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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92170154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08-04-30
책 소개
목차
서문 DIY 열풍이 불고 있다
1장 개인이 힘을 갖게 되다
분업과 장악/ 대규모 사업의 그늘/ 데스크톱 혁명/ 잃어봤자 칸막이 책상이 전부
2장 이제 작은 것이 큰 것이다
안락의자에 앉은 노동자/ 장밋빛 미래/ 딜버트의 몰락?/ 서비스를 받고 계신가요?
3장 구매하는 곳이 아니라 머무는 곳이다
안전하고 안락한 공공장소/ 스타벅스에 메일 좀 보내주세요/ 매력이 관건이다/ 쇼핑의 자유?
4장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음악을
쉽고 저렴하게 듣기 좋은 음악을/ 한 번의 클릭으로 이루어지는 거래/ 애플도 출발점은 차고였다/ 살진 고양이를 경쟁에서 보호해야 하나
5장 무리가 아니라 공동체다
전자해적의 시대/ 가장 강력한 것은 학습곡선이다/ 국가의 몫을 대신하는 시민들/ 전문가에게만 맡겨서는 안 된다/ 아마추어의 열정과 끈기/ 불씨 지키기
6장 미디어에서 위디어로
다윗의 돌팔매와 화살/ 지름길의 대가/ 임시변통 저널리즘/ 웹 세상에 ‘공유지의 비극’은 없다
7장 권력역학이 변하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이 이룬 혁명적 현실/ 수평적 지식의 물살 타기/ 빅 브라더 vs. 호송차/ 우리가 보고 있다
8장 가상세계는 경험의 범위를 확장시킨다
엑스박스 전사들/ 괴짜들은 군사 지식을 좋아한다/ 컴퓨터게임에서 모든 것을 배우다/ 아이들은 괜찮다
9장 신기술로 유토피아를 꿈꾸다
“햇빛과 흙만으로”/ 무시무시하거나 불가능해 보이거나/ 문제는 사람들에 대한 불신이다/ 나노기술이 편재하는 세상
10장 만수무강하소서!
숙녀 여러분, 돈 주앙옹을 소개합니다/ 은퇴라니!/ 불멸에 관한 인터뷰
11장 우주는 더 이상 정부의 전유물이 아니다
주요 쟁점들/ 별 속에 파묻히다 vs. 서류더미에 파묻히다/ 더 많은 바구니에 더 많은 달걀을/ 화성이 아니면 죽음을!/ 내 행성이니 못 내어놓겠소이다/ 화성헌법/ 떠오르는 붉은별?/ 우주의 골리앗/ 미래의 우주
12장 우리는 모두 슈퍼맨이다
기술의 진보를 막을 수는 없다/ 더 이상 미래가 아니다
결론 장밋빛 미래를 꿈꾼다
이베이 국가/ 아마추어의 힘/ 수평정치/ 자신을 표현하라/ 특이점의 도래/ 하나로 연결된 세상/ 우리가 아는 세상
책속에서
웹로그나 플래시 미디어가 조만간 주류 언론을 대체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이들이 점점 더 능숙하게 주류 언론의 보도기사를 보완하고 도전한다는 증거는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훌륭한 일이다. 내가 웹 비디오나 저렴한 디지털카메라처럼 개인에게 특별한 능력을 부여하는 기술 보급을 외치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이러한 기기를 보유한 사람이 많아질수록 플래시 미디어나 좀더 정교하게 일상적으로 이러한 보도기사를 모으는 매체의 역할도 커진다. 기존의 언론매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또다른 두통거리가 될 터이다. 블로그 혁명의 최종 결과물은 블로거 짐 트리처가 말한 ‘위디어(we-dia)’의 탄생이다.10 지금까지의 뉴스와 보도는 ‘그들’이 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 모두가 한다.
이것이 기존 언론의 심기를 건드릴 것은 불을 보듯 훤하다. 전통 언론은 언제나 독점의 특혜를 누려왔다. 언론업계의 어느 신문 하나만 읽어봐도 업계 전체에 팽배한 이런 ‘길드의식(guild mentality)’의 일례를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독점 탓에 자승자박의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본문 127p 중에서