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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현대과학

위기의 현대과학

제3세계 네트워크, 폴 킹스노스 (지은이), 김명진, 최형섭 (옮긴이)
  |  
잉걸
2001-07-24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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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현대과학

책 정보

· 제목 : 위기의 현대과학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사회학(STS)
· ISBN : 9788989757016
· 쪽수 : 111쪽

책 소개

현대의 과학기술에 대해 다양한 쟁점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보여주는 이 책은 특히 '제3세계'에서의 과학기술의 의미가 무엇인지 촛점을 맞추고 있다. 제3세계의 과학기술은 그 사회자체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 식민지 경험 속에서 수입된 서구의 것이고, 또한 초국적 기업들에 의해 도입되는 새로운 착취의 기술이라는 점에서 특수하다.

목차

옮긴이의 말

위기의 현대 과학 - 제3 세계의 대응

머리말

1. 기조 선언
2. 과학, 기술 그리고 천연자원
3. 과학, 불평등 그리고 기본적 필요 충족의 실패
4. 경제적 요인과 현대 과학의 위험
5. 과학 그리고 기술에서의 위험
6. 과학과 인종주의
7. 과학, 여성 그리고 성차별
8. 과학과 군국화
9. 에너지
10. 농업
11. 보건
12. 원격통신과 극소전자공학
13. 적정기술과 산업화의 개념
14. 과학교육
15. 과학정책과 관리

인도의 몬산토 반대운동

저자소개

제3세계 네트워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지구적 남북문제 속에서 대안을 모색하여 제3세계의 발전을 꾀하고자 결성된 국제 네트워크 조직. 말레이시아 페낭에 국제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인도(델리), 우루과이(몬테비데오), 영국(런던), 스위스(제네바)와 가나(아크라)에 별도의 사무소가 있다. 제3세계의 경제, 사회, 환경 문제 등에 주력하면서 세계무역기구와 세계은행 등의 신자유주의 공세에 맞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농업과 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생명공학과 GMO, 생명특허 문제 등에 대해서도 강한 문제제기를 하고 국제적인 연대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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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킹스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2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옥스포드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다. 여러 비정부기구에서 일했고, 「에콜로지스트 The Ecologist」의 부편집자로 일했다. 2004년 현재 「더타임즈 The Times」와 「가디언 The Guardian」등에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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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미국 기술사를 공부했고, 현재는 한국항공대와 서울대에서 강의하면서 번역과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원래 전공인 과학기술사 외에 과학 논쟁, 약과 질병의 역사, 과학자의 사회운동, 현대 환경사 등에 관심이 많으며, 최근에는 냉전 시기와 68혁명 이후 과학기술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 『야누스의 과학』, 『20세기 기술의 문화사』, 『모두를 위한 테크노사이언스 강의』 등을 썼고, 『미국 기술의 사회사』, 『현대 미국의 기원』, 『냉전의 과학』(공역), 『숫자, 의학을 지배하다』(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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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과학기술사 연구자다. 과학기술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융합교양학부교수로 재직하며 해방 후 한국의 기술 학습과 토착화에 대해 집필 중이다. 일상 사물에서부터 이 시대를 만든테크놀로지와 역사를 연구한 『그것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순간』(2021)을 출판하였으며, 역서로 『처형당한엔지니어의 유령』(2017),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2010) 등이 있다. 과학비평잡지 『에피』 창간 이래지금까지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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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대과학은 여타의 경제적, 사회적 요인들과 함께, 부유한 국가들이 제3세계에 대한 지배를 유지하는 데 이용되는 강력한 수단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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