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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론

행복론

(세계적인 지성 알랭이 들려주는 행복 처방전, 디오네 산문선 3)

알랭 (지은이), 변광배 (옮긴이)
디오네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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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행복론 (세계적인 지성 알랭이 들려주는 행복 처방전, 디오네 산문선 3)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상에세이
· ISBN : 9788989903765
· 쪽수 : 343쪽
· 출판일 : 2005-11-10

책 소개

프랑스의 대표적인 석학이자 지성인 알랭이 프로포의 형식을 빌려 행복에 대해 쓴 93편의 칼럼을 묶은 책. 여기서 프로포란 200자 원고지 10여 매 정도에 해당하는 짧은 글로 하나의 주제를 정해 철학적 견해를 가미해 쓴 글이다.

목차

1. 부케팔로스
2. 자극
3. 슬픈 마리
4. 신경쇠약
5. 우울증
6. 정념
7. 신탁의 종멸
8. 상상력에 대해
9. 정신의 병
10. 아르강
11. 의약
12. 미소
13. 사고
14. 참극
15. 죽음에 대해
16. 태도
17. 체조
18. 기도
19. 하품하는 법
20. 기분
21. 성격
22. 숙명
23. 예언적인 영혼
24. 우리의 미래
25. 예언
26. 헤라클레스
27. 느릅나무
28. 야심가를 위한 연설
29. 운명에 대해
30. 망각의 힘
31. 대초원에서
32. 이웃의 정념
33. 가정에서
34. 배려
35. 가정의 평화
36. 사생활에 대해
37. 부부
38. 권태
39. 속도
40. 도박
41. 희망
42. 행동
43. 행동하는 사람
44. 디오게네스
45. 이기주의자
46. 왕의 권태
47. 아리스토텔레스
48. 행복한 농부
49. 노동
50. 제작
51. 멀리 보라
52. 여행
53. 단도의 곡예
54. 허풍
55. 넋두리
56. 정념의 웅변
57. 절망에 대해
58. 연민에 대해
59. 타인의 불행
60. 위안
61. 사자(死者) 숭배
62. 어리석은 사람
63. 비를 맞으며
64. 흥분
65. 에픽테토스
66. 스토아주의
67. 너 자신을 알라
68. 낙관주의
69. 매듭을 풀다
70. 인내
71. 친절
72. 욕설
73. 유쾌함
74. 어떤 요법
75. 정신위생
76. 모유 찬가
77. 우정
78. 우유부단
79. 의식
80. 새해
81. 기원
82. 예의
83. 처세술
84. 즐겁게 한다
85. 의사 플라톤
86. 건강법
87. 승리
88. 시인
89. 행복은 미덕
90. 행복은 관대한 것
91. 행복해지는 법
92. 행복해야 할 의무
93. 맹세를 하라

- 역자 후기 : 인간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저자소개

알랭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철학자, 저널리스트, 교육자. 본명은 에밀 오귀스트 샤르티에(Emile-Auguste Chartier)이다. 1868년 노르망디의 모르타뉴에서 태어나 파리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루앙과 파리에서 고등학교 철학 교사로 활동했다. 교육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학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는 독특한 글쓰기 스타일을 발전시켰으며, 1903년부터 거의 매일 신문에 짧은 철학적 에세이인 ‘프로포(Propos)’를 기고했다. 이 칼럼은 복잡한 철학적 개념을 일상적 비유와 평이한 문체로 쉽게 설명하고자 하는 그의 의도를 잘 보여준다. 본명 대신 알랭이라는 필명을 택한 이유도 알랭이 가장 ‘평범한 이름’이었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이는 그가 대중적 소통을 매우 중요시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알랭은 ‘모두를 위한 철학’을 추구하며 철학의 대중화에 힘썼다. 개인의 자유와 책임, 주체성, 지식인의 사회 참여, 일상 언어를 통한 철학의 대중화, 철학의 실천 등을 강조한 그의 사상은 장-폴 사르트르, 시몬 드 보부아르 등 후대 프랑스 철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알랭은 행복에 관한 글을 많이 남겼는데, 행복이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행복을 단순한 감정이 아닌 행동으로 보았고, 그렇기에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행복을 이야기하며 지성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주체적 의지와 실천, 낙관적인 태도를 강조했다. 이러한 알랭의 행복론은 행복을 외부 대상에 대한 관심과 친절한 반응이라고 했던 ‘버트런드 러셀의 행복론’, 단순한 삶과 정신적 가치를 통해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했던 ‘톨스토이의 행복론’과 함께 ‘세계 3대 행복론’으로 꼽히기도 한다. 행복에 관한 그의 프로포를 모은 『아주 오래된 행복론』은 알랭의 대표작 중 하나이며, 그의 제자이자 프랑스의 대표 평론가인 앙드레 모루아는 이 책을 두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중 한 권”이라고 평가했다. 책에 담긴 행복의 본질에 대한 통찰과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도 실용적인 조언은 10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에게 선명한 행복의 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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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에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교양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프랑스 인문학 연구 모임 ‘시지프’를 이끌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존재와 무: 자유를 향한 실존적 탐색》, 《제2의 성: 여성학 백과사전》,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 읽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자살: 사회학적 연구》, 《지식인의 아편》, 《롤랑 바트르, 마지막 강의》, 《사르트르 평전》, 《레비나스 평전》(공역), 《데리다, 해체의 철학자》(공역), 《사르트르와 카뮈: 우정과 투쟁》(공역)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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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난로 옆에서 개가 하품을 하는 것은 사냥꾼들에게 걱정거리는 내일로 미루라는 신호이다. 아무 거리낌 없이 기지개를 켜는 이 생명체는 보기에도 아름다워 모방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자리에 있던 자들은 누구나 기지개를 켜고 하품을 하게 된다. 이것은 잠을 자러 가기 위한 서곡이다. 하품은 피로의 표시가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내장 깊숙이 공기를 보냄으로써 긴장이나 논쟁에 익숙한 정신에게 주는 휴가이다. 자연은 하품이라는 행동의 변화를 통해 인간의 생명력이 살아가는 것으로 만족할 뿐 생각하는 것에는 싫증이 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 본문 7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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