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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도시 만들기

인권 도시 만들기

강현수 (지은이)
  |  
그물코
2014-12-18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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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도시 만들기

책 정보

· 제목 : 인권 도시 만들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90090928
· 쪽수 : 144쪽

책 소개

충남발전연구원 현장 총서 첫 번째 책. 저자 강현수는 광주광역시 인권 헌장 제정, 충청남도 도민 인권 증진 조례 제정, 서울시 인권 기본 조례 제정과 서울 성북구 인권 영향 평가 제도 도입 등에 참여했으며 인권을 중시하는 지역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글머리에

1 왜 인권 도시인가?
- 인권 도시의 등장
- 인권의 이해
- 인권 도시의 개념
- 인권 도시 등장 배경
- 인권 도시의 필요성

2 인권 도시 사례
- 인권 도시들의 당면 과제와 주요 활동
- 세계 인권 도시 사례
- 인권 도시 국제 협력 네트워크
- 한국의 인권 도시 사례

3 인권 도시 구성하기
- 인권 도시 구성 요소
- 지역 단위 인권 규범
- 지역 단위 인권 실행 기구
- 지방 정부의 인권 시책

4 인권 도시 가꾸기
- 인권 도시에 대한 기대와 우려
- 인권 도시 성공을 위한 조건
- 인권 도시의 현안 과제

글을 맺으며
참고 문헌
부록 1 우리나라 국제 인권 협약 가입 현황
2 PDHRE 지정 인권 도시

저자소개

강현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을 전공하면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진보학술단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던 시기에 한국공간환경학회 설립에 참여했고 지금까지 이 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1년간 학위 후(Post Doc.) 과정 및 방문교수, 미국 MIT에서 1년간 방문교수 생활을 경험했으며, 현재 중부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도시나 지역에서 진정한 발전이란 과연 무엇이며 이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평생 화두로 삼아 공부하고 있다. 최근에는 발전이란 곧 주민들의 자유와 권리의 확장이라는 생각에 몰두해 있다. 주요 저서로 《현대도시문제의 이해》, 《도시계획의 새로운 패러다임》, 《유럽의 지역발전정책》,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이론과 실천》, 《도시, 소통과 교류의 장》, 《신지역발전론》, 《인권도시 만들기》 등이 있고, 역서로는 《e?토피아》, 《세계의 테크노폴: 21세기 산업단지 만들기》, 《모빌리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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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결국 보편적 인권은 어디에서 시작됩니까? 집 가까운 작은 장소들에서 시작합니다. 너무 가깝고 너무 작아서 세계의 어떤 지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말입니다. 인권이 시작되는 곳이 각 개인들의 세계, 그가 사는 동네, 그가 다니는 학교나 대학, 그가 일하는 공장, 농장, 사무실입니다. 이런 곳이 바로 모든 남성, 여성, 어린이들이 차별 없는 평등한 정의, 평등한 기회, 평등한 존엄성을 추구하는 장소입니다. 인권이 이런 곳에서 의미가 없다면, 다른 어떤 곳에서도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집 가까운 곳에서 인권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일치된 행동이 없다면, 우리는 더 넓은 세상에서 진보를 찾는 헛수고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인권의 존엄성은 우리 모든 시민들의 손에, 우리 모든 지역 사회에 있음을 믿습니다.


지역에서 인권 기본 조례 제정이나 전담 부서 설치, 인권 센터나 옴부즈맨 제도 도입 등은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 의원의 의지가 있다면 가능하다. 그렇지만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서 인권이 보호, 증진되려면 지방 정부가 수행하는 일상적 지방 행정에 녹아든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인권 시책이 필요하다. 이러한 인권 시책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자치단체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인권 시책이 인권 교육이다. 인권 도시의 궁극적인 성공이 주민과 지역 사회 전체의 인권 감수성 향상에 있는 만큼 인권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인권 개념이 주민은 물론 공무원에게도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권 교육을 통해 주민과 공무원의 인권 의식이 높아질 때, 인권 지향적 지방 행정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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