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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표현은 왜 재일조선인을 겨냥하는가

혐오표현은 왜 재일조선인을 겨냥하는가

(사회를 파괴하는 혐오표현의 등장과 현상)

량영성 (지은이), 김선미 (옮긴이)
  |  
산처럼
2018-09-03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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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표현은 왜 재일조선인을 겨냥하는가

책 정보

· 제목 : 혐오표현은 왜 재일조선인을 겨냥하는가 (사회를 파괴하는 혐오표현의 등장과 현상)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90062864
· 쪽수 : 376쪽

책 소개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적인 인종주의를 역사적으로 살펴보고, 그 사회적인 조건과 원인을 조명하며, 유럽과 미국 등 국제적인 반인종주의 규범과 법을 비교해보며 일본의 인종주의·극우 억제라는 과제를 해결하고 반인종주의 규범을 형성하고자, 반인종주의 활동가인 재일조선인 3세 량영성이 쓴 책이다.

목차

한국어판 머리말
서장: 전후 일본이 처음 경험한 인종주의의 위험성 앞에서

제1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일본의 혐오표현의 현상과 특징
2013년 6월 도쿄 오쿠보에서/ 너무 심한, 있을 수 없는 차별의 등장/ 여러 형태의 물리적 폭력: 가두시위형, 습격형, 우발적 폭력/ 모든 소수자와 민주주의의 파괴/ 사회‘운동’으로서의 혐오표현/ 혐오표현의 어디가 어떻게 심각한가: ‘보이는’ 심각함과 ‘보이지 않는’ 심각함/ 반인종주의라는 잣대(사회적 규범)의 필요성

제2부 인종주의란 무엇인가, 차별선동이란 무엇인가: 차별을 ‘가시화’하기 위하여
제1장 인종주의란 무엇인가: 인종주의의 ‘가시화’
혐오표현이란 무엇인가/ 인종주의란 무엇인가
제2장 차별선동이란 무엇인가: 인종주의의 발전을 보이게 하다
무엇이 인종주의를 강화시키는가/ 차별선동이란 무엇인가: 인종차별철폐국제조약 제4조에서 규제하는 것/ 인종주의 폭력과 국가의 행동 ①: 인종주의 폭력을 규제하는 최대의 책임 주체/ 인종주의 폭력과 국가의 행동 ②: 시민사회에 최대의 차별선동 효과를 발휘하는 ‘위로부터의 차별선동’/ 차별선동 메커니즘에서 알 수 있는 인종주의 억제의 방향성
제3장 소수자로서의 재일조선인: 인종주의와 차별선동의 비가시화가 가져오는 것

제3부 실제로 일어난 재일조선인에 대한 인종주의 폭력 사례
제1장 간토대지진 때의 조선인 학살(1923년 9월∼ )
제노사이드의 리얼리티: 서민의 범행/ 조선인 학살의 원인 ① 식민지 지배로 만들어진 민중의 인종주의/ 조선인 학살의 원인 ② 국가의 행동: 제노사이드로 이어진 위로부터의 차별선동
제2장 GHQ 점령기의 조선인 탄압사건(1945년 8월∼1952년)
빈발한 인종주의 폭력: 사이타마현?요리이 사건/ 민족교육의 탄압/ 조련의 강제해산: 극우단체 해산 규정을 악용한 단체등규정령/ 1952년 체제의 성립: ‘인종주의의 벽'을 '국적의 벽'으로 계속 '위장'하는 체제의 성립
제3장 조고생 습격사건(1960년대∼1970년대)
조고생 습격사건의 사례/ 조고생 습격사건의 개요/ 전후에 새롭게 태어난 인종주의/ 국가의 대응과 그 후
제4장 치마저고리 사건(1980년대∼2000년대 전반)
치마저고리 사건의 사례/ 치마저고리 사건의 개요/ 1990년대까지: 자연발생적인 인종주의 폭력의 산발기/ ‘납치사건’ 이후: 자연발생적인 인종주의 폭력이 일상화된 시대로/ 자연발생적인 인종주의 폭력을 일으키는 것: 치마저고리 사건을 초래한 ‘위로부터의 차별선동’
제5장 혐오표현: 재특회형 인종주의 폭력(2007년∼현재)
일본 혐오표현의 특징①: 전후 처음으로 재일외국인을 표적으로 한 본격 인종주의 운동/ 일본 혐오표현 특징②: 신자유주의적 인종주의/ 일본 혐오표현 특징③: 정치공간과의 연결/ 피해를 파악하기 어려운 혐오표현: 기존의 인종주의 피해를 배가시키는 효과

제4부 서구 여러 선진국의 반인종주의 정책?·규범을 통해 일본의 어긋남을 가시화한다
제1장 인종차별철폐국제조약형 반인종주의: 유엔과 유럽(독일은 제외)
제2장 독일형 반인종주의
제3장 미국형 반인종주의
제4장 구미 여러 선진국의 반인종주의와 일본의 현상
구미 여러 선진국의 반인종주의의 공통점: 반인종주의 1.0과 2.0/ 구미 여러 선진국의 반인종주의 2.0이 직면한 과제/ 논의의 차원이 다르다: 두 바퀴를 달리는 구미와 한 바퀴도 달리지 못한 일본/ 일본에서 ‘혐오표현’라는 말을 사용할 때의 함정

제5부 왜 혐오표현은 계속 빈발하고 있는가: 세 가지 원인
제1장 반인종주의 규범의 결여
1. 민주주의의 위약함과 좌파정권의 부재/ 2. 산업마다 최소한의 평등조차 실현할 수 없는 일본의 기업사회/ 3. 차별을 포괄하는 일본형 고용체제가 사회적 규범이 됐다
제2장 ‘위로부터의 차별선동’
조선고교 무상화 제외라는, 정권의 노골적인 인종주의/ 이시하라 신타로의 발언: 정치인?정당에 의한 최악의 차별선동 사례/ 배외주의·인종주의 선동에 의한 집표 구조의 성립: 극우 의원·정당 발호의 배경/ ‘위로부터의 차별선동’과 ‘재일특권’ 공격/ 구미와 일본의 차이: 위로부터의 노골적인 인종주의 선동이 가능한 일본
제3장 역사부정
역사부정과 혐오표현/ 전후 동아시아의 냉전 구조/ 1990년대 이후, 역사부정 대두/ 세계화와 신자유주의가 초래한 동아시아 냉전구조와 기업사회 일본의 재편

제6부 혐오표현과 인종주의를 없애기 위해 필요한 것
1. 반인종주의 규범의 구축: 반인종주의 1.0을 일본에서도 만들 것/ 2. 역사부정 규범의 형성/ 3.‘위로부터의 차별선동’에 어떻게 대항해야 하나/ 맺으며: 반인종주의를 넘어서

지은이의 말
미주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량영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2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재일조선인 3세다. 도쿄도립대학을 졸업했고, 현재 히도쓰바시(一橋)대학 대학원 언어사회연구과에 재학 중이며, 재일조선인에 대한 인종주의 등을 연구하고 있다. 2015년 3월에 설립한 반인종주의정보센터(ARIC. http://antiracism-info.com/)의 대표다. 반인종주의정보센터는 대학생,대학원생,젊은 연구자가 주축이 되어 조사,상담,교육을 등을 하는 반인종주의 NGO다. 정치가 레이시즘 데이터베이스(http://antiracism-info/database_home)를 운영하고 있다. 연락처 contact@antiracism-info.com / 트위터 @rysyr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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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에서 여성학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시립대, 남서울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마츠이 야요리(松井やより)의 초국적 여성 운동 연구」, 「‘여성국제전범법정’에 있어서 마츠이 야요리가 지니는 의미」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사랑하라 분노하라 용기 있게 싸워라』(마츠이 야요리 지음, 모시는 사람들, 2014), 『빼앗긴 사람들: 아시아 여성과 개발』(공역, 우르와시 부딸리아 편저, 산지니, 201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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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현재 일본의 혐오표현의 실태를 언급해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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