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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행복론

아주 오래된 행복론

(세계 3대 행복론으로 꼽히는 알랭의 시대를 초월한 지혜)

알랭 (지은이), 김정은 (옮긴이)
arte(아르테)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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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행복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주 오래된 행복론 (세계 3대 행복론으로 꼽히는 알랭의 시대를 초월한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71179503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5-01-20

책 소개

20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철학가이자 비평가인 알랭이 1906년부터 1936년까지 프랑스 신문에 연재한 철학적이고 짧은 에세이(일종의 칼럼으로 프로포[propos]라고 불렀다) 중에서 행복을 주제로 한 글을 선별해 담은 에세이집이다.

목차

머리말
모브 랑블랭 부인에게 바치는 헌사

1장 정념 ― 불안과 분노로 애끓는 그대에게
격정이 일 때는 힘을 빼고 침착하게
우울을 가볍게 건너는 방법
기분은 파도 위의 배처럼 오르내릴 뿐
슬픔은 곱씹을수록 커지나니
슬픔은 머리가 아닌 몸의 작용이다
걱정은 병이고, 모르는 게 약이다
행동 뒤에 숨은 이유를 보라
상상이 증상을 부른다
상상 속에서 비극을 반복하지 마라
사소한 것이 행과 불행을 만들어낸다
근심 걱정이 병을 부른다
그저 미소만 지어도 가벼워지는 마음
기쁨을 과소평가하지도, 슬픔을 부풀리지도 않고
일단 태도를 부드럽게 해보라
하품으로 생각을 달아나게 하라
자신에게 집중하지 말고, 다만 멀리 보라

2장 긍정 ― 어둠에서 벗어나 밝은 쪽으로
희망이 희망의 이유를 만든다
운명을 쉽게 단정짓지 마라
경험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
가고 있다면 이미 당신은 옳다
미래를 만들어가는 능동의 존재
운명을 믿기보다 진정으로 열망하라
절망은 환상일 뿐, 우리 모두는 운이 좋다
이 운명은 내가 선택한 것이다
주어진 즐거움과 쟁취한 즐거움
불행은 생각보다 작을지도 모른다
찬찬히 바라보면 모든 광경이 아름답다
삶으로 돌아가기
나에게는 불행을 견뎌낼 힘이 있다
적극적으로 낙관주의를 선택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미래는 믿는 만큼 이루어진다

3장 실행 ― 행동만이 감정과 변화를 만들어낸다
이리저리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생각을 파고들지 말고 몸을 움직여라
원한다면 해야 할 일을 하라
바라보지 말고 산을 올라라
집중하는 사람에게는 권태가 없다
즐거움은 행동과 함께 절로 생겨난다
오직 나의 행동이 행복과 자유를 만든다
행동으로 기뻐하되,행동의 위력을 경계하라
지루한 왕보다 노동하는 농부가 낫다
최고의 노동, 최악의 노동
규율과 의식이 내적 평화를 선사한다
유용한 노동은 휴식보다 즐겁다
희망을 내려놓고 일단 시작하기
가장 큰 적은 내 안에 있다

4장 관계 ― 우리 사이가 편안하고 자유롭기를
사랑에도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
과도한 염려보다 무심함이 낫다
친밀함과 예의 사이에서 균형 잡기
사이 좋은 부부로 사는 방법
슬픔은 아름답지 않다
말과 표정으로 친절을 표현하라
짜증 섞인 말에 대처하는 방법
슬픔보다 유쾌함이 아름답다
진정한 예의는 편안하고 자연스럽다
기쁨이 기쁨에게
두 시인의 우정
사랑은 건강에 좋고 증오는 건강에 나쁘다
친절이 가장 큰 선물이다
행복을 기다리지 말고 찾아 나서라
타인을 즐겁게 하라

5장 행복 ― 기필코 행복해질 그대에게
스스로 만들어낸 행복은 배신하지 않는다
죽음을 걱정하지 마라
정념의 호소에 속지 마라
후회하지 말고 현재에 집중하라
고통을 되씹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마라
여행이 즐거워지는 시간 활용법
불평 대신 긍정을 택하라
낙관적 태도가 성장을 부른다
행복은 평화 그 자체이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라
고통은 내게 속하지 않았으니
유쾌한 기분 요법
행복을 희망함으로써 행복해질지니
행복과 건강을 위한 플라톤의 처방
행복은 미덕이다
기쁨과 행복이 가장 유능한 의사이다
일상에서 행복해지는 법
행복은 의무이다
행복은 내 안에 있는 것

저자소개

알랭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철학자, 저널리스트, 교육자. 본명은 에밀 오귀스트 샤르티에(Emile-Auguste Chartier)이다. 1868년 노르망디의 모르타뉴에서 태어나 파리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루앙과 파리에서 고등학교 철학 교사로 활동했다. 교육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학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는 독특한 글쓰기 스타일을 발전시켰으며, 1903년부터 거의 매일 신문에 짧은 철학적 에세이인 ‘프로포(Propos)’를 기고했다. 이 칼럼은 복잡한 철학적 개념을 일상적 비유와 평이한 문체로 쉽게 설명하고자 하는 그의 의도를 잘 보여준다. 본명 대신 알랭이라는 필명을 택한 이유도 알랭이 가장 ‘평범한 이름’이었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이는 그가 대중적 소통을 매우 중요시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알랭은 ‘모두를 위한 철학’을 추구하며 철학의 대중화에 힘썼다. 개인의 자유와 책임, 주체성, 지식인의 사회 참여, 일상 언어를 통한 철학의 대중화, 철학의 실천 등을 강조한 그의 사상은 장-폴 사르트르, 시몬 드 보부아르 등 후대 프랑스 철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알랭은 행복에 관한 글을 많이 남겼는데, 행복이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행복을 단순한 감정이 아닌 행동으로 보았고, 그렇기에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행복을 이야기하며 지성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주체적 의지와 실천, 낙관적인 태도를 강조했다. 이러한 알랭의 행복론은 행복을 외부 대상에 대한 관심과 친절한 반응이라고 했던 ‘버트런드 러셀의 행복론’, 단순한 삶과 정신적 가치를 통해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했던 ‘톨스토이의 행복론’과 함께 ‘세계 3대 행복론’으로 꼽히기도 한다. 행복에 관한 그의 프로포를 모은 『아주 오래된 행복론』은 알랭의 대표작 중 하나이며, 그의 제자이자 프랑스의 대표 평론가인 앙드레 모루아는 이 책을 두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중 한 권”이라고 평가했다. 책에 담긴 행복의 본질에 대한 통찰과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도 실용적인 조언은 10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에게 선명한 행복의 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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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불번역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관광공사, KBS 등에서 통번역 업무를 하였고 현재는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리뷰어 및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익명소설』 『인생의 고도를 바꿔라』 『나의 스트레스 없는 일 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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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주 오래된 행복론』의 책장을 넘기면서는 이 점을 기억해두면 유용할 것이다. 우연한 상황을 마주했을 때 행복해지는 비결에 대해 쓴 알랭의 프로포에 담긴 섬세한 지혜를 뒷받침하는 것은 도덕주의가 아니라 근본적인 철학이다.
더 간단히 말하자면, ‘행복할 의무’라는 표현은 존재란 종속이 아닌 권력임을 강조하고자 사용된 아름다운 과장법이다. 영웅이 자신을 끊임없이 채찍질하듯, 의지는 자기 자신의 명령으로 힘을 얻는다. 이 점을 결코 오해해서는 안 되리라.
[머리말]


사람들 중에는 유독 불행을 즐기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이 있다. 그런 성향은 미치광이에게서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그런 것을 보면 인간이 어떤 신비롭고 악마적인 감정을 만들어낼 수도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상상에 속는 것이다. 자신을 괴롭히는 인간은 대단한 마음의 심연이나 고통에 대한 기호가 있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다. 자기 감정의 원인을 모르는 데에서 오는 동요와 흥분 그리고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는 자기 자신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이다.
[1장 정념: 불안과 분노로 애끓는 그대에게-사소한 것이 행과 불행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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