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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좋은 의사를 말하다

닥터, 좋은 의사를 말하다

아툴 가완디 (지은이), 곽미경 (옮긴이)
동녘사이언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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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좋은 의사를 말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닥터, 좋은 의사를 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88990247384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08-05-20

책 소개

<뉴요커>의 고정 의학칼럼에 기고했던 글을 중심으로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올린 기사를 포함시켜 엮었다. 의료계에서 벌어지는 성공과 실패,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한 요건, 흥미진진한 의학적 미스터리, 실수 할 수 있는 의사들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첨단의학보다 위대한 작은 발견들

손 씻었습니까?
인도인 의사 바트나가르의 방식
전사자가 줄어든 진짜 이유

2부 올바른 혹은 적절한

샤프롱을 아세요?
의료소송에 대하여
의사, 보험, 그리고 보험 바깥의 환자들
사형실의 의사들
나는 끝까지 싸우고 싶다

3부 좋은 의사를 말하다

당신은 몇 점짜리 의사입니까?
의사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인도에서 만난 진짜 의사들

후기
감사의 글
참고문헌

저자소개

아툴 가완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외과의이자 저술가, 공중보건 정책 전문가이다. 1965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오하이오 애선스에서 자랐다.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철학·정치학·경제학 협동과정을 밟았다.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하버드 보건대학에서 공중보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보스턴에 있는 브리검 여성 병원의 외과의이자, 하버드 의과대학과 보건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일찍부터 공중보건 개혁에 뜻을 품었던 그는 세계적 차원에서 의료 시스템 혁신을 도모하는 아리아드네 연구소를 설립해 이끌고 있기도 하다. 정책가로서 그의 이력은 20대 시절 상원의원 사무실과 빌 클린턴 대선 캠프에서 보건 사회 정책 수립을 도우며 이미 시작되었다. 또한 그는 뛰어난 작가이다. 1998년 이래 《뉴요커》 전속 필자로 활동해 왔고, 그동안 출간한 네 권의 책 모두 독자와 언론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내셔널 북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오른 첫 책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부터 『어떻게 일할 것인가』와 『체크! 체크리스트』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한결같이 현대 의학의 성과와 한계를 성찰하고 더불어 의료가 더 나아질 수 있는 길을 탐구해 왔다. 최근작인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존엄한 죽음에 관한 화두를 던지며 미국을 넘어 전 세계 독자에게 아툴 가완디의 이름을 각인했다. 최고의 과학 저술가에게 주는 루이스 토머스 상을 비롯해 내셔널 매거진 어워즈를 두 차례 수상했고, 뛰어난 창의성과 잠재력을 지닌 인물에 수여하는 맥아더 펠로십을 받았다. 또한 2010년 《타임》과 《포린 폴리시》가 각각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세계적인 사상가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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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1년에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국가안보국 NSA>, <바디블루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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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의료행위라고 하면 고독하면서 지적인 소임이라고 흔히들 생각한다. 그러나 제대로 된 의료란 까다로운 진단을 내리는 것이라기보다는 모두가 손을 씻는 것을 확실히 실천하는 것이라고 하는 게 더 적절하다. - p.32 중에서

질병과 싸우는 이 일은 유전자나 세포와의 씨름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 설정을 우선으로 한다. 의사라는 직업이 그렇게 복잡하면서도 매력적인 것도 이 때문이다. 각각의 관계를 설정하는 방식이 과연 의사를 신뢰할 수 있느냐, 의사가 환자의 말을 경청하고 있느냐, 올바른 진단을 내렸느냐, 올바른 치료를 했느냐를 결정한다. 그러나 이 영역에서 완벽한 공식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 p.97 중에서

의학이 처벌의 도구가 되고 있다. 좀더 매끄럽게 정맥주사를 찔러넣고 좀더 조심스레 염화칼륨 주입 시간을 조절하는 손이 보살핌의 손이면 무엇 하겠는가. 그것은 곧 죽음의 손일 터인데.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진실이다. 이러한 진실 때문에 나는 우리 의사들이 윤리강령을 준수해야 하는 것은 물론. 의사와 간호사의 사형 집행 참여를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렇게 될 경우 법은 측의 경고대로 사형 집행에 ‘헌법에 위배되는 고통과 잔혹함’이 수반된다면 아예 사형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 p.17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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