보>, <인상주의문학의 가능성과 그 실례>, <괴테의 그림 묘사> 등 다수가 있으며, 역서로는 로버트 발저의 ≪프리츠콕의 작문시간≫과 ≪니벨룽겐의 노래≫, 저서 ≪문학과 미술의 대화≫, ≪다채로운 세상, 움직이는 문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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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가을이 사랑스럽다. 공기는 더욱 신선해지며 땅 위의 사물들이 때로는 아주 다르게 보인다. 아침은 빛나고 형형 색색이며, 저녁은 감탄할 만큼 서늘하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주 늦게까지 산책을 한다. 도시의 산은 예쁜 색을 하고 있는데, 이 색들 대부분이 퇴색될 징조라는 것을 생각하면 슬퍼진다.

-본문 p.14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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