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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플래닛

앵그리 플래닛

(뜨거운 지구가 보내는 냉혹한 경고)

레스터 브라운 (지은이), 이한음 (옮긴이)
  |  
도요새
2011-10-04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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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플래닛

책 정보

· 제목 : 앵그리 플래닛 (뜨거운 지구가 보내는 냉혹한 경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88989831723
· 쪽수 : 248쪽

책 소개

30여 년 넘게 환경 분야의 최전선에서 뛰어온 ‘환경 운동의 구루’ 레스터 브라운은 <앵그리 플래닛>을 통해 식량 문제를 21세기 문명을 위협하는 ‘약한 고리’로 지목하며, 환경 파괴로 말미암아 초래된 문명 붕괴의 징후들을 명징하게 식별한다. 2010년 러시아 열파는 세계 곡물 비축량을 현저히 줄이며 세계 곡물 시장을 불안에 빠트렸고, 식량 가격 폭등은 2011년 초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정치 격변을 촉발시켰다.

목차

들어가며

1. 벼랑 끝에 서다

1부. 무너지는 토대
2. 지하수위 저하와 수확량 감소
3. 토양 침식과 사막 확대
4. 올라가는 기온과 사라지는 빙하

2부. 지구 파산의 징후
5. 식량 부족의 정치학
6. 솟아오르는 해수면과 환경 난민
7. 점증하는 스트레스, 파탄국가

3부. 유일한 대안, 플랜 B
8. 에너지 효율적인 세계경제 구축하기
9. 바람, 태양, 지열 에너지 길들이기
10. 경제를 지탱하는 자연 부양계 복원
11. 빈곤 퇴치, 인구 안정, 파탄국가 구하기
12. 80억 인구 먹여 살리기

4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13. 문명을 구하기 위한 대전환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저자소개

레스터 브라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1년 5월 워싱턴 D.C.를 본거지로 하는 학제적 비영리연구기관 지구정책연구소를 설립. 동 연구소 소장 역임. 문명을 유지시키기 위한 계획 책정 및 그것을 달성하기까지의 로드맵 제시를 목적으로 삼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중 1인」으로 선정되었다. 1986년에는 미국 의회도서관 의뢰로 연구논문이 동 도서관에 영구소장되었다. 약 40년 전-「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개념-「플랜B」로 구체화된 개념을 창시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월드워치연구소 창립 이래 26년에 걸쳐 소장을 역임했다. 이제까지 저자 및 공저로 53권의 책을 출판하고 25개의 명예학위를 수여했다. 저작은 4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폭넓은 지역에서 책이 출판된 저자의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맥아더 펠로이며 1987년 국제연합 환경상, 1989년 세계자연보호기금(WWF) 금상 등 수많은 상을 수여했다. 또한, 1994년에는 '지구환경문제 해결에 크게 공헌'하여 일본의 블루플래닛상을 수여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대통령 훈장을 수여하였다. 중국에서는 중국과학원을 포함한 3개 대학에서 명예교수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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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인정받고 있다.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쳤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학 작가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생명의 마법사 유전자》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노화의 종말》 《생명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인간과 공존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것인가》 《질병 해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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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단 세계의 석유와 물 이용이 정점에 이르면, 인구 증가가 지속된다는 것은 물과 석유의 1인당 공급량이 급속히 줄어든다는 의미가 된다. 그리고 그 둘은 식량 생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므로, 식량 공급에 미치는 효과는 여러 국가에게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여기에 덧붙여 기후의 변동성이 증가하면서 빚어지는 위협도 있다. 영국 보수당 대표였다가 외무부 장관이 된 윌리엄 헤이그의 말처럼 말이다. “기후 안보 없이는 식량, 물, 에너지 안보도 없다.”
(「벼랑 끝에 서다」중에서)


관개를 위해 대수층을 과잉 양수하면 일시적으로 식량 생산이 늘면서 식량 생산 거품이 일어난다. 그 거품은 대수층이 고갈될 때 터지게 마련이다. 세계 곡물 수확량의 40퍼센트가 관개지에서 나오므로, 관개용수의 공급 감소는 큰 걱정거리다. 3대 곡물 생산국 중 미국은 곡물 수확량의 약 5분의 1이 관개지에서 나온다. 인도는 5분의 3, 중국은 약 5분의 4가 그렇다. (「지하수위 저하와 수확량 감소」중에서)


물이 부족한 우리 세계에서 농민과 도시 사이의 경쟁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이 경쟁에서 물 이용의 경제학은 농민을 편들지 않는다. 그저 농업이 식량을 생산하는 데 너무 많은 물을 쓴다는 이유에서다. 예를 들어 철강 1톤을 생산하는 데 드는 물은 14톤에 불과하지만, 밀 1톤을 생산하는 데는 1,000톤의 물이 소모된다. … 정부가 노골적으로 빼앗든, 도시가 농민보다 가격을 더 높이 부르든, 단순히 도시가 농민보다 관정을 더 깊이 뚫을 여력이 있어서든 간에, 세계의 농민들은 물 전쟁에서 지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는 서서히 하지만 확실하게 세계의 농민들로부터 물을 빨아들인다. 농민들이 해마다 약 8000만 명씩 더 먹이려고 애쓰고 있음에도 말이다. (「지하수위 저하와 수확량 감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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