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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하는 몸

욕망하는 몸

(인간의 육체에 관한 100가지 이야기)

루돌프 셴다 (지은이), 박계수 (옮긴이)
뿌리와이파리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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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하는 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욕망하는 몸 (인간의 육체에 관한 100가지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사
· ISBN : 9788990024695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07-05-20

책 소개

유럽 곳곳의 이야기와 전래동화, 속담, 의학적인 보고 등을 통해 과거에 육체를 어떻게 다루었는지를 살피는 책. 우리의 육체관과 육체에 관한 신화가 어디서 유래했으며, 그것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육체의 갖가지 이상 증세나 오늘날 이루어지는 육체의 연출 및 육체의 센세이션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목차

들어가며
1 피부와 머리카락
2 머리와 목
3 눈과 귀
4 입과 코
5 심장과 신장
6 체액과 힘
7 가슴과 배
8 성기와 성
9 팔과 다리
10 손과 발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저자소개

루돌프 셴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생으로,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유럽 민속문학 정교수를 지냈다. 최근에는 구두의 의사소통 형태와 일상의 문화사에 연구의 중점을 두고 있다. 지은책으로 <동물의 ABC: 동화, 신화, 이야기>(1995)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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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 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밤베르크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이화여대, 총신대, 한신대, 서울장신대, 건국대 등에서 강의했다. 2013년 현재 번역문학가로 활동 중이다. 1997년 한독문학 번역상 장려상을 수상한 <악마의 묘약> 외에 <티베트에서의 7년> <파라오의 음모> <시간> <괴테에게 길을 묻다> <위대한 항해자 마젤란> <누들> <독일환상문학선> <세계를 재다>외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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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물론 인간이라는 소우주를 천체의 대우주와 연관시키려면 심장의 위치는 육체의 중심으로 더 많이 밀려간다. 왜냐하면 심장은 오랜 우주의 중심, 즉 태양과 비교될 수 있기 때문이다. 빌헬름 파브리치우스는 소우주와 대우주를 이렇게 상세히 비교하고 있다. “태양은 지속적이고 영속적으로 운동하고 있으며, 뜨는 것에서부터 지는 것까지 줄곧 운행중이다. 그리고 모든 사물의 창조자가 멈추라고 할 때까지 계속 그렇게 유지될 것이다. 그래서 심장은 소우주, 즉 인간의 태양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증명한 대로 그것은 인간에게 움직이고 살아 있는 첫 번째 것이며 마지막 것이기도 하다. ……태양이 천공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빛을 지구 전체에 보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심장 역시 가슴 속에 있음에도 그것의 전파와 빛, 즉 활력을 동맥을 통해 육체 전체로 내보낸다. 그리고 아무리 작은 지체라도 심장은 그 활력과 자연스런 온기를 필요에 따라 보낼 수 있다. 다리의 골수까지도."-p216 중에서

피는 살아서 영혼처럼 육체보다 더 오래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이 피가 속해 있는 인간 육체 외부에 오래 남아 있다. 살해당한 사람의 핏방울이나 살해당한 아이의 핏방울은 좀처럼 지워지지 않거나 씻기지 않는다. 유럽의 동화에서 한 사람의 피 몇 방울이면 다른 사람을 보호하기에 충분하다. 고대의 영웅전설에서도 살해당한 적으로부터 힘을 얻으려고 그들의 피를 마시기 때문에 결국은 더 많은 피를 흘리게 된다. 드라큘라 같은 흡혈귀 신화에서뿐 아니라 악마들도 스스로 존재하기 위해 인간의 피를 필요로 한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는, 그것이 실제이건 상징적인 형태이건, 그리스도교의 성찬식에서 성체의 형태로 혹은 빵과 포도주의 형태로 그들의 정신적 강화를 위해 먹는다.-p248~249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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